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맘 /@@7So6 암을 만났다.2022년 화창한 봄날에.. 저는 20년경력의 태교전문가이며, 사회적기업가입니다. 암을 태교하고, 삶을 태교중인 저의 이야기입니다. ko Sat, 26 Apr 2025 12:24:41 GMT Kakao Brunch 암을 만났다.2022년 화창한 봄날에.. 저는 20년경력의 태교전문가이며, 사회적기업가입니다. 암을 태교하고, 삶을 태교중인 저의 이야기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ZtVaT6nt8SYlfaKPn5Xi7cNKB6Y.jpg /@@7So6 100 100 남편은 이날을 알까? - &ldquo;그날, 뭐하고 싶어?&rdquo; /@@7So6/351 아침.&nbsp;잠에서 깬 남편이 침대 옆에서 가볍게 기상 스트레칭을 하고 있을 때&nbsp;나는 이불 속에서 물었다.&nbsp;&ldquo;대통령선거 투표일이 몇일이야?&rdquo; 남편은 웃으며 장난스럽게 되묻는다.&nbsp;&ldquo;어떤 날이었으면 좋겠어?&rdquo; &ldquo;음... 6월 00일은 아니었으면 좋겠어.&rdquo;&nbsp;&ldquo;그럼 그래야지~&nbsp; 그래서&nbsp;6월 3일이야.&rdquo;&nbsp;&ldquo;아~ 다행이다. 6월 00일에 우리 뭐할까?&rdquo;&nbsp;&ldquo;당신이 하고 싶은 Thu, 24 Apr 2025 00:00:12 GMT 꼼지맘 /@@7So6/351 오늘은 책상 정리만 했습니다. - &ldquo;도전 앞에서 망설이는 나에게&rdquo; /@@7So6/350 일한다고 앉았는데, 책상만 정리하고 말았다. 일은 아주 조금, 정말 딱 그만큼만 했다. 요즘 머릿속이 복잡하다. 아마 내 인생의 세 번째 도전이 될지도 모를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어서다. 해야 할 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데 그만큼 생각도, 걱정도 많아진다. 나이 탓일까. 예전엔 저지르고 보던 일도 요즘은 시뮬레이션만 돌리다가 하루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0Tyii4ndTpURqWLED5wX2O40BoI.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06:58:27 GMT 꼼지맘 /@@7So6/350 &ldquo;나를 아껴주는 하루를 시작합니다&rdquo; - 암 이후, 일상을 다시 배우고 정성껏 하루를 살아갑니다. /@@7So6/348 음식, 운동, 마음, 환경. 삶의 작은 루틴들이 모여 내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고 있습니다. 잃고 나서야 알게 된 것들 암을 만나기 전에는 몰랐다.&nbsp;일상은 원래부터 내 곁에 있는 것이라 여겼고,&nbsp;그 소중함을 제대로 느껴본 적이 없었다. 매일 밥을 먹고,&nbsp;걸어서 원하는 곳에 가고,&nbsp;밤이면 잠들고,&nbsp;아침이면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는 일. 혼자서 씻고,&nbsp;외출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_FKjNd8FI9i2MXWmZy4eBWX0wzU.png" width="500" /> Sat, 19 Apr 2025 01:00:06 GMT 꼼지맘 /@@7So6/348 &ldquo;오늘도 나를 위해, 웃어봅니다&rdquo; - 웃음은 나를 지키는 힘이었어요. /@@7So6/347 암을 만나고 매일 조금 더 크게, 조금 더 신나게 웃었습니다.남편의 아재개그, 재미있는 영상, 아침 인사까지&mdash;웃는다는 건 내 몸과 마음에 보내는 가장 따뜻한 위로였어요. &ldquo;오늘도 나를 위해, 웃어봅니다&rdquo; 나는 웃음 장벽이 낮은 사람이다.&nbsp;어떤 상황에서도 잘 웃고,&nbsp;나를 아는 사람들은 늘 이렇게 말한다.&nbsp;&ldquo;넌 항상 웃고 있더라.&rdquo;&nbsp;그 말이 싫지 않다.&nbsp;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AHcV2P4bvHYsZeklnNSIOwad2so.png" width="500" /> Fri, 18 Apr 2025 00:00:15 GMT 꼼지맘 /@@7So6/347 &ldquo;고구마 한 조각처럼, 나를 아껴주는 하루&rdquo; - 간식이 당길 때마다 내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7So6/346 요즘은 아침 5시 30분쯤 잠에서 깬다.&nbsp;겨울을 보내며&nbsp;&nbsp;새벽 걷기 대신, 따뜻한 침대 위에서 조용히 하루를 시작한다.&nbsp;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몸을 깨운 뒤, 양치를 마치고&nbsp;천천히 물 한 컵, 그리고 따뜻한 녹차를 마신다. 