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코딩 /@@e3AM 마음의 버그를 디버깅하는 개발자입니다. ko Sat, 26 Apr 2025 00:52:09 GMT Kakao Brunch 마음의 버그를 디버깅하는 개발자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pkw9zEz_0LH9DliI5TeopfMgK20.png /@@e3AM 100 100 8년째 창의성 면접 중입니다 - 돼지갈비 감자탕 /@@e3AM/36 나는 지금의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총 세 가지 면접을 치렀다. 그중 가장 준비가 어려웠던 건, 두 번째 창의성 면접이었다. 지원 분야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문제 하나 툭 던져주고는 &quot;창의적으로 풀어보세요&quot;라고 한다. 구두를 벗든, 넥타이를 풀든 창의성만 보이면 된단다. 그래서 더 무서웠다.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로 지원했지만, 그날 받은 문제는 제품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z3eDYk0CfsTIy_7Xp6fGRt6STV4.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15:00:12 GMT 퉁퉁코딩 /@@e3AM/36 2,500만 원짜리 랩탑이 필요하다고? - 넷플릭스의 조직문화, 자율성은 어디까지 존중해야할까? 자율성 동기 이론 /@@e3AM/35 업무에 필요한 비용이라면! 저는 운이 좋게도 글로벌 거대 IT 기업들의 본사를 여럿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시애틀의 마이크로소프트, 캘리포니아의 애플, 구글, 넷플릭스까지. 그중 넷플릭스 본사에서 한 현직자와 조직문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당시가 2016년이니, 지금처럼 넷플릭스의 조직문화가 널리 알려지기 전이여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XSVlzsIZDil6UoYdHfmRs0e2fWM.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16:17:18 GMT 퉁퉁코딩 /@@e3AM/35 여행은 항상 계획대로 되지 않아 - 오야꼬동, 일식장국 /@@e3AM/33 3주 전 새벽 4시, 평소보다 이른 시간 일어난 아내의 안색이 좋지 않았다. 속이 안 좋아... 매스껍고 이상해. 어둠 속에서도 안색이 건강함의 반대편에 있었다. 장난일 리 없었다. F형 남편이라면 아내가 얼마나 아픈지, 지금 괜찮은지부터 걱정했을까? T형 남편인 나는 제일 먼저 전날 먹은 음식부터 확인한다. 어제 먹은 건 김밥 몇 줄과 찐 옥수수뿐이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0pg__Fd4L1cYZJiyyxnRDQ92isk.jpg" width="500" /> Wed, 16 Apr 2025 15:00:05 GMT 퉁퉁코딩 /@@e3AM/33 '혹시 몰라서'는 그만! 필요한 메일만 주세요 - 메일에 참조인을 계속 추가하는 직장인의 심리, 정보 편향 /@@e3AM/34 혹시 몰라서 보냅니다 여러분은 출근 후 컴퓨터를 켜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메일함을 엽니다. 그리고 메일을 세 가지로 분류하죠. 1. 중요 메일: 담당 업무와 직접 관련되었거나 반드시 회신이 필요한 메일 2. 삭제 메일: 비업무 메일, 스팸 메일 3.&nbsp;불필요 업무 메일: 업무 내용이지만,&nbsp;내 담당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고 몰라도 되는 정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xVTeu-h1J-mBORTKyYUQ2WZK8rs.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07:54:02 GMT 퉁퉁코딩 /@@e3AM/34 브런치 개발자 대접하기 - 수육, 두부참치전, 해물야채볶음 /@@e3AM/32 대학 가면 예쁜 여자친구 생기니까, 지금은 공부 열심히 해. 예전 어른들의 수상한 조언이다. 예쁜 여자친구가 대학 입학하면 주는 선물도 아니고, 너무 진부하다. 그래서 나는 직접 겪은 실화에 기반해 이렇게 말하고 싶다. 대학 가면 예쁜 여자친구 생기니까, 지금은 코딩 열심히 해!...?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우연히 '프로그래밍'이라는 걸 접하게 됐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PiUSZ7hh-UTGwnICN3Fff0qE3aY.jpg" width="500" /> Wed, 09 Apr 2025 15:00:07 GMT 퉁퉁코딩 /@@e3AM/32 고마웠어요. 