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 공황장애를 극복한 뒤, 마음 치유에 대한 글을 쓰고 있어요. 우울, 불안 등 마음의 병으로 무너진 사람에겐 일생의 소망일 수도 있는 '평온한 하루'를 되찾아 드리려 해요. ko Sat, 26 Apr 2025 07:31:32 GMT Kakao Brunch 공황장애를 극복한 뒤, 마음 치유에 대한 글을 쓰고 있어요. 우울, 불안 등 마음의 병으로 무너진 사람에겐 일생의 소망일 수도 있는 '평온한 하루'를 되찾아 드리려 해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uLbKe4XfjtHcGVO4xvQHt92APK4 /@@hrX1 100 100 인생의 낙이 없다 느껴지는 이유 /@@hrX1/29 &quot;요새 인생의 낙이 뭔지 잘 모르겠어.&quot;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문득 이런 말을 합니다. 근무 환경이나 경제적 상황이 나쁘지도 않았고, 최근 안 좋은 일을 겪은 것도, 가족 간의 관계가 나쁜 것도 아니었습니다. 주변에서 볼 땐 모든 게 특별한 어려움 없이 흘러가고 있던 평범한 혹은 그 이상의 삶이었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도 이런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sWdS6hq1FK0D4cj0J7-NGEbZ6vw" width="500" /> Tue, 22 Apr 2025 02:49:30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29 오늘도 화내고 후회하는 당신에게 - 건강하게 화내는 기술 /@@hrX1/31 누구나 한 번쯤은 분노가 통제되지 않아 힘들었던 적이 있을 거예요. 무언가 내 뜻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나기 시작하고, 그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 마음속의 분노가 행동으로 표출되고, 감정 섞인 행동 이후엔 극심한 후회로 괴로워합니다. 화를 낸 스스로를 비난하거나, '앞으로 절대 화내지 말아야지.' 하며 분노라는 감정 자체를 잠가버리려 노력하기도 하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IgUQqsMvpkFVL78SwaHrIQxeb5o" width="500" /> Thu, 13 Mar 2025 08:16:15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31 &quot;제 예민함을 없앨 수 있을까요?&quot; -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두 가지 접근 방법 /@@hrX1/30 예민한 기질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고 또 바라는 것은 '예민함을 없앨 수 있는지'입니다. 타고난 예민함으로 원치 않아도 남들의 생각이나 평가에 쉽게 흔들리며 자존감이 낮아지고, 더 좋은 사람이 되려는 완벽주의 성향으로 자기 비난의 늪에 빠지기 쉬우니 마음이 고단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희망을 갖고 물어보는 분들에게 부정적인 답변을 드릴 때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Siwq7ngEGVGX-WhRHBBtC7IIrDg" width="500" /> Sun, 02 Mar 2025 23:08:25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30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이 되어주는 단 한 사람 /@@hrX1/25 누구나 한 번쯤은 삶이 무너지는 순간을 맞이합니다.&nbsp;아무리 강한 마음을 지닌 사람도 부정적인 생각에 한 번 사로잡히면 스스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죠. 그럴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를 찾게 됩니다. 따뜻한 응원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싶을 때도 있고,&nbsp;지금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지혜를 얻고 싶을 때도 있으며, 때로는 힘든 시기가 지나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TolPzXNbMqgp3_Vij0saPv3Vczg" width="500" /> Mon, 17 Feb 2025 00:42:25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25 왜 나는 남들보다 멘탈이 약할까? - 마음의 병이 쉽게 찾아오는 섬세한 사람들 /@@hrX1/20 동일한 환경에서 같은 사건을 겪었다면 불행의 크기도 똑같을까요? 저마다 타고난 외모가 조금씩 다르듯이 마음의 기질도 모두 다릅니다. 특히 생각이 많고 남들의 시선에 크게 흔들리는 섬세한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 더 크게 무너지기도 해요. 소화기능 약한 사람들은 식습관을 더 신경 써야 남들 정도로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이 다치기 쉬운 예민한 기질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GwhCiSaJvK0SudxHqyAQheJd24k" width="500" /> Fri, 14 Feb 2025 23:47:47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20 약물 없이 우울, 불안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 '감정 일기' 어떻게 써야 할까? /@@hrX1/24 온오프라인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약물치료 없이 우울, 불안, 공황장애 등 마음의 병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신과 약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기도 하고, 의존하게 될까 봐 겁내기도 하고, 복용 후 멍해지는 느낌이 싫어 비약물치료를 원하기도 해요. 저도 증상의 경중에 따라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 병행을 권하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EwhrNnazwwKiP41wYhwD8PAbDF4" width="500" /> Thu, 13 Feb 2025 07:33:54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24 예민함과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 예민함이라는 '저주 받은 축복' /@@hrX1/22 &quot;제 예민함을 저주하며 살았어요.