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72b0 직장생활 12년차, 회사로부터 자립에 도전중입니다. 힙합에서 동기부여받아 허슬중이며 삶의 태도와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합니다 ko Sat, 26 Apr 2025 04:52:54 GMT Kakao Brunch 직장생활 12년차, 회사로부터 자립에 도전중입니다. 힙합에서 동기부여받아 허슬중이며 삶의 태도와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i_CZpdpWntjPF8df97AtIScQIq4.png /@@72b0 100 100 고성과 팀장의 리더십 진단 결과는 뭐가 다를까? - 고성과 리더 분석을 통한 리더십 지향점 도출 및 핵심역량 설정 /@@72b0/198 리더십 개발은 단순한 교육 콘텐츠 기획을 넘어 조직 내에서 실제로 성과를 내는 리더들의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리더십 모델을 설정하는 데서 시작되기도 한다. 이번에는 내가 근무했던 조직의 리더 중 고성과자 그룹을 분석하여 리더십의 지향점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핵심 역량을 정의하여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lz-2n_tE_c1Wm-B_MQWHz2Oyq2I.PNG" width="500" /> Fri, 04 Apr 2025 03:34:09 GMT 주드 /@@72b0/198 집밥 할 조건 /@@72b0/197 엊그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지난주 최종면접을 본 회사에서 합격 소식을 전해왔다. 긴 백수 생활이 끝나간다는 안도감이 마음을 채웠다. 그동안 참아왔던 치킨이라도 시켜 먹을까 싶었지만 막 저녁을 먹은 뒤라 참기로 했다. 대신 내가 좋아하는 과자를 사 먹을까도 고민했지만 귀찮기도 했고 건강도 떠올랐다. 그리고 냉장고엔 전날 장 본 식재료가 가득하기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OEnAFIApS5u3pNkRtAu33sn5Sko.png" width="500" /> Thu, 03 Apr 2025 13:38:25 GMT 주드 /@@72b0/197 밥을 할 수 없던 날들 - 밥을 할 여유라는 것에 대하여 /@@72b0/196 퇴사 후 나는 건강한 루틴을 만들고 싶었다. 집밥을 꼭 해 먹기로 했다. 하루 세끼를 내가 만든 집밥으로 채운다는 상상은 꽤 설렜다. 아침은 간단하게 먹되 핸드드립 커피, 점심엔 원팬 요리 하나, 저녁엔 요리 연습 삼아 반찬을 두세 가지 만들어보는 삶. 마트에서 채소를 고르고 냉장고 속 재료에 맞춰 메뉴를 짜보는 일상이 기다려졌다. 유튜브로 따라 해 본 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drCv_DLUCXV93fkTihjd8ch2GsE.png" width="500" /> Tue, 01 Apr 2025 04:57:25 GMT 주드 /@@72b0/196 인간이란 무엇인가 /@@72b0/195 얼마 전 대학 여자 동기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20살, 순수했던 시절에 만난 친구들이다. 여고생처럼 학교 앞에서 떡볶이를 사 먹고, 첫 미팅에 같이 나가 뚝딱거리며 찌질하게 연애를 해보고, 춘천 기차 여행을 하고, 에버랜드에서 물놀이도 하고, 강화도에서 조개구이를 처음 구워 먹었던 날들. 모든 게 처음이고, 그래서 더 즐겁고 신기했던 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이 Sat, 29 Mar 2025 05:35:30 GMT 주드 /@@72b0/195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후 알게 된 비즈니스 모델의 조건 /@@72b0/194 카카오 이모티콘을 운 좋게 출시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첫 달 수익은 15만 원, 2개월 차는 7만 원, 3개월 차에는 2만 원으로 급감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이모티콘의 콘셉트나 퀄리티가 기대에 못 미친 것도 있고 이모티콘 전체 시장의 규모가 작아서도 있다. 가장 크게 와닿은 건 비즈니스 모델의 구조적 한계였다. 이모티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5_cr4e4-JSF4KJ4LxWJKRw-Z2AY.PNG" width="500" /> Fri, 21 Mar 2025 04:44:12 GMT 주드 /@@72b0/194 리더십 하위 10% 역량향상 교육 운영방법 /@@72b0/193 리더십 진단에서 하위 10%에 속하는 그룹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실행했다. 이 과정은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니라 각 개인의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하며 최종적으로 효과를 평가하는 구조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진행되었다. 1. 개인별 원인 분석 1) 하위 10% 그룹 선정 기준 리더십 진단의 평가 주체는 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saSeDkqViDdP9jx6aNTNhPNPeEg.PNG" width="500" /> Wed, 19 Mar 2025 23:00:13 GMT 주드 /@@72b0/193 리더십 다면진단, 저는 이렇게 분석했어요 /@@72b0/192 나를 알고 내가 가야 할 지향점과의 갭을 안 뒤 이를 메우는 것이 성장이라고 믿는다. 이를 리더십 영역에 적용해 보면 리더십 진단은 그 시작이다. 