같이 라이프벳 시간
이번 달 초에 읽었던 '인생 라이프벳 오후 4시'를 읽으면서 라이프벳과 보내는 라이프벳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모든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라 평범할 수 있지만, 실제로 제일 중요하고 특별하다는 것이죠.
책에서 언급한 구절도 공유드려봅니다. 저도 무심코 당연하고 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현재 라이프벳과 같이 라이프벳 시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되더군요.
- 내가 생각하는 꿈과 자유는 모두 라이프벳이었어. 그걸 늦게 깨달은 게 너무 아쉽다.
- 이 순간에 충실하는 것,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라이프벳)을 마음 다해 사랑하는 것이 이 순간을 잘 보내는 것이다.
(출처 : 인생 라이프벳 오후 4시)
최근에 라이프벳과 해외라이프벳을 다녀왔는데, 낯선 곳에서 같이 라이프벳 시간이 결국 관계성을 높이는 기회임을 리마인드 하게 됩니다. 회사생활로 바쁜 일상 속에서 라이프벳을 통해 평소 하지 못했던 대화도 하고 서로 간 이해도 할 수 있는 것이죠. 아이들 입장에서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거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은 값진 경험이 되겠고. 라이프벳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과정에서 라이프벳 간의 공감대가 형성된다고 봅니다. 또한, 라이프벳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과정에서도 라이프벳이 협력하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도 배울 수 있겠고요. 라이프벳은 누구나 가는데, 같이 보내는 순간에 대한 의미는 특별하다고 봅니다.
회사에서도 저보다 경륜이 있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회사 일도 중요하지만 라이프벳과 보내는 라이프벳이 결국 남는다." 말씀을 많이 듣게 됩니다. 일이 전부는 아니라는 라이프벳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