&quot; 예민한 기질로 인해 남들보다&nbsp;감정적으로&nbsp;힘든&nbsp;삶을 살아야 했어요. 누구나 겪는 사소한 일상에서도 쉽게 마음이 무너져 내리곤 했고, 극심한 감정&nbsp;기복으로 행복과 불행을 시도 때도 없이 넘나들었죠. 행복할 땐 온 세상이 나를 위해 빛나는 듯하다가도&nbsp;하루도 되지 않아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을 겪은&nbsp;적도 많았어요. 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pgmBAhCTgNQa0G2yqOpdEka2lMc.jpg" width="500" /> Sun, 26 Jan 2025 02:54:31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22 당장 해볼 수 있는 &quot;자존감 회복&quot; 실전 연습법 6가지 /@@hrX1/21 &quot;자존감을 어떻게 높일 수 있나요?&quot; &quot;당장 오늘부터 해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quot; 마음이 힘든 분들의 치유를 돕고 있는 제 SNS 계정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자존감에 대한 인사이트가 많이 공유되며 자존감 부족이 본인의 마음이 쉽게 힘들어지는 주원인이라는 건 인지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자존감이 회복되고, 어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XaXcfjZ1yd2WuLveqaoi3Iinnks" width="500" /> Wed, 22 Jan 2025 01:00:11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21 끈기가 없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hrX1/18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2주나 흘렀습니다. 이쯤 되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계획했던 새해의&nbsp;목표들이 하나둘 무너지고 있는 분들이&nbsp;계실 테죠. 책 읽기, 헬스장 가기, 회화 공부하기, 다이어리 쓰기, 일찍 일어나기 등 새해엔 건강과 행복, 성취를 위해 자신을 바꿔보려는 사람들이 많지만&nbsp;한 달을 유지하는 것도 생각보다 벅찹니다. 1월과 2월 헬스장 분위기 차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XTP6EKJ4ER_td5UmB3mA26-41jE" width="500" /> Thu, 16 Jan 2025 02:51:34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18 행복하려 할수록 불행해지는 이유 /@@hrX1/17 행복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신 분이라면 제목을 읽고 나서 바로 고개를 끄덕였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예민한 기질로 인해 감정 변화도 잦고 행복과 불행을 수시로 넘나들다 보니, &quot;평생 행복한 감정을 못 느껴도 괜찮으니까, 제발 이 불행한 감정만 사라졌으면!&quot; 이런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쉽게 불행해지는 만큼 늘 행복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lM7tRpFIbZhy3OBN1sSCRJ11nno" width="500" /> Tue, 14 Jan 2025 11:43:05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17 적어도 나만은 내 편이 되어줘야 해요 /@@hrX1/7 누군가 억울하거나 불행한 일을 겪는다면분노, 억울, 후회, 미움 등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오겠죠.내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들이지만 그건 모두 자연스러운 내 감정이에요.'쿨해지고 싶다'는 내 바람과는 별개로,적어도 지금의 나는 그런 상황에서그런 감정이 생기는 사람인 거니까요.그런 상황에서 나마저도 내 편이 되어주지 못할 때 마음의 병이 생기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JWFAF9-UxEO5s8m0NHEJuzxgFOM" width="500" /> Wed, 08 Jan 2025 23:09:41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7 일상의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해요 /@@hrX1/15 초심을 잊지 말자고 많은 사람들이 외치는 이유는 그만큼 잊어버리기가 쉽기 때문일 거예요. 처음 어떤 마음을 품었을 땐 그 마음이 늘 영원할 것 같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아주 작은 계기 하나만으로도 초심을 쉽게 잊곤 합니다. 꿈꾸던 직장에 입사했을 때의 감사와 행복도 스트레스 가득한 일상 중에 언제든 옅어질 수 있고, 오랜 시간 부부로 살아가다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QLYnblD-sk-KxXYYfJukkOCh-OE" width="500" /> Mon, 06 Jan 2025 03:15:29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15 마음의 병을 이겨내려 하지 마세요 /@@hrX1/14 문득 우울함이 내 마음 깊숙이 자리잡거나 불안과 걱정으로 일상이 망가지려 할 때, 더 힘을 내서 혹은 새로운 노력을 통해서 이런 마음의 상태를 &lsquo;극복&rsquo; 하려 합니다. 하지만 마음의 병은마음이 약해서 온 게 아니에요. 우리가 어떻게든 기운을 내서 이겨내야만 하는 그런 상황이 아니에요. 실제로 마음의 병으로 내원한 분들이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Ch62UKHVa1ExK_1tIMGZuffUWsg" width="500" /> Thu, 02 Jan 2025 09:01:20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14 마음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놓치면 안 돼요 /@@hrX1/13 우리의 몸과 마음은 문제가 생겼을 때 반드시 경고 신호를 보내줍니다. 