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 moon song /@@1xLb 일상예술화, 예술일상화를 바랍니다. 일상적으로 쓰고 그립니다. 업으로 시각예술기반의 리서치, 큐레이팅. 아카이빙을 합니다. 보는 것에 중독된, 본다는 것의 의미를 찾는 사람입니다. ko Thu, 24 Apr 2025 17:17:47 GMT Kakao Brunch 일상예술화, 예술일상화를 바랍니다. 일상적으로 쓰고 그립니다. 업으로 시각예술기반의 리서치, 큐레이팅. 아카이빙을 합니다. 보는 것에 중독된, 본다는 것의 의미를 찾는 사람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A4NZThSVmnJv6ePG4FbYne7U62U.jpg /@@1xLb 100 100 붉은 벽돌과 원목창호, 집의 개성 살리기 - 엄마 아빠가 살던 구옥을 리모델링하다 /@@1xLb/627 1. 한정된 예산과 한정된 시간이라는 조건 우리나라 주택 평균수명 27년영국 128년 독일 123년 프랑스 80년 일본 54년&lt;노후주택리모델링&gt;, 전원 속의 내 집 편집부 우리 집은 우리나라 주택의 평균수명 4년 넘긴 31년 차에 접어들고 있었다.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된 공식적으로 오래된 동네의 구옥이라는 단어에 의문을 갖게 된 건, 리모델링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bvxzsD6SxGnUZeA_y-2R-M9h4Mk" width="500" /> Mon, 21 Apr 2025 13:58:08 GMT 문성 moon song /@@1xLb/627 당신들의 유산을 나의 방식대로 가꾸어가기로 마음먹었다. - 엄마 아빠가 살던 구옥을 리모델링하다 /@@1xLb/626 1. 부담스러운 직감 2025년 4월. 다시 시계를 돌려 작년 유품정리업체와 공간을 비우던 시점을 돌아가 기억을 더듬는다. 2024년 12월. 유품정리를 끝내고 공간을 모두 비웠을 때, 지친 몸과 마음을 끌고 여행을 다녀왔다. 유품정리를 끝내고 나면 마냥 홀가분할 것 같았지만 사실은 인테리어와 이사라는 더 큰 숙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상속문제를 정리하며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0BNxRybLUYrotLcx2gV8yH6v1I0" width="500" /> Mon, 07 Apr 2025 07:53:59 GMT 문성 moon song /@@1xLb/626 사람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 독일할머니와 한국아가씨, 편지로 삶을 주고받다. /@@1xLb/624 세번째 대화주제 &quot;관계&quot;에 대한 질문을 보내고 사빈은, 우리의 프로젝트와 상관없이, 답하기 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녀는 진심으로 나를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었다. 우리의 관계도 오가는 편지속에 그렇게 가까워지고 있었던 것이다. 나 역시 우리의 프로젝트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가벼운 마음으로 적어 내려 가기 시작한 글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yDmnk3jME00znHZxzjvT72OTRcg.jpg" width="500" /> Tue, 01 Apr 2025 12:59:11 GMT 문성 moon song /@@1xLb/624 낙관적 확신은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질 수 있지 - 독일할머니와 한국아가씨, 편지로 삶을 주고받다. /@@1xLb/623 *관계에 대한 첫 번째 질문과 답 *관계에 대한 두 번째, 세 번째 질문과 답 마지막 질문을 브런치에 올리기 전날, 오랜만에 볼 일을 보러 나섰다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고성을 지르는 무리를 보았다. 귀가 찢어질 것 같은 스피커 앞에서 탄핵반대를 외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었다. 그들이 든 피켓에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는 강렬한 혐오선동 문구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tj3LiHr49KmCNNuh8_1YqrcGgeM.jpg" width="500" /> Sun, 23 Mar 2025 06:14:45 GMT 문성 moon song /@@1xLb/623 휘둘리지 않되 최소한의 존중을 갖는 - 독일할머니와 한국아가씨, 편지로 삶을 주고받다. /@@1xLb/622 *관계에 대한 첫 번째 질문과 답 관계에 대한 첫 번째 질문이 소중한 이들을 떠나보내는 경험에 대한 것이었다면 두 번째 질문은 그와 정반대의 경험, 함께하기 힘든 이들과 지내며 부대껴야 하는 경험에 대한 것이었다. 세 번째 질문은 미운 그렇지만 묻고 싶은 말들이 많았던 이를 떠나보낸 경험에 대한 것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짚어보며 문득 세 번째 질문이 앞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tLpwy-IZmiX8ehFrpnSUUWDiP3w.jpg" width="500" /> Thu, 20 Mar 2025 13:47:28 GMT 문성 moon song /@@1xLb/622 우리 모두 죽는데, 어째서 서로를 힘들게 해야할까? - 독일할머니와 한국아가씨, 편지로 삶을 주고받다. /@@1xLb/621 여성의 날이 지난 지 일주일이 되던 날, 마침내 세 번째 주제에 대한 사빈의 답변이 메일함에 도착했다. 워드문서로 정리된 긴 글을 첨부한 짤막한 편지. 나는 여전히 하루 종일 일을 하다 지쳐 곯아떨어지길 반복하는 와중이었지만 메일을 확인하자마자 문서파일을 열었다. 