물을 마시고 나면, 영상 하나를 틀어 40분 정도 요가를 한다.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nbsp;몸의 긴장을 하나씩 풀어주는 그 시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q6t4k8kuWgHtUphqlbums4b4mZU.png" width="500" /> Thu, 17 Apr 2025 03:38:58 GMT 꼼지맘 /@@7So6/346 히크만 주머니,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요 - 그렇게 시작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7So6/345 조카를 위한 세 개의 주머니에서 출발했던 손바느질은 어느새 전국 곳곳으로 퍼져나갔어요. 바느질 봉사자분들은 매년 이 주머니를 손으로 꿰매어 병원에서 치료받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보내주셨어요.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그 주머니 하나가 가방 안에 담겨 조용히 도착했죠. 그러던 어느 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연락을 주셨어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pcZ3FKrqk6ClqN0_2NyDyxwrxvY.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04:26:25 GMT 꼼지맘 /@@7So6/345 현장에서 다시 배우다 - 담심포의 다음 교구를 위한 시작 /@@7So6/344 오늘 아침, 이른 시간에 맹학교 선생님께 전화가 왔다. 출근 중이신 듯 숨소리가 조금씩 가쁘게 들렸고, 전화기 너머로 바람 소리도 함께 섞여 있었다. &ldquo;작가님, 너무 일찍 전화했죠?&rdquo; &ldquo;괜찮아요. 저 아침형이라 일찍 일어나요.&rdquo; &ldquo;빨리 알려드리고 싶어서요.&rdquo; 선생님은 그렇게 말을 이어가셨다. 선생님은 현재 맹학교의 상황을 전해주셨다. 예전보다 전맹 아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Jka0Gs5u-jcHULLmKyAyGZUD5ik.png" width="500" /> Mon, 14 Apr 2025 09:16:32 GMT 꼼지맘 /@@7So6/344 세 개의 주머니에서 시작된 &nbsp;히크만 주머니 봉사 이야기 - 처음 알게 된 이름, 히크만 카테터 /@@7So6/343 2016년 봄,&nbsp;조카가 조혈모세포이식 치료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입원했을 때였어요.&nbsp;그때 처음으로 &lsquo;히크만 카테터&rsquo;라는 말을 알게 됐어요. &ldquo;이 줄, 어디에 넣어야 하나요?&rdquo; 히크만 카테터는 항암제를 더 깊은 정맥에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nbsp;삽입하는 중심정맥관이에요.&nbsp;치료에는 꼭 필요한 기구지만,&nbsp;문제는 줄이 피부 밖으로 나와 있다는 것이었어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GmUTgACKZ7YLUny5Uha8nAOntVY.jpg" width="500" /> Fri, 11 Apr 2025 13:05:36 GMT 꼼지맘 /@@7So6/343 나의 일주일 항암밥상 - 매일 먹는 당근 - 암을 만나기 전에는 일주일치 당근이 1개 정도였다. /@@7So6/339 암을 만나고 항암치료를 마치고 난 뒤 매일 먹고 있는 음식 중 가장 큰 변화는 당근이다. 암을 만나기 전 나는 당근을 싫어하지는 않았지만 좋아하지도 않았다. 특별히 음식에서 맛을 담당하지는 않는다 생각했었다. 그러니 구색으로만 당근을 요리에 사용했다. 잡채, 카레, 볶음밥등을 만들 때 정도였던 것 같다. 예를 들어본다면 감자는 요리에서 주인공역할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yV6WPd9gVOiRcla4bxVVP57pgJo" width="500" /> Fri, 04 Apr 2025 11:44:24 GMT 꼼지맘 /@@7So6/339 오랜만에 다시 하는 토요일 봉사활동 - 학기가 시작되었다. /@@7So6/338 토요일 아침마다 점자촉각그림동화책 아기새 만들기 봉사를 한다. 작년 8월부터 매주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함께 하는 봉사자들은 양주시 거주 대학생들이었다. 처음은 나를 포함해서 4명으로 시작했다. 