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i /@@ePL4 중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12년째 엄마능력도 키우고 있습니다. 매일 에세이도 씁니다. 제 글을 보는 분들이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ko Sat, 26 Apr 2025 03:34:11 GMT Kakao Brunch 중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12년째 엄마능력도 키우고 있습니다. 매일 에세이도 씁니다. 제 글을 보는 분들이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ZpnN35IUkRc9h3eKtID4ahsNG8s.jpg /@@ePL4 100 100 겨울에도 제주는 사랑이었다 - 동백꽃 터널 and 갈대밭 동산 /@@ePL4/120 겨울에도 제주는 사랑이었다.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만나기로 했다. 겨울 제주는 자주 갔었기에 날씨 걱정 없이 즐길 준비만 해서 출발했다. 제주 바람이 무섭긴 하지만 바람이 불면 실내를 즐기면 되는 거고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 즐기면 된다. 이번 여행에서는 동백꽃이 피는 날짜가 맞아서 동백꽃을 원 없이 보고 왔다. 동백꽃 냄새는 꽃 끝에서 나를 즐겁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oZ4dMTAesCBGp0S4xxwIBjJ7YAo.JPG" width="500" /> Fri, 03 Jan 2025 06:49:59 GMT Rumi /@@ePL4/120 처음 먹어 본 슈톨렌 - 독일빵집 Noah&rsquo;s /@@ePL4/119 슈톨렌(독일어: Stollen)은 독일 케이크로, 건과나 마지팬 등이 속에 박혀 있고 설탕 가루를 덮어 놓았다. 슈톨렌은 독일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대개 크리스마스 때 먹는다. 중국에 온 지 1000일쯤 지났다. 하지만 나의 중국어 실력은 정말 꽝이다. 그래서 영어가 사용 가능한 우리 동네에 있는 유러피안 거리에 자주 간다. 처음에 왔을 땐 이곳 거리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SIJrSXW5eq6CpcU_CnF1ZkYvA9s.jpg" width="500" /> Sun, 15 Dec 2024 03:17:40 GMT Rumi /@@ePL4/119 얼굴이 늙는 거보다 무서운 거는 감성이 늙는 거 같아 - 소녀 감성 [지금 백지연] /@@ePL4/118 요즘 즐겨 보는 유튜브 중에 [지금 백지연] 채널이 있다. 아이들을 보내고 커피와 옥수수를 하나 들고 식탁에 앉았다. 밥 친구 유튜브를 켰는데 나의 마음에 들어온 말이 있었다. 얼굴이 늙는 거보다 무서운 거는 감성이 늙는 거 같아 감성이 메말라 가는 게 무서우면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웃고 깔깔 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현생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3wXbgt5tsKhKNFA2OhMWtE9EJao.PNG" width="500" /> Tue, 26 Nov 2024 00:26:06 GMT Rumi /@@ePL4/118 엄마도 사춘기가 지나간다. - 2024년 마무리 /@@ePL4/117 2024년 초에 글을 쓰고 멈췄다. 그냥 내 마음이 힘들었다. 중국에서 살고 있는 나는 육아에 지쳤다는 말이 맞다. 나도 사춘기였다. 사춘기 여자 아이들 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 우리 딸은 사춘기가 살짝 왔다가 지나가서 정상이었지만 사춘기 여자 아이들은 옆에 있는 친구들을 힘들게 했다. 그래서 딸내미도 힘드니 내 마음도 힘들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u7xLK4Lf0V7feqfQUzQsQFaUfhg.png" width="500" /> Thu, 21 Nov 2024 00:15:15 GMT Rumi /@@ePL4/117 새해가 되고 20일이나 지났다 - 2024년 파워 J형 /@@ePL4/116 새해가 되고 20일이나 지났다. 2024년이 되어도 별 감흥이 없었다. 그냥 똑같은 나날이었다. 