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계의 알짜 ㈜다인카지노 – 재무제표 읽기
“골드만삭스가 선택한 한국다인카지노?”
2017년, 이런 기사에 선인의 재무제표를 처음 접했을 때 현금 넉넉하고, 부채는 거의 없고, 이자비용은 몇 만 원 수준… 전형적인 ‘건실함 그 자체’의 중소다인카지노이었습니다. 회사의 본점 위치가 경남 밀양이라~ 지방의 강소다인카지노으로 추천한 적이 있습니다.
재무제표는 단기 투자에는 예측력이 떨어지지만, 장기투자와 그리고 취업할 만한 다인카지노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데는 매우 유용합니다. 당시 재무제표로 확신했던 선인.
그로부터 약 6년이 지난 지금, 선인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했을까요? 골드만삭스의 투자 이후, 선인은 실망시켰을까요, 아니면 여전히 “입사를 권했던 다인카지노”의 타이틀을 지키고 있을까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00806616091936
2024년말 기준 재무제표가 2025.3.31 공시되었습니다. 지금의 전반적인 모습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번 감사보고서는 제29기, 2024년도 말 기준입니다. 이 정도면 설립된 지 25년이 넘는, 꽤 오랜 전통을 가진 회사죠. 대표이사는 이효구 씨이고, 본점은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동농공단지길에 있습니다. 지방에 위치한 다인카지노입니다. 이 회사가 하는 일은 1999년 1월 설립, 제과·제빵용 원료의 수입 및 제조가 주력 사업입니다. 즉, 빵을 만드는 업체들에게 필요한 원재료를 공급하는 회사죠. 주요 주주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효구 대표이사(63.74%), 김현수(2.88%), Broad Street Investment Holdings (Singapore) (18.91%), 기타 주주 (14.47%)입니다. 지방에 본사를 둔 중견 식자재 회사지만, 외국계 펀드가 19% 지분율을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2017년 골드만삭스의 투자는 8년 이상 지속된 셈입니다. 자산 규모도 꽤 큽니다. 2024년 말 자산총계는 3,195억 원 = 부채는 339억 원 + 자본은 2,855억 원으로 굉장히 건실한 재무구조입니다.
구체적으로 자산을 보면 <현금및현금성자산 106억 원, <단기금융상품 1,301억 원, <매출채권 234억 원, <유형자산 712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년도 대비 자산이 426억 원 증가했는데요, 주로 단기금융상품과 재고자산, 현금성 자산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즉, 영업 외 금융자산까지도 여유 있게 운용하고 있는 회사라는 이야기입니다. 부채는 339억 원으로 자산 대비 크지 않고, 단기 차입금 10억 원, 리스부채 약 80억 원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위험 요소는 없습니다.
2024년 매출은 2,436억 원, 매출원가는 1,774억 원 → 원가율 약 72%, 판매관리비는 245억 원 → 매출의 약 10% 수준, 그 결과 영업이익은 417억 원, 영업이익률 17%라는 높은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이자수익 62억 원 금융상품 평가이익 21억 원 등이 더해져, 당기순이익은 383억 원 (순이익률 약 15%)입니다. 현금흐름표를 보면 또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단기금융상품 입출금이 9천억 원에 달합니다. 사실상 빵 원재료 회사라기보단 중소형 금융사 같을 정도로 금융 운용 규모가 크죠. 보유한 금융상품 내역도 안정적입니다. 사모사채/전단기사채: 688억 원, 회사채 및 국공채: 497억 원, ETF: 114억 원 모험보다 안정적인 운용을 택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보유 부동산도 지역 거점 중심입니다. 밀양공장, 아산공장, 교육장, 자재창고, 강원/김제 물류창고 등 전통 제조 기반 위에, 정교한 금융 운용과 보수적 비용 관리, 높은 수익성까지 갖춘 보기 드문 구조입니다.
2017년 당시 “자산 중 현금비중이 꽤 높다”며 놀랐던 선인은, 이제 현금을 더 전략적으로 굴리는 다인카지노이 됐습니다. 2022년 말 <현금및현금성자산 약 249억 원으로 2023년에는 62억 원으로 급감합니다. 그런데 현금이 사라진 곳은 선인의 <단기금융상품 같은 기간 449억 원 → 1,010억 원으로 무려 561억 원 증가했습니다. 2024년 재무제표에서는 1301억 원이 되어 있네요!
