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형 /@@ClG 콘텐츠 파는 서비스 기획자 ko Fri, 25 Apr 2025 19:44:08 GMT Kakao Brunch 콘텐츠 파는 서비스 기획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mZ1cIAm5wqs5y3nG3mifFFt8f9g /@@ClG 100 100 라벤더부터 지브리까지 : 현실과 마주하는 윤리학 - AI 시대의 윤리학(1) /@@ClG/184 지난 2024년 4월, 그러니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느닷없이 AI 기술 하나가 논란을 일으켰다. &lsquo;라벤더(Lavender)&rsquo;라는 이름의 이 AI는 이스라엘군의 정보 조직인 &lsquo;유닛 8200(Unit 8200)&rsquo;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테러조직원의 타깃(target)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폭격을 &lsquo;클릭&rs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3MaKewf_PwTzzGm3yHX--RaKUuU.png" width="500" /> Wed, 09 Apr 2025 22:37:42 GMT 이준형 /@@ClG/184 예속이냐, 공존이냐 :&nbsp;AI시대에 철학이 필요한 이유 - AI시대에 철학이 필요한 이유(4) /@@ClG/183 &ldquo;그러나 문제는 그&nbsp;기술이 &lsquo;바닥으로의 경쟁&rsquo;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경쟁에서는 이익이 전부다. 사람들이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rdquo; 지금 같은 AI 광풍이 휘몰아치기 전인 2018년 12월,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인 악시오스(AXIOS)에는 도발적인 제목의 기사 한 편이 실렸다. &lsquo;로봇이냐 사람이냐 : 기업의 선택(Rob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2VZ_URPEPTBydYTlC5jC_l9Wl7c.jpg" width="500" /> Wed, 02 Apr 2025 01:00:03 GMT 이준형 /@@ClG/183 다트머스에서 오픈AI까지 : AI 기술 발전사 톺아보기 - AI 시대에 철학이 필요한 이유(3) /@@ClG/182 &quot;마음과 지능, 인간다움의 본질에 대한 논의는 그만두고, 일단 이 시험을 통과하는 모든 것은 확실히 '지적이다'라고 합의한 뒤, 이 시험을 통과하는 기계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로 논의의 방향을 돌리는 것이 훨씬 발전적이지 않은가?&rdquo; (앨런 튜링) 그렇다면 인류의 네 번째 혁명은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을까? AI의 역사는 가깝다면 가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5Sao4ivuvvSCJCDUfUAhbLHDgMs.png" width="500" /> Wed, 26 Mar 2025 01:00:06 GMT 이준형 /@@ClG/182 말, 신, 인간 : 인류 정신사를 바꾼 세 번의 혁명 - AI시대에 철학이 필요한 이유(2) /@@ClG/181 왜 우리가 공자나 붓다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는가? 물론 이 머나먼 시대를 공부하는 것은 정신의 고고학의 한 과정에 불과할 수도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이 세계의 현실을 반영하는 혁신적인 믿음을 창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축의 시대의 통찰을 넘어선 적이 없다. 정신적이고 사회적인 위기의 시기에 사람들은 늘 축의 시대를 돌아보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PYzDHup-yWym-X5zwGDpySh5Klo.jpg" width="500" /> Sat, 22 Mar 2025 01:00:06 GMT 이준형 /@@ClG/181 인류 정신의 네 번째 혁명이 시작되다 - AI시대에 철학이 필요한 이유(1) /@@ClG/180 2022년 11월 30일, 미국의 한 연구소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명은 챗GPT(ChatGPT). 오픈AI(OpenAI)가 내놓은 이 서비스는 초반부터 이른바 &lsquo;대박&rsquo;을 쳤다. 출시 후 단 5일 만에 1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이다. 같은 수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데 넷플릭스(Netflix)가 3년 5개월, 인스타그램(Instagr<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_tQ9tpFUvfI4SXeRkXLe2dPNPWo.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22:54:52 GMT 이준형 /@@ClG/180 미술로 엿보는 사랑의 알레고리 - 사랑과 시간의 알레고리 /@@ClG/179 핵심 사업 분야는 아닙니다만, 제가 운영 중인 회사는 종종 책을 냅니다. 주로 내부 구성원 혹은 지식/교육 콘텐츠 분야 프로젝트를 함께 해 온 명사분들의 책을 내지만, 투고 받은 것 중 좋은 원고가 있을 때는 내부 논의를 거쳐 책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판을 시작한 건 햇수로 3년차에 접어드는데요. 대략 8권쯤 냈더군요. 많지 않지만 분명 적지도 않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uAo4fgKBUq8DdbYcK0BfUBeDT9g.png" width="500" /> Thu, 27 Feb 2025 08:47:46 GMT 이준형 /@@ClG/179 사람을 찾습니다. - 그러니까 이건 구인 공고 /@@ClG/178 간만에 생존 신고 겸 구인공고 올립니다. 