작년과 똑같이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영어 공부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소중 하게 흘러갔다. 모든 사람들이 계획으로 세운다는&hellip; 독서, 영어공부, 운동 나도 2024년 새해 계획으로 마음속으로 정했다. 미친 듯이 몸을 움직이고 피곤하게 해 Mon, 22 Jan 2024 15:04:20 GMT Rumi /@@ePL4/116 팅부동 습니다 (feat. 틱톡트렌드) - ~습니다 /@@ePL4/115 팅부동 습니다. 쎼쎼 습니다. 뒤에 ~습니다를 붙이는 것이 요즘 한국말을 재미있게 쓰는 중국에 트렌드이다. 틱톡에서 시작했다는 이 말은 우리 아이가 다니는 국제 학교에서도 유행이 되었다. 무슨 말만 하면 중국친구들이 ~습니다를 붙이게 되니 다른 나라 친구들까지 이 말을 써서 어느 날은 속상하다며 집에 왔다. 내가 좋아하는 노마드션 유튜브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KTybapKHUzmV0OQRRBfWu0hTRGo.jpg" width="500" /> Sat, 23 Dec 2023 01:40:37 GMT Rumi /@@ePL4/115 중국에서 독감을 준비하는 자세 - 약보부상 /@@ePL4/114 말 안 통하는 중국에서 살면서 제일 아쉬운 것은 병원이다. 아프면 병원을 가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중국어가 완벽하지 못한 우리는 병원을 가려면 집에서 한 시간이 걸리는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영어 통역이 있는 대학 병원인데 예약을 하려면 우선 600위안이 든다. 한국돈으로 11만 원 정도 든다. 병원은 무척이나 깨끗하다. 하지만 한 시간이나 가야 하고 출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oOq4vJSQv9--2EoMeMpbtVAANQ4.jpg" width="500" /> Mon, 11 Dec 2023 03:28:31 GMT Rumi /@@ePL4/114 나는 오늘도 집에서 김밥을 말고 있다. - 김밥사랑 나라사랑 /@@ePL4/44 외국 생활을 하면 그렇게 한국 음식을 더 먹고 싶어 한다는 말을 실감한다. 김밥!! 김 to the 밥밥밥.... 돌밥돌밥을 실감하는 생활을 하니 이제 제일 만만한 게 김밥이 되어 버렸다. ( 나는 아침, 점심도시락, 저녁까지 준비하는 삼식이 엄마다 ) 그나마 김밥 재료는 쟁일 수 있다. 김은 한국 마트에서 대량으로 시키면 되고 김밥에 꼭 있어야 하는&nbsp;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kh5Yvpcj_z7wWjWcEeXYKn8ijyw.jpg" width="500" /> Fri, 01 Dec 2023 03:14:47 GMT Rumi /@@ePL4/44 깐마늘이 주는 평화 - 중국에서 깐마늘 찾기 /@@ePL4/112 중국에서 깐마늘 찾기가 힘들었다. 중국에 온 지 2년 차가 되어서 드디어 깐마늘을 찾게 되었다. 음식을 하려면 매번 마늘부터 까야했다. 마늘을 까면서 손톱도 아프고 까기 귀찮아서 음식을 하기 싫을 정도였다. 깐마늘은 다 중국산이던데 왜 깐마늘을 안 파는 거야? 하면서 볼멘소리도 했었다. 하지만 그 이유가 있었다. 중국 대부분의 깐마늘은 미국으로 수출이 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rMQ5D9Fvzht1_UKNig_f52naC3I.jpg" width="500" /> Mon, 20 Nov 2023 03:12:34 GMT Rumi /@@ePL4/112 가을날 산책(feat. 중국허페이) -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ePL4/110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열심히 주말마다 나가고 있다. 아이들도 꽤 협조적이다. 한국이었더라면 아이들은 친구들 밖에 몰랐을 듯한데 여기서는 가족이 똘똘 뭉쳐 지낸다. 가을이 아쉽다며 나가자니 주말 내내 아이들은 잘 따라다녔다. 감사하다 이런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 가을날이. 솔직히 가을 낙엽은 없다. 