커피라도 한잔? - 쉽게 받은 도움, 쉽게 흘려보낸 마음. 하우스 머니 효과 /@@e3AM/31 고마움에도 크기가 있나요? &quot;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커피라도 꼭 살께요.&quot;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익숙한 말입니다.&nbsp;바쁜 와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그 고마움을&nbsp;표현하고자 할 때 자연스럽게 나오죠.&nbsp;그런데 똑같은 도움을 받았어도,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감사를 표현하는 진심의 농도는 달라집니다.&nbsp;어떤 이에게는 정성스러운 메시지와 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TGQZtZFPCcmnHSVQdGhmQMYzANE.png" width="500" /> Mon, 07 Apr 2025 15:00:13 GMT 퉁퉁코딩 /@@e3AM/31 의도치 않게 고향의 맛을 선사하다 - 치킨, 유린기, 양념치킨소스 /@@e3AM/30 아내에게는 주기적으로 공급해줘야 하는 몇 가지 음식이 있다. 공급 주기를 놓친다면 아내의 기력이 바닥날지도 모른다. 그래서 정확히 말하자면, 공급보다는 투여에 가깝다. 그중 하나는 치킨이다. 단! 아무 치킨이나 통하지는 않는다. BBQ 황금올리브? 교촌 오리지널? 어느 정도 응급 상황은 막을 수 있겠다. 아내가 진정 원하는 건 메뉴판 없는 식당에서 내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lT_aKDN8uudRExAycgCZuk7aXF0.jpg" width="500" /> Wed, 02 Apr 2025 15:00:11 GMT 퉁퉁코딩 /@@e3AM/30 직원관리 못하는 저 사람이 왜 팀장이야? - 실무 능력과 리더십은 다른 영역. 영역의존성. /@@e3AM/29 리더의 역량은 복잡하다 업무 관리, 일정 조율, 전략적 의사결정, 팀 빌딩, 인원 관리, 멘토링, 조직문화 설계까지. 조직의 리더가 다뤄야 할 과업은 실로 광범위합니다. 단순히 일을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조직 전체가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설계하는 사람이 리더입니다. 그 자리는 지시보다 설계가 필요하고, 속도보다 맥락을 읽는 능력이 요구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oa8b3nW7kgBXyz9RApb2TUoCYtM.png" width="500" /> Mon, 31 Mar 2025 15:00:08 GMT 퉁퉁코딩 /@@e3AM/29 천 번은 먹었잖아... 나도 후기 받고 싶어!! - 알배추대파수육, 숙주나물, 참나물 /@@e3AM/28 아내의 올해 목표는 감사함을 표현하는 삶이다. 그래서 요즘은 식당이든 카페든, 좋은 경험을 하면 꼭 후기를 남긴다. 맛있었다고, 친절했다고, 분위기가 좋았다고. 가게 문을 나설 땐 늘 밝은 목소리로,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는다. 그렇게 세상에 자신의 감사함을 한 스푼씩 퍼뜨린다. 어느 날, 외식 후 영수증을 받아든 아내는, 곧장 리뷰를 쓰기 시작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dcp_C8nRknaGMitBih4TxQDjomo.jpg" width="500" /> Wed, 26 Mar 2025 15:32:13 GMT 퉁퉁코딩 /@@e3AM/28 후배 가르쳤다가 내 자리 뺏기면? - 방치당하다 퇴사한 능력 있는 신입, 사회적 비교 편향 /@@e3AM/27 10개월 간의 방치 얼마 전, 회사 입사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입사 후&nbsp;1년도 지나지 않아&nbsp;퇴사했었던 한 동기의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7년 전 그는 신입사원 연수 때부터 남다른 사람이었습니다. 명문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고, 과제도 센스 있게 처리했으며, 발표 능력도 탁월했습니다. 누구나 그가 회사에서 인정받고 빠르게 승진할 것이라고 예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_6tEEKe_7ViAgnlo9y3Bq4802mA.png" width="500" /> Fri, 21 Mar 2025 15:00:06 GMT 퉁퉁코딩 /@@e3AM/27 미운 놈 떡 하나 더 줄 거면, 차라리 미워해주세요. - 잔소리꾼과 롤모델의 차이. 면허효과 /@@e3AM/26 정말 나를 생각해 주는 걸까? &quot;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인 거 알지?