작년에 지식/교육 분야 스타트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lsquo;비욘드날리지&rsquo;라는 이름의 회사이고, 원래 &lsquo;잘 하던 거&rsquo;에 &lsquo;고객이 원하는 거&rsquo;를 더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른 멋진 스타트업처럼 로켓 수준의 속도는 아직 못 내지만, 경비행기 정도 속도 내는 방법은 깨우쳤다고 자신합니다. 출판, 강연 등 전통 산업에 기 Mon, 18 Nov 2024 01:32:00 GMT 이준형 /@@ClG/178 고객의 '진짜' 수요를 확인하려면? /@@ClG/175 신간 &lt;그로스 프로덕트(Growth Product)&gt;에 담긴 내용을 일부 편집한 원고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quot;살게요&quot;라는 말은 산 게 아니다. 세 번째 사업인 영상을 기반으로 한 인문 교양 구독 서비스를 준비할 때 저는 많은 가정을 세웠습니다. 그동안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인문 교양 분야의 사업에 도전하는 것이었고, 또한 제가 당시 &lsquo;사명&rsquo;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GR3iayHhiqRzOl7k4jaydqqrNz4.jpg" width="500" /> Sat, 30 Mar 2024 00:13:54 GMT 이준형 /@@ClG/175 신사업 성공을 위한 세로축 : 사람 /@@ClG/174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이 문장은 러시아의 대문호인 레프 톨스토이Lev Nikolayevitch Tolstoy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첫 구절인데요. 워낙 유명한 문장이라 소설의 제목을 딴 법칙도 하나 만들어졌어요. 바로 &lsquo;안나 카레니나의 법칙&rsquo;입니다. 행복한 가정이 유지되려면 부부 간의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OKizqIK2wspwMAI_42gxfjV4TJM.jpg" width="500" /> Sun, 17 Mar 2024 09:07:32 GMT 이준형 /@@ClG/174 신사업 성공을 위한 가로축 : 시간 /@@ClG/173 신간 &lt;그로스 프로덕트(Growth Product)&gt;에 담긴 내용을 일부 편집한 원고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혹시 중고등학교 시절에 배운 F=ma라는 공식, 기억하시나요? 17세기 영국의 과학자 아이작 뉴턴Sir Isaac Newton이 발표한 3가지 운동법칙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공식인데요. 이 공식은 1687년, 뉴턴이 출간한 《자연철학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yYvEA_oY1cJcM6l0LrDBmYDBRYQ.jpg" width="500" /> Sat, 16 Mar 2024 07:14:26 GMT 이준형 /@@ClG/173 신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는 11가지 체크리스트 - 그로스 프로덕트(Growth Product) /@@ClG/172 신간 &lt;그로스 프로덕트(Growth Product)&gt;에 담긴 내용을 일부 편집한 원고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아마도 이런 사람일 겁니다. 우선 첫 번째는 신사업을 하려는 사람입니다. 스타트업의 &lsquo;대표님&rsquo; 혹은 &lsquo;예비&rsquo; 대표님이라고 불리는 분들이죠. 두 번째는 &lsquo;신사업&rsquo;을 맡아서 주도하게 된 사람입니다. 조직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fUItaiOftOkRZv1kIFJFxChKjVY.jpg" width="500" /> Fri, 15 Mar 2024 07:03:54 GMT 이준형 /@@ClG/172 그러니까 이것은, 일종의 이기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 첫 번째 자기계발서 '그로스 프로덕트' 출간 안내 /@@ClG/171 지난해 여름, 오랜만에 만난 스타트업씬의 어느 선배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이제는 너도 이기는 게임을 해야 돼. 그날 이후 나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선배의 말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날 선배가 내게 말한 '이기는 게임'이란 건 아마도 이런 거였을 거다. 작은 시장보다는 '큰 시장'에 배팅하는 것, 다수가 '원하는' 아이템을 찾는 것, 그럼에도 남과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CPfKWfmZqMdE7GQTFwWX5HagJWg.jpg" width="500" /> Wed, 13 Mar 2024 01:59:11 GMT 이준형 /@@ClG/171 어디로 가는 거죠 아저, 아니 작가님 /@@ClG/168 신간 &lt;세상 인문학적인 미술사&gt;에 담긴 내용을 일부 편집하여 업로드한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우리는 지금까지 저 먼 옛날, 그러니까 기록이라는 것이 남기도 전부터 고대, 중세,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 천 년 동안 생겨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한 미술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해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을 것만 같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TZ4o0KMI-dO8yJtHYQrEiIT5bUs.jpg" width="500" /> Mon, 11 Dec 2023 01:23:10 GMT 이준형 /@@ClG/168 양차 세계대전 시기의 미술, 다다와 초현실주의 -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ClG/165 신간 &lt;세상 인문학적인 미술사&gt;에 담긴 내용을 일부 편집하여 업로드한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914년 7월 28일, 인류 역사에서 결코 지워지지 않을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lsquo;제1차 세계대전&rsquo;이 일어난 거죠. 