신체에 문제가 생겼을 땐 통증이나 불편감의 형태로, 마음에 문제가 생겼을 땐 의욕 저하, 감정 변화 등의 형태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곤 하죠. 이 신호를 빨리 알아차리고 조치를 취해준다면 큰 문제없이 지나가지만, 위험 신호를 계속해서 무시하거나너무 늦게 알아차렸을 때 몸과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REHp2szxhBVV5KSAA3WziViq7Vg.png" width="500" /> Mon, 30 Dec 2024 00:00:45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13 마음의 병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어요 /@@hrX1/12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 공황장애나 우울증 같은 마음의 병은 매스컴에서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회복 불가능할 정도의 큰 사건을 겪거나 감당하기 힘든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겪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생긴다는 생각. 이건 위험한 착각이에요. 마음의 병은 누구에게나,어떤 상황에서도 찾아올 수 있어요. 마음의 문제로 내원하는 분들 중 대다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ngFpcDtpb1RWrqoNAs1Z7p9V56I" width="500" /> Thu, 26 Dec 2024 08:13:43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12 번아웃 이후 깨달은 두 가지 중요한 사실 - 극심한 우울,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법 /@@hrX1/10 &quot;모든 게 다 부질없어 보여요&quot; &quot;아무런 재미도, 의욕도 없어요..&quot; 1년 365일을 열정의 화신처럼 살아내던 사람도 한순간에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빠져버리게 하는 단어 그대로 완전하게 '탈진(脫盡)'된 상태,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 여건 상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는 사람들에게 찾아올 수도 있지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sB2m8fEWQTOhgJ8iTmSWISKiIA0" width="500" /> Tue, 24 Dec 2024 00:56:52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10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hrX1/6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사랑받을 자격을 얻기 위해 억지로 나를 맞추고 있었다면, 이제는 멈춰 주세요. 미움받지 않기 위해 부족함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불편해도 괜찮은 척 살아왔다면, 이제는 멈춰야 해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은 마음도, 사람들이 내 못난 모습을 싫어하진 않을까 하는&nbsp;마음도&nbsp;이해되지만, 그 과정에서 내 마음이 무너져 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U68fu-ctzfw7YmJT6OlZkTN0gw8" width="500" /> Thu, 19 Dec 2024 00:59:43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6 나아질 수 있음을 믿어주세요 /@@hrX1/9 &quot;저는 우울증이라서 원래 쉽게 우울해져요..&quot; 종종 이런 뉘앙스로 얘기하는 분들이 있어요. 이미 자신은 언제든 우울해질 수 있고 남들보다 쉽게 우울해질 수밖에 없다는 어떤 믿음이 깔려있는 거죠. 물론 마음의 병이 생기면 이전에 비해 부정적인 생각이 강해지고, 특히 섬세한 기질의 사람들은 감정 기복도 더 크고 쉽게 우울해질 수 있지만, &lsquo;나는 우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dPw0v84PCBLYBrLRDvaXKQREFq8" width="500" /> Sun, 15 Dec 2024 22:00:11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9 나에게 먼저 소중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hrX1/2 삶의 중심이 바깥에 있게 되면 내 감정 보다 남들 기분을 먼저 신경 쓰고, 내 속마음이 하는 말보다 남들의 한마디를 더 신경 쓰고, 내가 불편한 것보다 주변 사람의 불편함을 더 신경 쓰게 돼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보다 남들이 원하는 것들에 더 집중하게 되니 맞춰주고 참아내기만 하다 내 마음이 병들어 가는 것도 모르게 돼요. 마음엔 어느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WaC43uOykEb7_ctGfu2pI_6L_ZU" width="500" /> Wed, 11 Dec 2024 22:08:42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2 때론 나에게 사치스러운 시간도 허락해 주세요 /@@hrX1/8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삶의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지고, '하고 싶은 것' 보다는 '해야 하는 것'을 하며 살게 되죠. 처음엔 하고 싶은 게 있어도 해야 할 것들을 위해 참는 거지만 적절한 휴식이나 보상 없이 해야 하는 것들에 계속 휩쓸리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하고 싶은 것'이 사라지게 돼요. 그렇게 되고 나면 나중엔 시간이 생겨도 재미도 의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1%2Fimage%2FmBVFZOu7VRPopF1Orxq3cBkAm7Y" width="500" /> Mon, 09 Dec 2024 06:07:45 GMT 제주도 마음챙김 한의사 /@@hr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