&quot; &quot;나는 내 사람에게 더 가혹해.&quot; &quot;내가 아끼는 사람 아니면 뭐라고 하지도 않아.&quot; 여러분도 이런 말, 주변에서 자주 듣지 않나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대개 우리와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 상사, 부모님, 배우자, 혹은 친구일 수도 있죠. 그리고 이들은 스스로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zlH5K0ifaRHS38q7ZBuV43gcObg.png" width="500" /> Sat, 15 Mar 2025 09:19:01 GMT 퉁퉁코딩 /@@e3AM/26 쉬어도 돼! 당당하게 죄책감 없이 - 희생만 강요. 정당한 휴직조차 허용하지 않는 조직. 인지부조화 /@@e3AM/25 1년 전에 미리 얘기했어야지!! 육아휴직, 병가, 가족 돌봄 휴직, 자기 계발 휴직 등 법적으로 보장되거나 회사의 복지제도로 제공되는 다양한 형태의 휴직이 있습니다. 이는 특혜가 아니라, 직장인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휴직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을 느끼거나, 심지어 조직 내 불이익을 경험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제 친한 친구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zGxcue4HT2itpca04TSIHKB59S8.png" width="500" /> Fri, 07 Mar 2025 15:00:07 GMT 퉁퉁코딩 /@@e3AM/25 네 일은 다하고 다른 업무 참견하는 거니? - 쓸데없는 얘기만 계속되는 회의, 통제의 환상 /@@e3AM/24 우리는 버튼 색깔 정하러 모인 게 아닙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회의에서 핵심과 무관한 논의로 시간을 허비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실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전문 영역이 아닌 주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다 보면, 정작 중요한 의사결정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 회의가 끝나곤 합니다. 최근 저 역시 비슷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서비스 사용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AkaAgLqS9XfQgHVy-ofLGGNc_hU.png" width="500" /> Sat, 01 Mar 2025 13:15:05 GMT 퉁퉁코딩 /@@e3AM/24 조용히 하고 시키는 일만 하는 게 편해 - 스티브 잡스와 논쟁하는 직원들, 권위자 편향 /@@e3AM/23 설득하는 글쓰기 몇 년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으로 &lsquo;말과 글&rsquo;의 대가로 불리는 강원국 작가님의 글쓰기 강의를 직접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실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었지만, &nbsp;더 큰 기대를 품게 만든 건, 사전 질문이 채택되면 작가님께서 직접 답변을 해주고, 작가님의 저서까지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PNbO9JBb1CAhiAEQ2Je8xHZAvYU.png" width="500" /> Fri, 21 Feb 2025 15:51:50 GMT 퉁퉁코딩 /@@e3AM/23 꿀돌이의 생일 선물 준비 대작전 - A/B 테스트 /@@e3AM/22 마음을 읽어내는 A/B테스트에 대해 귀여운 아기돼지 꿀꿀이이야기와 함께 알아봐요. 살랑이는 바람에 꽃들이 고개를 까닥이며 '꿀꿀, 안녕'하고 인사하는 평화로운&nbsp;돼지마을, 귀여운 아기돼지 꿀꿀이와 꿀돌이 사랑을 꽃들도 응원하는 듯 했죠. 그런데 말이에요. 꿀돌이의 마음은 살짝 복잡했어요.왜냐하면 꿀꿀이와 꿀돌이가 연인이 되고 처음 맞이하는 꿀꿀이의 생일이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vwFBeMTHJRn_zyh4SOp_KOTqThI.png" width="500" /> Thu, 20 Feb 2025 20:19:30 GMT 퉁퉁코딩 /@@e3AM/22 멍청한 AI 따위 쓰지 말고 네가 직접해! - AI 결과물을 인정하지 않는 세 가지 심리적 이유 /@@e3AM/21 ChatGPT, Gemini, Claude, Perplexity, 그리고 최근 화제를 모은 DeepSeek까지! AI는 이미 우리 삶과 업무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앞으로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주변에 실제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을 얼마나 보셨나요? 