나 또한 우리 회사의 리더십 역량 성장을 위해 리더십 진단 데이터로 우리 회사의 리더십 현 수준은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하고, 이상향과의 갭을 파악해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고자 했다. 1. 리더십 진단 분석의 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PPVfhoxuTuWqXRIqgv5FbWLxDUg.PNG" width="500" /> Wed, 19 Mar 2025 00:08:38 GMT 주드 /@@72b0/192 팔이피플의 세계에서 나는 무엇을 팔 수 있을까? /@@72b0/191 자본주의 사회에서 &lsquo;무언가를 팔아야 한다&rsquo;고 생각하니 고민할 것이 많아졌다.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내가 가진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 퇴사 후의 경험, 생각, 가치관 이미 퇴사 콘텐츠는 많지만, 대부분의 크리에이터가 여러 경험을 한꺼번에 모아 이야기하다 보니 겹치는 부분도 많고 구체적이지 않았다. 나는 일기처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n2zJMtwpWhzxMrjzc4fSG9kIsWE.PNG" width="500" /> Mon, 17 Mar 2025 23:00:13 GMT 주드 /@@72b0/191 리더십 다면진단, 저는 이렇게 기획했어요 /@@72b0/189 리더십 진단은 조직이 효과적인 리더십을 개발하고 향상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도구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평가 도구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방향성과 전략에 맞춰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글에서는 내가 경험했던 리더십 진단 기획 과정과 그 과정에서 가졌던 고민들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1. 진단의 목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feYh4eE9v_lzxFPkZdm6WiH9VDU.PNG" width="500" /> Sun, 16 Mar 2025 22:38:44 GMT 주드 /@@72b0/189 리더란 무엇인가? /@@72b0/188 리더는 누구일까? 리더십 진단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근본적인 질문에 도달하게 되었다. &quot;리더란 무엇이며, 왜 리더십이 필요한가?&quot; 내가 리더십 교육을 담당하게 된 이유도 결국 리더라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선 흔히 리더를 조직을 이끄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리더는 단순히 앞장서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방향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CoQwhU3bvPWfO6ciwmWBpfD5aWA.PNG" width="500" /> Fri, 14 Mar 2025 05:21:34 GMT 주드 /@@72b0/188 팔이피플 전성시대, 나는 무엇을 팔 것인가? /@@72b0/186 퇴사 후 가장 많이 한 고민이 있다. 당연하게도 '나는 무엇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다.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으려면 무조건 뭔가를 팔아야 한다. 다르게 말하면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그것이 유용할 때 그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까? 이 고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팔고 있을까 관찰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FYJxTjNd-qspQtY9eozy7nqu1P8.PNG" width="500" /> Wed, 12 Mar 2025 23:00:10 GMT 주드 /@@72b0/186 성과를 만드는 HRD 전략, 리더십 진단 /@@72b0/185 최근 몇 년 사이 기업교육 트렌드 중 하나는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교육도 투입 대비 산출이 명확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육의 효과를 정확하게 측정하기란 쉽지 않다. 교육담당자인 나조차도 개인의 직무 성장의 원인을 교육으로 돌리기에 궁색한 부분이 있다. 새로운 업무, 팀장의 코칭, 개인적 공부, 사 Tue, 11 Mar 2025 23:00:13 GMT 주드 /@@72b0/185 내가 집밥과 멀어진 이유 /@@72b0/184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다가 찜찜한 피드에 잠깐 얼음이 됐다. 한 인플루언서가 된장찌개 레토르트를 한 봉지당 15,000원에 공구하고 있었다. 크기를 보아하니 2인분 정도다. 재료가 실하다 쳐도 집에서 만드는 것보다 과하게 비싸 보였다. 그런데 릴스 영상을 보다 보니 워낙 맛있어 보여 나도 사고 싶었다. 만약 요리를 전혀 못 했다면 정말 샀을지도 모르겠다. 혼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7Te3ELFU66b-XcDwGeKalubg160.png" width="500" /> Sun, 09 Mar 2025 23:00:21 GMT 주드 /@@72b0/184 칸예 웨스트는 왜 아내에게 알몸 원피스를 입혔을까? - 먼저 미래에 가 있는 칸예 웨스트 /@@72b0/182 힙합을 좋아하는 나는 요즘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티스트로 칸예 웨스트를 꼽는다. 