내가 사는 이곳은 한 겨울에도 초록초록 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2F4YxFH1gEe81b2EEAo1ldRtRS4.png" width="500" /> Mon, 20 Nov 2023 02:40:58 GMT Rumi /@@ePL4/110 내 눈에 들어온 분초사회 - 2024 트렌드 /@@ePL4/111 분초사회 : 시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사회를 의미. 2024년 트렌드 분석의 글을 보다가 눈에 들어온 말이 있다. 분초사회. 이제는 시간이 아니라 분으로 시간을 쪼개 쓰겠다는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는 의미다. 줌으로 회의를 하거나 수업을 받는 일은 코로나 시대를 지나가며 일상이 되었다. 줌으로 43분까지 수업을 했다면 우리 12분만 쉬고 다시 수업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2ycx8-US1ffQIpr9jIHGUUK9TXo.jpg" width="500" /> Tue, 24 Oct 2023 02:33:18 GMT Rumi /@@ePL4/111 마흔이 되고 나니 가을에는 아프다 - 나이가 들어가는군 /@@ePL4/109 &quot;나 여기 아파요 저기 아파요&quot; 몸에서 오는 신호다. 쑤신다 쑤셔. 마흔이 되고 나니 찬바람에 온몸이 쑤신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니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가을은 기나긴 여름을 지나 시원해져서 좋은 계절이구나 하며 아무 생각 없이 보냈는데 올해는 다르다. 건강해지겠다며 아침에 아이들이 등교할 때 7시에 운동화를 신고 나간다. 더 게을러지면 하루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p8CP9UEBe1A-ZaMgQIlKYTc1IN4.jpg" width="500" /> Fri, 13 Oct 2023 01:34:55 GMT Rumi /@@ePL4/109 엄마도 이름이 있다 - 사랑하는 내 이름 /@@ePL4/37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니 온 세상은 아이를 기준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모든 것이 아이가 기준이 되니 언젠가부터 내 이름이 없어졌다. 항상 누구 엄마로 불리는 게 익숙하다. 회사를 계속 다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 갑자기 싸이 노래가 생각난다. 어땠을까..? 엉뚱하지만 오늘 하루 종일 흥얼거리게 생겼다^^) 하지만 나도 내 이름이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c4DVcQpYLL_B-_zJCW7ZfLbRXiM.jpg" width="500" /> Thu, 12 Oct 2023 01:58:34 GMT Rumi /@@ePL4/37 축구 사랑 나라사랑(중국공원축구장) - 네가 좋다면 나도 좋다 /@@ePL4/107 축구사랑하는 아들은 아침에 축구화에 축구공이 기본 장착이다. 교복은 있지만 교복은 잘 안 입는다. 체육관에 들어가려면 꼭 체육복을 입어야 하기에 매일 학교 체육복을 입는다. 딸을 키우다가 아들을 키워서 그런지 다른 재미가 있다. 아침에 비가 오면 하늘이 무너진다. 이유는 점심 먹고 밖에서 축구를 못하기 때문에 너무 슬프단다. 아침 7시에 집을 나서 7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GcHHQCaa-ZeoAqEg9mML_pNOAxo.jpg" width="500" /> Thu, 21 Sep 2023 03:42:54 GMT Rumi /@@ePL4/107 상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상해여행#4] 스타벅스리저브 (2023) /@@ePL4/104 &quot;오빠 택시 불렀어. 얼른 나가자. 애들은 알아서 놀고 있는다는데..&quot; &quot;알지? 내가 상해 온 이유가 여기 오고 싶어서야.&quot; 상해에 생겼다고 했을 때부터 너무 궁금했다. 커피를 너무 사랑하는 신랑과 나는 여기를 꼭 오고 싶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웠던 여행이라 아이들에게 같이 가자고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호텔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다고 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msGYQjf_LAkFhzaKi5uaufFp8U8.png" width="500" /> Tue, 12 Sep 2023 02:09:59 GMT Rumi /@@ePL4/104 아침루틴 만들기 - 새학기시작 /@@ePL4/106 오늘 아침도 새벽 5시부터 도시락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도시락을 준비하고 아이들 아침밥을 준비하면 6시 30분 전에는 일이 끝난다. 