저는 AI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일상에서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h8EP8AA2qCWom0jIqmooEHnlbRI.png" width="500" /> Sun, 16 Feb 2025 08:31:18 GMT 퉁퉁코딩 /@@e3AM/21 나랑 있을 때도 일 생각만 하는 거야? - 일과 삶을 분리하는 완벽한 방법, 자이가르닉 효과 /@@e3AM/20 혹시 퇴근 후에도 계속해 떠오르는 업무생각&nbsp;때문에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적 있으신가요? 저는 한 때 맡았던 업무에 하루종일 사로잡혀&nbsp;잠도 잘 자지 못했어요.&nbsp;체력은 떨어지고 몸도 마음도 지쳐갔죠. 신경이 날카로워져&nbsp;가족이 불편해하기도 했어요. 함께 이런 일이 발생하는&nbsp;심리적인 원인을 살펴보고, 그 해결방법까지 알아보죠. 열린 결말의 몰입 최근 '오징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xK20SWqeZG10ra2G4R_UuMH1RxU.png" width="500" /> Sat, 08 Feb 2025 10:01:41 GMT 퉁퉁코딩 /@@e3AM/20 지금 위기로 힘들 수 있지만 곧 기회가 옵니다 - 매년 위기인 이유, 능력없는 리더가 하는 말, J-Curve /@@e3AM/19 매년 초 회사의 리더들은 비슷한 말을 합니다. 올해는 위기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힘들 수 있지만, 이 위기만 극복하면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모두 더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리더 입장에서 이런 말은 위험 부담이 없는 안전한 발언입니다. 상황이 더 나빠진다면? '위기를 정확히 예상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황이 좋아진다면? '위기를 극복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r3RQn0IdE7I2ZPu2dQvAH0XbI3E.png" width="500" /> Fri, 31 Jan 2025 15:00:03 GMT 퉁퉁코딩 /@@e3AM/19 선배... 저 좀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 빠르게 답변을 얻는 효과적인 도움 요청, 이기적 편향 /@@e3AM/18 우리 모두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직장에서는 업무 중에, 학생이라면 조별 과제나 공모전을 준비할 때, 프리랜서 개발자도 오픈소스 문제나 API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순간이 있죠. 하지만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에 따라&nbsp;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누군가는 빠르고 정확한 도움을 받아 좋은 관계를 형성하지만, 비효율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C9hLcZENfF1XM4l3ZnYxXp6iv0Q.png" width="500" /> Sat, 25 Jan 2025 05:20:56 GMT 퉁퉁코딩 /@@e3AM/18 신입이구나. 넌 얼마나 버티고 퇴사할 거니? - 누구나 개발자가 된다고 행복해지지 않는다. 인과오류! /@@e3AM/17 IT 기업과 개발자에 대한 환상 어느 날,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제게 들뜬 목소리로 물었어요. 개발자라는 직업 진짜 좋은 거 같아. 유튜브에서 보니까 카페에서 맥북 두드리면서 일하고, 자유롭게 여행 다니면서도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던데? 연봉도 억대는 기본이고, 나도 개발 배워볼까 고민 중이야. 저는 웃으며 물었죠. 개발이 너한테 잘 맞는 직업 같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ZAQxB-OPyJUjfpPToyGAo9Mu3Fg.png" width="500" /> Sat, 18 Jan 2025 01:00:01 GMT 퉁퉁코딩 /@@e3AM/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