이전에도 (최소한 겪은 사람의 입장에선) &lsquo;대전&rsquo;이라 불릴만한 전쟁은 많았지만, 이 전쟁은 규모나 양상 면에서 전과 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x293H8PBeFpAK2yRqgDhrCZfXfs.jpg" width="500" /> Fri, 08 Dec 2023 13:31:30 GMT 이준형 /@@ClG/165 빛은 곧 색채, 인상주의 - 모든 것은 산업혁명에서 시작되었다 /@@ClG/164 신간 &lt;세상 인문학적인 미술사&gt;에 담긴 내용을 일부 편집하여 업로드한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8세기 후반부터 거의 한 세기 동안 영국을 중심으로 세상을 송두리째 뒤바꿀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이른바 &lsquo;산업혁명&rsquo;이 일어난 거예요. 산업혁명은 좁은 의미로는 증기기관으로 대표되는 기술혁신과 기계 및 임금노동을 바탕으로 하는 공장제 공업의 도입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DF8-Mjq_4ty_IwhA1lKWAIVT_Mg.jpg" width="500" /> Wed, 06 Dec 2023 04:06:29 GMT 이준형 /@@ClG/164 피렌체, 르네상스의 문을 열다 - 고대를 넘어 근대로 나아가다 /@@ClG/162 신간 &lt;세상 인문학적인 미술사&gt;에 담긴 내용을 일부 편집하여 업로드한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우리는 흔히 어떤 분야의 가장 빛나는 시기를 &lsquo;르네상스(Renaissance)&rsquo;라고 부릅니다. &ldquo;1930년대는 한국 문학의 르네상스 시대였어&rdquo;, &ldquo;한국 축구의 르네상스는 뭐니 뭐니 해도 2002년 월드컵 때였지&rdquo; 같은 식으로 말이죠. 굳이 이런 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1x6jTG01oqOUxgyiX56ZJv_crEk.jpg" width="500" /> Mon, 04 Dec 2023 10:41:24 GMT 이준형 /@@ClG/162 서양 미술의 출발점, 고대 그리스 미술 - 미술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ClG/161 고대 그리스, 서양 &lsquo;문명&rsquo;의 시작을 알리다 여러분은 &lsquo;그리스&rsquo;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몇 년 전 벌어진 디폴트 사태를 떠올리는 분들을 제외하곤 아마 대부분 비슷한 상상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웅장한 규모의 파르테논 신전과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고대 그리스의 아름답고 멋진 조각상, 고도로 발전한 문화와 예술 등을요. 그러니까 &lsquo;서구 문명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v5DxZak9TO1TRECkZnifwsvFv0c.jpg" width="500" /> Fri, 01 Dec 2023 07:44:40 GMT 이준형 /@@ClG/161 사랑이거나, 사냥이거나 - 미술의 시작에 관한 꽤 아름다운 이야기 /@@ClG/158 미술의 시작과 관련해선 오랜 기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왔습니다. 특히 한동안은 고대 로마의 문인이자 정치인이었던 가이우스 플리니우스 세쿤두스(Gaius Plinius Secundus Major, 23-79)의 낭만적인 기록이 곧잘 인용되곤 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책 &lt;박물지&gt;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전설을 소개했습니다. 기원전 600년 경, 고대 그리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8vr7U2nr3Q2xf0FTVysQ8Tk0nkE.jpg" width="500" /> Wed, 29 Nov 2023 01:31:39 GMT 이준형 /@@ClG/158 대문자 T가 쓴 미술사 책 - &lt;세상 인문학적인 미술사&gt; 발간 안내 /@@ClG/157 대문자 T가 쓴, T를 위한 미술사 책을 냈습니다. 아시는 분도 꽤 있겠지만 제 동생은 예술가입니다.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lsquo;전업 작가&rsquo;죠. 그 동네에서는 꽤 유명한 미대를 졸업했고, 지금은 기타를 만듭니다. (저는 처음 들어봤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타 제작 대회에서 상도 받았고, 여러 언론에서 자주 조명도 되는 모양입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저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G%2Fimage%2F7xoumjK24UQ_tLNzp49Nc02UVsA.jpeg" width="500" /> Mon, 27 Nov 2023 09:30:35 GMT 이준형 /@@ClG/157 이른 2023년 회고 /@@ClG/154 간만에 여유가 생겨서, 는 아니고 오늘 안 하면 올해도 안 하고 어물쩍 넘어갈 것 같아서 쓰는 2023년 한해 업무 정리. #1 올해 재창업을 했다. 사실 재창업이라고 하기가 뭐한 게, 원래부터 같이 하던 사람들이랑 다시 차린 회사다. 법인 설립 시기는 작년 여름쯤이었는데, 다들 부업처럼 일하다가 올해 들어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올해도 아 Mon, 20 Nov 2023 13:56:25 GMT 이준형 /@@ClG/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