지금은 단둘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자중 한 명은 원하는 직장으로 취업이 되어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고 종종 올리는 실험실에서의 사진들로 토요일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UBkK2f8Vc-hNIlT17jO0qvk-96E" width="500" /> Sun, 30 Mar 2025 11:52:13 GMT 꼼지맘 /@@7So6/338 나의 일주일 항암밥상 - 매일 먹는 상추 - 상추의 효능과 요리법 /@@7So6/336 나의 밥상에서 매일 먹는 음식과 일주일에 한두 번 혹은 한 달에 한두 번씩 간혹 먹는 음식들이 있다. 내가 매일 먹는 음식들에도 계절마다 달라진다. 예를 들어 겨울과 봄이 오기 전까지 매일 먹는 음식으로는 동치미가 있다. 봄이 오고 나면 동치미는 매일 먹지 못한다. 딸기의 경우도 지금은 제철이라 매일 먹고 있다. 제철음식 위주로 먹고 있기 때문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umqhmGESoHn_hYj9k9CtoAbScYs" width="500" /> Fri, 28 Mar 2025 13:37:45 GMT 꼼지맘 /@@7So6/336 암을 만난 지 3년이 되어가는 나의 항암밥상 - 나를 위해 다시 시작 /@@7So6/334 나의 일주일 항암밥상 추천 음식, 금지음식, 만들기의 연재를 마치고 다시 &nbsp;각 10편의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정리를 했다. &nbsp;암을 만난 뒤 2년의 시간이 지난 즘 나의 일주일 항암밥상으로 책을 출간하자는 이야기가 작은 출판사와 오고 가기도 했다. 공예작가로 4권의 실용서 책을 출간하면서 책을 출간하는 작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알기에 책의 출간은 미루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FTk2wpEED-sb8-hWLantoECTdOQ" width="500" /> Fri, 21 Mar 2025 09:02:44 GMT 꼼지맘 /@@7So6/334 #그림동화책 표지 바느질- 손으로 보는 점자촉각그림동화 /@@7So6/331 18번째 점자촉각그림동화책 [아기새]가 드디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완성이 된다. [아기새]는 작년 8월부터 양주의 청년, 대학생봉사자들과 매주 토요일에 만나 2시간씩 만들고 있다. 우리가 만들고 있는 [아기새] 그림동화책은 시각장애아동들이 손으로 보는 점자촉각그림동화책이다. 첫 보급을 위한 시작은 2013년에 양주의 엄마봉사자들과 처음 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nM9HUQi7ldJd-dff9AmlI2NArTw.jpg" width="500" /> Sat, 01 Feb 2025 07:39:58 GMT 꼼지맘 /@@7So6/331 암을 만나고 1,000일의 기록 - 암을 만난 뒤 시작한 나의 일상- 1000개의 기록 /@@7So6/330 기록의 시작 내가 암을 만난 뒤부터 나의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나의 암은 갑자기 찾아왔고, 3기라는 숫자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무게가 있었다. 위암은 유전보다 생활습관, 식습관, 스트레스원인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았고, 나는 내 삶의 계획을 새로 세워야 했다.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꾸준함, 요리, 운동, 규칙적인 생활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eoBxTLDT-nGXOW4AD3C8F-6qbCw" width="500" /> Thu, 30 Jan 2025 12:05:58 GMT 꼼지맘 /@@7So6/330 타협 - 우리 집 집밥&nbsp;이야기 /@@7So6/327 오늘 아침엔 막둥이의 도시락을 준비했다. 아침으로는 전날 끓여놓은 소고기콩나물뭇국을 먹고 가고 싶다고 했고, 학교에 갈 일이 있어 점심은 팀원들과 배달음식을 먹을 것 같다고 했다. &quot;도시락 싸 줄까?&quot; &quot;그럼 난 좋지만, 아침에 일찍 나갈 거라서&quot; &quot;7시까지 준비해 줄게&quot; &quot;그럼 떙큐지요&quot;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시간인 AM 5시가 조금 지나 잠에서 깼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P0zhu-walxI0-0KTYglSLUVe0xQ.jpg" width="500" /> Wed, 22 Jan 2025 03:08:48 GMT 꼼지맘 /@@7So6/327 검수작업-시각장애아동에게 보낼 미니점자촉각책&nbsp; - 담심포의 참여형 봉사활동 후 검수작업 소개 /@@7So6/326 안녕하세요 담심포 대표입니다. 