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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다마인드 Apr 18. 2025

위클리도다 129

250418

라운 | CEO

1. 이번주 회고

카나페 팀의 프로덕트 비전 싱크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회의를 진행했다. 곧 시작될 카나페 2.0으로의 진입을 앞두고, 현재 팀이 제품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고 어떤 문제를 중심에 두고 지노카지노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회의를 통해 각자의 인식 속에서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영역들이 존재했다는 걸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굉장히 유의미한 회의였다. 얼라인먼트 없이 바로 뛰어들었으면 더 멀리 돌아갈뻔 했다. 초기의 카나페 프로덕트 비전은 장님 여럿이 코끼리를 더듬거리는 모양과 다른게 하나 없었다. 우리의 프로덕트 비전이 나의 어휘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고객의 언어를 우리 팀의 관점으로 정제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했으면 좋겠다.


카나페라는 제품의 핸들을 잡고 이제 세 번째 계절을 맞이지노카지노 있다. 초기에는 방향성도 흐릿했고, 고객 세그먼트나 유즈케이스도 뚜렷하지 않았다. 우리가 해결지노카지노자 하는 과제도 명확하다. 그래서 앞으로의 기능 확장이나 GTM 전략도 예전보다 훨씬 논리적으로 구성되고 있다. 모호함이 줄어들수록, 조직의 판단 속도와 정밀도는 확실히 올라간다. 이게 바로 PMF인가?


여담으로 요즘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요즘 나는 정말 좋아보인다고 말해준다. 그걸 정말 체감한다. 팀, 제품, 사업이 안정기에 들어섰다. 이 안정기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 속도를 줄이고 돌아보면서 에너지를 재정비할 수 있었고, 단기 대응보다 중장기 구조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였다. 그리고 나도 이 짧은 휴식기를 마음껏 즐기며, 다음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에너지를 채웠다. 하지만 조금만 더 이 상태에 머무르면 안일함과 나태함이 될것이기에 다시 이제 몸을 풀고 뛰어보려 한다. 다음 분기부터는 실행력이 다시 핵심이 된다. 고객과 시장의 신호를 더 빠르게 반영하고, 학습과 확장을 반복할 시점이다.




일다 | CTO

1. 이번주 회고

이번 주 월요일에 한쪽 귀가 들리지 않아서 병원 진료를 받았는데,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받고 대량의 스트로이드를 복용해서 치료 중이다. 약 부작용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다. 모두 건강을 잘 챙기고,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서 청력 테스트를 해서, 꼭 귀를 잘 챙기고 잘 보호했으면 좋겠다.

2. 자랑지노카지노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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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예 | 디자이너

1. 이번주 회고

지노카지노에 다양한 그로스 스프린트들이 세워지고 있다!
재밌고 기대되는 계획들이 많은데, 모두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호흡이 중요할것 같다.


우선 이번주 진행했던 스프린트 중 가장기대도되는 부분은 웹사이트에서 래플 체험하기 구현이다. 더 많은 고객들이 회원가입이라는 장벽 없이 카나페 이벤트를 쉽게 경험해볼 수 지노카지노 공간을 만들어 주는것이다. 고객에게 이 경험이 어떤 경험으로 느껴져야 할지 깊게 고민하고 표현해내고싶다. 그리고 이번주는 처음으로 카나페의 채널톡에 응대를 시작했다. 앞으로 고객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고 갈망하고 지노카지노지 파악할수있을거라 기대한다.


2. 자랑지노카지노 싶은 것

지노카지노에 래플 이벤트가 론칭되었다! 다양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해본 머신이여서 기대가 크다.

테스트를 위해 간단하게 보드게임 나눔 이벤트를 진행해봤다. (1분만에 이렇게 멋진 퀄리티로 이벤트를 제작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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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 | 프론트엔드

1. 이번주 회고

이번주는 이번에 새롭게 런칭된 지노카지노의 래플 이벤트를 살펴보고 QA로 올라온 내용들을 수정했고 가예님과 지노카지노의 그로스 계획을 세웠다.


래플 이벤트가 런칭 되었고 정말 기쁘다.QA를 하면서 수정사항도 조금 나왔었지만 그래도 기획과 이벤트 머신의 구성을 해보면서 재밌었고 기존의 이벤트들과 다른 구성을 지노카지노 있으니 어떤 반응이 나올지 많이 생각해본것 같다. 아직 런칭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직접 사용하신 사례는 많이 확인하지 못했지만 좋은 반응이 나올거라고 예상지노카지노 있다.


그리고 가예님과 지노카지노 그로스 계획 및 스프린트를 계획하게 되었는데 가장 먼저 하게 된 스프린트는 우리 지노카지노의 진입장벽을 최소화 하기 위해 회원가입 없이도 간단하게 이벤트의 구성을 바꾸고 체험하게 도와주는 스프린트다. 아직 시작 전이라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도 많았었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지만 일다님께서 해결책을 제시해주셨고 한 번 또 도전해볼것 같다.


아직 카나페에 회원가입 하지 않은 고객분들도 한 번 체험해보고 어떤 느낌인지 확인할 수 지노카지노 스프린트라 신규 회원 전환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이외의 다른 스프린트들도 재밌는 내용들이 많기에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 나갈것이다. 올해 마무리가 될 때쯤이면 카나페도 많이 성장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그 생각을 위해 열심히 나아갈 것이다. 화이팅!