그때 아이들을 깨운다. 그러면 아이들은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아침밥을 먹는다. 이제 아이들이 컸으니 말로만 지시하면 된다. 그러면서 청소기를 돌리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큰 집에서 살아본다. 대략 60평이 되는 집을 매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8-N7Vk1CspOaijccJfEnlpZleqQ.jpg" width="500" /> Thu, 24 Aug 2023 23:59:40 GMT Rumi /@@ePL4/106 여행이 주는 의미 - 계획적인 여행 /@@ePL4/105 여행이란? Travel, trip, tour, journey 일이나 유람, 휴식 등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타 국가,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일을 말한다. 평소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아침에 아이들과 신랑 도시락을 싸는데 개학이 3일밖에 지나지 않아서 자꾸 새벽 4시쯤 눈이 떠진다. 낮에는 비몽 사몽 할지언정 조용하고 고요한 시간을 그냥 보낼 수 없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S4tsScnHFTip6PTnvGpPsGeKAWM.jpg" width="500" /> Wed, 23 Aug 2023 00:27:16 GMT Rumi /@@ePL4/105 상해 뉴욕베이글 뮤지엄 - [상해여행#3]New York Bagelous Museum 纽约贝果博物馆 /@@ePL4/103 New York Bagelous Museum 纽约贝果博物馆 상해 여행에서 먹거리는 우리 가족에게 중요했다. 한국마트 없고 한인타운 없고 중국 마트만 있는 중국 시골에서 사는지라 상해여행을 하면서 맛있는 것만 먹겠다고 다짐하고 떠난 여행이었다. 장금이는 아니지만 10년 넘게 엄마 경력으로 한식을 해준다. 하지만 빵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국 치킨, 이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Kz7n4tNZ3BtHA41gd5XDstgMu-g.png" width="500" /> Fri, 28 Jul 2023 06:50:47 GMT Rumi /@@ePL4/103 두통유발자 - 계획성 있는 삶 /@@ePL4/102 계획을 무지 좋아한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선 A부터 Z까지 계획을 다 세워 놓는다. 그래야 마음이 놓이고 뭐든지 일을 한 기분이 든다. 예를 들어 아이들 방학이 되면 아이들이 풀 문제집을 사놓기 시작한다. 방학에 읽을 책도 주문하고 주말마다 무엇을 할지 미리 정해 놓는다. 여행을 갈 때도 비상약부터 준비하고 첫째 날부터 무엇을 할지 다 정해 둔다. Tue, 18 Jul 2023 07:26:48 GMT Rumi /@@ePL4/102 2023년 상해 동방명주 - [상해여행#2] 기대보다 멋짐 뿜뿜 /@@ePL4/101 호텔이 동방 명주 바로 앞이었다. 중심지에 호텔을 구해야 다니기 쉬울 것 같아서 여기로 정했다. 호텔은 오래되었지만 방뷰도 끝내줬고 호텔 안에서는 영어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었다. 중국어로는 어찌어찌 물어볼 수는 있지만 알아들을 수가 없는 내 중국어 실력은 영어가 훨씬 편하다. 동방 명주[Oriental Pearl TV Tower]는 상하이를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L4%2Fimage%2Fp4vFyE4ovHmgRb7kthxUtg49IFo.JPG" width="500" /> Sat, 08 Jul 2023 08:33:19 GMT Rumi /@@ePL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