다인카지노이 현금을 “그냥 보유”보다는 “굴리는 쪽”을 택한 것이죠. 여전히 현금 창출력은 강력하지만, 이제는 자산 운용의 효율까지 챙기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빚 없는 다인카지노? 여전합니다.2017년 “차입?” “응 안 빌려”로 요약되던 다인카지노의 부채 정책은 2024년에도 유효합니다. 2024년 부채비율은 11.8% 단기·장기차입금 전무하고, 유동부채 역시 대부분이 매입채무, 미지급금, 법인세부채 등 영업용 부채입니다.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 쓰기보다는 직접 벌고, 남긴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 ‘진성 캐시카우’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1300억 원의 금융상품 등으로 현금 유동성이 높은 편인데 굳이 부채를 쓸 이유가 없죠. 다만 신규 사업이라든지 사업 확장을 위해서 과감한 투자가 없다는 점은….
인재 확보? 급여가 말해줍니다.비상장사라 정확한 직원 수는 알 수 없지만, 급여 총액으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주석24 부가가치 관련 자료에는 제조원가의 급여와 판매관리비의 급여가 나옵니다.
연도급여 총액추정 직원 수 (평균연봉 4,000만 원 기준)2018년 65억 원 → 2023년 111억 원 → 2024년 124억 원평균연봉으로 추정하면 다인카지노에는 3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을 것으로~
6년 만에 급여 총액이 1.7배 증가, 직원 수도 7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복리후생비, 교육훈련비, 퇴직연금도 같이 증가 중이어서, ‘사람에 투자하는 다인카지노’의 철학이 뚜렷해졌다고 느껴집니다.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4/10/21/GBK2HAMOJZE2HNHFBBRSMXZJHU/
마무리하며: 지금도 ‘취업에 추천하고 싶은 회사’인가? Yes.
선인에 투자했던 사모펀트가 지분을 EXIT하고 싶어 합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그런데 상장사가 아닌 선인에서 발을 빼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다인카지노가치를 상승시킨 대주주 측 선인이 사모펀드의 눈치를 거의 안본듯 하네요. 선인은 6년 전과 비교해도 여전히 안정적이고, 더 ‘투자 지향적’이 되었습니다.
현금 운용의 스마트함, 확장되는 인력과 복지, 변함없는 무차입 경영, 성장하는 실적과 자산 규모 등 이 모든 것이 선인이 단순히 ‘재무가 탄탄한 회사’를 넘어 “성장하는 중소다인카지노의 롤모델”이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대부분의 취준생이 서울 경기로 취업을 희망합니다. 당여하죠. 삶의 질도 다르지만 우선 급여가 더 많습니다. 지방의 제조업이 점점 산업이 악화되는 이유는 우수한 인재 수급의 악순환도 원인입니다.
취준생의 눈높이로 권한다면, 선인의 재무제표는 “선인은 오래 다닐 수 있는 다인카지노”이라고말합니다. 또한 ‘단단한 중소다인카지노’에서 ‘스마트한 중견다인카지노’으로 거듭나고 있는 선인.
“괜찮은 중소다인카지노 어디 없을까?”를 고민하는 여러분께 추천드립니다.
상기와 같이 재무제표로 취업 관련 글을 쓰는 이유
• 강소다인카지노에 대한 인식 제고 -지방 중소다인카지노인 ㈜선인이 재무적으로 얼마나 건실하고 성장 지향적인지를 보여줌으로써, ‘강소다인카지노도 충분히 좋은 직장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 재무제표 기반 다인카지노분석 콘텐츠 확산 -재무제표를 통해 다인카지노을 바라보는 관점을 널리 알리고, 단순 브랜드 이미지나 입소문에 의존하는 대신 객관적 수치를 통해 취업/투자를 고민해보자는 의도도 담겨 있습니다.
• 취준생 및 일반인의 진로 탐색 지원 -‘좋은 회사’의 정의를 재무적 관점에서 보여주며, 대다인카지노 외에도 ‘갈 만한 곳’이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