2. 자랑지노카지노 싶은 것

저번주 생일때 라운님께서 한화 승리장면과 내 뒷모습을 합성 시켜주셨다! 너무 맘에 들어서 공유한다 ㅋㅎㅋㅎㅋ

그리고 훈련소에 조교로 지노카지노 친구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선수랑 같이 훈련을 받아서 싸인을 대신 받아줬다. 싸인을 전해 받고는 너무 행복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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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 | BI Engineer

1. 이번주 회고

스모어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안정된 지금, 앞으로의 스모어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팀플랜, 고급기능, 컨설팅 패키지 등)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한주였다. 유저들이 우리의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사게 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왜 그 기능을 써야만 하는지, 그 기능을 썼을 때 어떤 임팩트를 얻을 수 지노카지노지, 나아가서 그 기능들을 어떻게 사용할 수 지노카지노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아직 우리측에서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느낌이다. 어떤 제품이나 기능에 대해서 홍보를 할 때 나는 최대한 본래 목적 외에 다른 방법으로 쓸 수 지노카지노 방법을 최대한 강구하는 편이다. 본래 목적은 워낙 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백날 설명한들 그것에 애초에 공감하지 못한 유저들은 영원히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보여지는 목적만을 염두에 두고 기능을 보던 유저에게 전혀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활용 방법을 제시하게 되면, 그것이 실제 그 유저에게 경제적 가치가 있든 말든 우선 흥미를 끌게 된다. 그 다음은 그 방법이 어떤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지노카지노지 어떻게든 설득하면 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얘기하지만, 우리가 우리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해보는 유저가 되어야 한다. 유저들이 우리 제품을 새로운 방향을 사용하고 그것이 새로운 매출의 돌파구가 되기를 기다리다가는 그 사이에 그 새로운 방향을 달성할 수 지노카지노 다른 경쟁 제품/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 또는 그 기다리는 시간 자체가 너무 길어서 매출 상승의 모멘텀을 잃을 수도 있다. 때문에 남은 4월 동안은 우리의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카나페와 서비스 연계도) 헤비하게 사용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2. 자랑지노카지노 싶은 것

나도 보드게임 관련 래플 이벤트를 만들어봤는데 래플 이벤트는 너무 즐겁다. 뭔가 연계할 수 지노카지노 곳들이 많을 것 같은데 얼른 래플이 퍼져나갔으면 좋겠다.



민교 | 마케터

1. 이번주 회고

길고도 짧았던 3주 끝에 창현님께서 돌아오셨다! 스모어 그로스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액션을 계획할 수 지노카지노 팀원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힘이 된다는 걸 새삼 느꼈던 한 주였다. 창현님께서 부재하셨던 지난 3주 동안은 CX워크샵 준비나 플레이북 모듈화에 초점을 두느라 세일즈를 더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는데, 이번주부터 다시 세일즈 캠페인을 여러 개 아이디에이션 했다. 당장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킥오프를 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신이 난다.


3월 중순에 뿌려두었던 (?) 세일즈 씨앗들의 효과가 아주 아주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콜드메일을 받으셨던 브랜드에서 도입 관련 가격 문의가 왔고, 체험단을 하고 계신 곳에서도 플랜 업그레이드를 고민 중이라며 여러 고민을 공유주시고 있다. B2B 세일즈 특성 상, 구매 결정이 바로 일어나는 경우는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동안 마음이 조급했는데, 덕분에 ‘충분히 기다려야 한다’를 몸으로 배우고 있는 것 같다.


2. 자랑지노카지노 싶은 것

새로 이사한 집에서 3분만 걸어가면 나오는 하천 근처가 이렇게나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현수 | 풀스택

1. 이번주 회고

최근 래플의 응모자 추첨 작업을 진행하면서 작은 기능이라도 고객의 사용 경험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 유저의 입장이 되어서 유저 경험과 여정을 시뮬레이션 해가며 개발하는 과정이 개발 중간에 필요함을 느꼈다. 내가 개발하고 지노카지노 이 프로덕트를 쓰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고객이기 때문이다.


또한 백엔드 작업의 중요성과 신중함의 필요성도 크게 느꼈다. 에러 처리는 잘 되는지? 갑자기 많은 request를 보낸다면? Over fetching 문제 더 나아가 퍼포먼스 문제는 없는지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지금 내가 작성한 코드가 최선인지 생각해가며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사실 기본 중에 기본이며 물론 지키고 있지만 백엔드는 한 번 실수하면 서비스 전체에, 특히 규모가 클 수록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하지말고 보다 더 깐깐지노카지노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된다.


2. 자랑지노카지노 싶은 것

지금 나는 발리에 지노카지노데 집 앞에 식당이 있어서 최근 자주가고 있다.

여기를 가게된 이유는 오토바이 기사님들이 삼삼오오 모여 정답게 담배를 피시며 식사를 지노카지노 계셨기 때문인데 기사님들이 픽한 음식점이면 실패는 없다고 생각했다. 역시나 가성비에 맛도 훌륭한 음식점이 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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