그는 최고의 아티스트답게 늘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다. 그리고 그 방식도 언제나 평범하지 않다. 잊을 만하면 다시 등장해 요란하게 화제를 만든다. 얼마 전에도 그랬다. 한 시상식에서 아내에게 마치 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드레스를 입혔다. 나는 이 광경을 보고 너무하다고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G92VLKs3rAoYcCw_z_jRv4VoElA.PNG" width="500" /> Wed, 05 Mar 2025 23:00:12 GMT 주드 /@@72b0/182 퇴사 후 8개월, 중간 정산해 봅니다. /@@72b0/181 무계획 퇴사 8개월 차, 어디쯤 와있을까? 호기롭게 무계획 퇴사를 한 이후 벌써 8개월이 지났다. 시간이 참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무서울 만한 이유는 아직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기 때문일 테다. 솔직히 말하자면 실패한 것 투성이라는 게 맞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느낀 것은 글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쓴맛을 맛보고 얻은 것들을 앞으로 찬찬히 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HUKK3OaVZzxyv9XUcK6MPjPxZdE.png" width="500" /> Mon, 03 Mar 2025 09:58:01 GMT 주드 /@@72b0/181 2회 휴재합니다. /@@72b0/180 안녕하세요. 주드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오늘과 다음 주 월요일 2회 글을 못 올릴 것 같아 미리 말씀드립니다. 현재 준비하는 것이 있는데 집중을 해야 할 것 같아요..ㅠ 미리 써놓은 원고들이 없어 하루살이같이 글을 마감하다 보니 휴재하게 되었네요. ^_ㅠ 약속을 못지키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 Thu, 20 Feb 2025 00:00:08 GMT 주드 /@@72b0/180 먹는데 살이 안 쪄요 /@@72b0/179 퇴사하니 불필요한 살들이 빠졌다. 요즘은 운동도 쉬고 있는데 신기한 일이다. 회사 다닐 때는 식단 조절에 운동까지 해야 겨우 이별을 해줄까 하던 살들이었다. 이제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줄었다. 어느새 건강해 보이는 적당한 몸무게가 되었다. 퇴사의 큰 수확(?)중 하나다. 분명 다이어트를 한 적은 없다. (병에 걸린 것도 아니다,,ㅎㅎ)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sw7vdjhWZglPeiebHtu2EAwL_yc.png" width="500" /> Sun, 16 Feb 2025 23:00:20 GMT 주드 /@@72b0/179 나를 위한 자격증을 따본 적 있나요? /@@72b0/178 12년 직장생활을 한 내게 자격증을 따는 건 익숙한 일이었다. 교육담당자로서 MBTI 강사 자격증이나 코칭 자격증을 따려고 시도했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결국 먹고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였다. 이런 자격증을 따는 건 당연한 일이었고 고민할 것도 없었다. 사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도 처음에는 &quot;어디든 도움이 되겠지.&quot; 하고 시작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EHL3-BAqAt1st1-kesmU8A9CCy0.png" width="500" /> Wed, 12 Feb 2025 23:00:20 GMT 주드 /@@72b0/178 요리학원이 일상에 가져온 변화 /@@72b0/177 요리할 때 늘 비슷한 재료만 사용했다. 요리를 못하니 선택권이 별로 없는 탓이다. 김치, 참치, 계란, 두부 같은 자취 요리 콘텐츠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들. 간단하고 보관이 쉬운 재료만 장바구니에 담았다. 손질이 조금이라도 복잡할 것 같은 재료는 쳐다보지도 못했다. 어려운 재료를 사면 어떻게 다뤄야 할지 찾아봐야 하고 버리게 되면 아까울 것 같았다. 그래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sVcqnzkFyvUmxqIgaGn1kFOua6o.png" width="500" /> Sun, 09 Feb 2025 23:00:15 GMT 주드 /@@72b0/177 햇반의 배신 /@@72b0/176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의 중요한 특징이 하나 있다. 파와 마늘을 다지는 과정이 빠진 메뉴가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어떤 요리를 하든 파마늘을 다지는 일이 기본이 된다. 자격증 시험이기에 기본적인 도구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파마늘 다지기의 기본 도구는 칼이다. 그런데 &lsquo;기본적인 도구&rsquo;라니 어쩐지 의아하다. 한식 수업을 듣기 전에 나는 칼 말고 다른 도구를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b0%2Fimage%2FlfADq0YnX-W1EpgP5FveSVBr5cE.png" width="500" /> Thu, 06 Feb 2025 11:50:23 GMT 주드 /@@72b0/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