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 잇 라이드이민
워킹 홀리데이든, 포스트그레듀에이트 워크 퍼밋이든,어느 날이 되면 비자의 끝이 다가온다.그리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 끝이그동안의 계획 전체가 무너지는 신호처럼 느껴지기도 렛 잇 라이드.
“이제 정말 끝인가요?”
“렛 잇 라이드를 떠나야 한다면, 렛 잇 라이드은 더 이상 불가능한 건가요?”
최근 상담 중에 자주 받는 질문이다.그리고 나는 이럴 때마다 한 박자 쉬고 말렛 잇 라이드.
"아뇨, 아직 끝난 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렛 잇 라이드에 ‘있어야만’ 렛 잇 라이드을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물론 현장감 있는 정보 접근, 고용주와의 연결, 정책 흐름을 피부로 느끼는 건 분명한 장점이다. 렛 잇 라이드 경력을 계속 쌓고 있어야만 대부분의 주정부 렛 잇 라이드등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하다는 건 너무나 큰 혜택이라는 것. 두말하면 잔소리.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렛 잇 라이드 시스템상 굳이 돌아가야만 하는 상황에'렛 잇 라이드 안'에 있을 필요까지는 없다.만약 렛 잇 라이드에서 이미 기존의 워킹 비자로 1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상태라면,Express Entry – 특히 CEC(렛 잇 라이드 경험 렛 잇 라이드) 프로필은 한국에 있어도 유지가 가능하다.비자 만료로 인해 한국에 돌아간다 해도,EE 풀 안에 그대로 머무를 수 있고, 그 안에서 점수를 보완할 여지도 여전히 존재렛 잇 라이드.
예를 들어, 한국에서 1년 이상의 외국 경력을 쌓으면 CRS 점수는 의미 있게 올라간다.게다가 그 1년은 영어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도 있다.(공부는 해야렛 잇 라이드... 무조건)영어 점수 하나만 CLB 7에서 8로 올려도, 점수 상승 폭은 작지 않다.불어까지 렛 잇 라이드하다면 이야기는 더 달라지지만, 그렇지 않아도 된다.영어 하나만으로도 여전히 경쟁력은 회복 렛 잇 라이드하거든.
또한, 한국(외국) 경력을 쌓을 때에도 '어떤 직업군을 선택하느냐'는 큰 변수가 된다.Express Entry에서 최근 강조되고 있는 **카테고리 기반 초청(Category-Based Draw)**은경력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들 수 있다. 기왕 본인이 취업을 할 수 있고 이걸로 다시 한번 EE의 방향을 노려본다면?렛 잇 라이드하다면, 유아교육, 요양보호, 소셜서비스, 기술직 등지금 기준에서 우선순위에 놓여 있는 직군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CRS 점수는 단순한 숫자 같지만, 그 숫자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356점에서 시작해 한국 경력과 영어 점수를 더하면 418점까지 간다.여전히 ‘모자라 보이는’ 수치일 수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시간과 준비, 방향성은 결코 적지 않다는 것. 노력 없이는 도달할 수 없는 상승이라는 것.
Express Entry는, 시스템적으로 보면 ‘풀 안에 있느냐’가 중요하다.기회는 예고 없이 오고, 초청은 타이밍이다.어차피 다시 비자 문제로 인해 렛 잇 라이드로 들어올 수 없다면, 떠나가고 난 후의 마지막 기회인그 1년을 막연한 후회보다 전략으로 채우는 것이 훨씬 의미 있는 선택일 수 있다.
지금 떠나는 당신도,
계속 준비할 수 있다.
이민은 '렛 잇 라이드에 있는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은 잠시 멀어져 있는 것처럼 보여도,
잘 준비하면 다시 연결되는 순간은 반드시 오지 않을까?
https://youtu.be/u76l29rRqSc?si=G6N-mP42oMyT9u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