담심포의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제작되는 점자촉각책과 점자촉각교구재는 기업이 참여형봉사활동으로 제작 후&nbsp; 담심포로 회수가 됩니다.&nbsp; 제작된 점자촉각책과 점자촉각교구재는 100% 검수작업을 거친 후 깨끗하고 단정하게 포장되어 시각장애아동의 가정과 맹학교, 점자도서관, 장애인복지관등&nbsp; 점자촉각책과 점자촉각교구재가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80SsrwQGw9lqvmbuDC0d3x2Jc_w" width="500" /> Tue, 21 Jan 2025 04:11:48 GMT 꼼지맘 /@@7So6/326 #내지 공그르기로 연결하기- 손으로 보는 그림동화책 - 토요일은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그림동화책 만드는 날 /@@7So6/325 작업실 이사 새로운 작업실에서 손으로 보는 그림동화책을 만드는 첫날입니다.&nbsp;&nbsp;작년 12월까지 사용하기로 한 작업실을 정리하고 새로운 공간을 준비하느라 저번주에는 카페에서 청년봉사자들과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주 대부분의 제 업무는 작업실을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nbsp;&nbsp;저번 작업실로 사용한 곳이 신축아파트이다 보니 손볼곳은 거의 없고 깨끗했습니다. 이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lPv3OutF-Mjc377VU9hV8SaSBCM" width="500" /> Sun, 19 Jan 2025 02:26:32 GMT 꼼지맘 /@@7So6/325 #8. 책정보 바느질하기-손으로 보는 그림동화책 - 토요일봉사활동-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그림동화책 제작 이야기 /@@7So6/324 폭설과 강추위로 한주를 쉬었습니다. 봉사자들이 모두 감기와 몸살로 참석이 어렵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한주를 쉬고 2025년의 첫 봉사화 활동은 카페에서 진행했습니다. 각페이지별 작업들이 잘 진행되고 있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책의 정보를 바느질합니다. 글, 그림, 만든 사람들, 만든 날과 책이 몇 번째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정보가 바느질로 기록됩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0gJVHz81wJgLPNvdP1Z5GeBNtyM" width="500" /> Tue, 14 Jan 2025 05:17:47 GMT 꼼지맘 /@@7So6/324 간식 만들기-연근 - 나의 항암음식 만들기 /@@7So6/317 연근은 항암음식으로 좋은 식재료다. 내가 연근효능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장내 세균의 좋은 먹잇감이라는 것이다. 몸의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 몸속 장내 세균관리가 중요하다.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 그리고 중간균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면역세포의 70%가 장에서 만들어진다. 장내 세균을 관리하는 것이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장내 세균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rjdSvjVekacFAtSyxn4oCzhlLU4" width="500" /> Thu, 09 Jan 2025 14:06:26 GMT 꼼지맘 /@@7So6/317 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저를.... - 인터뷰 요청에&nbsp;내가 한 첫 질문이었다. /@@7So6/321 종종 회사 대표메일로 인터뷰나 방송요청 메일이 온다.&nbsp;&nbsp;한글날이나 점자의 날, 장애인의 날, 흰 지팡이의 날&nbsp;등 담심포의 활동과 관련해서 요청이 오는 경우들이 많다. 얼마 전 국방과학연구소의 사보 인터뷰 요청이&nbsp;&nbsp;메일로 도착했다. 메일요청의 글에서 조심스러움과 정성을 담은 글에&nbsp;&nbsp;기분 좋음을 느끼며 또 한편으로는 보낸 곳이 내가 예상해보지 못한 곳이라 조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o6%2Fimage%2FSfG67F7SKYpishRxt7UShEiGS1I.jpeg" width="500" /> Mon, 23 Dec 2024 05:03:29 GMT 꼼지맘 /@@7So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