집 보수에 더해 이사를 하느라 노트북작업은 고사하고 노트북이 어디 있는지부터 찾아야 하는 상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47nhRMTtnqB5qLQTF7rAOVBVv1g.jpg" width="500" /> Wed, 19 Mar 2025 13:48:47 GMT 문성 moon song /@@1xLb/621 우연히,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nbsp; - 독일할머니와 한국아가씨, 편지로 삶을 주고받다. /@@1xLb/620 12월에 보낸 일 년간의 소회를 담은 손 편지는 1월이 되어서야 사빈의 손에 도착했다. 무사히 편지를 받았다는 그녀의 답변에 나도&nbsp;세 번째 주제와 관련한 질문들을 정리해 1월 말 전했다. 다시 사빈의 답변이 온 건 2월 말이었다. 친애하는 Moon,짧게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여기선 봄과 겨울이 맞닿아 있어서, 산책을 하다 보면 작은 기적들을 마주하곤 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ePoiPjKm6RJEVHLiGQQRE4CItVM.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03:48:21 GMT 문성 moon song /@@1xLb/620 비움 끝에 이 집에서 함께한 기억들이 되살아났다 - 공간에 켜켜이 쌓인 엄마아빠 그리고 나의 삼십 년 /@@1xLb/619 1. 누구든 자식으로 태어나 어떤 식으로든 부모를 떠나보낼 텐데 3월 하고도 중순이 지나서 두드리는 키보드가 낯설다. 마지막으로 글을 쓴 지 한 달이 지났는데 한참이 지난 것 같은 이 기분은 왜일까 의아해 하다가 마지막 글이 유품정리라는 걸 떠올리며 납득했다. 가을이 시작될 때부터 시작한 유품정리가 벌써 반년 전이었다. 시간마저 너무 빨리 흘러가며 지금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HIQFedGn568YC-3am2XtwIoYtZs" width="500" /> Mon, 17 Mar 2025 14:19:29 GMT 문성 moon song /@@1xLb/619 유품을 정리하며 맞이한 미니멀라이프 3년 차 - 엄마아빠의 의식주를 들여다보며 나의 의식주를 돌아보다 /@@1xLb/618 1. 차근차근 익숙해진 미니멀 라이프실험 2년 2022년 12월 시작한 미니멀라이프가 이제 3년 차로 접어들었다. 벌써 2년 하고도 한 달이 지났다니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느껴진다는 어른들의 이야기는 정말이었다. 브런치에 기록해두지 않았더라면 기억조차 가물가물했을지도 모른다. 미니멀한 삶을 지향하겠노라는 다짐도 그 이후로 시작된 미니멀리스트게임도 매 계절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whRXbOtcfZPBMVZg1Cx9kEENF1k" width="500" /> Thu, 13 Feb 2025 13:33:48 GMT 문성 moon song /@@1xLb/618 당신에게 특별한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은 언제였나요. - 독일할머니와 한국아가씨, 편지로 삶을 주고받다. /@@1xLb/617 구정연휴가 끝나고 강추위가 시작될 무렵 사빈에게 이메일이 왔다. 내가 손글씨로 써서 보낸 편지가 마침내 사빈에게 도착했고 그 편지를 읽고 사빈이 답장을 쓴 것이었다. 메일함을 열자 빼곡한 문장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기에 이렇게 긴 편지를 보내게 되었을까 궁금해하며 번역을 해보았다. 혹시나 놓치거나 이해하지 못한 말이 있을까 싶어서 몇 차례 영어로,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tzckODTKq7GGr5UOyvsKJyXdulg" width="500" /> Mon, 10 Feb 2025 12:19:33 GMT 문성 moon song /@@1xLb/617 학예업무로 본 현재의 뮤지엄: 변화, 요구, 한계 - 공공재로서의 뮤지엄 /@@1xLb/595 이전의 글들에서 공공재로서의 뮤지엄의 정의, 학예업무를 통해서 공공재로서의 뮤지엄의 역할을 살펴보았다면 이번 글에서는 앞선 내용에 실제 뮤지엄에서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경험해 온 뮤지엄의 변화의 방향과 그것이 실제로 업무에서 어떤 요구들로 나타났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주한 한계를 검토해보려 한다. 1. 뮤지엄의 업무 그리고 방향성을 가늠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8McV56csjv5HqZXFfXgfzqpwIl4.jpg" width="500" /> Mon, 03 Feb 2025 13:58:50 GMT 문성 moon song /@@1xLb/595 도슨트 Docent 2024년, 10주년 단상들 - 2024 ART&middot;CULTURE PROJECT /@@1xLb/615 2023 ART&middot;CULTURE PROJECT 2024년 도슨트활동 10주년 회고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해 왔습니다. * 서울시립미술관의 도슨트활동에 대해서는 서울시립미술관에 문의해 주세요 * 제 도슨트로서의 활동과 관련된 문의는 브런치 제안하기로 연락 주세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활동의 시작이 된 도슨트 2024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n2SIH3MFPaFAF7_DfPj145kG0L8" width="500" /> Wed, 29 Jan 2025 04:59:44 GMT 문성 moon song /@@1xLb/615 [남양주 다산성곽] Visual Design 프로젝트 - 2024 ART&middot;CULTURE PROJECT /@@1xLb/605 2024년 11월 - 12월 남양주 다산성곽 Visual Design 프로젝트 남양주시X디자인6380과 함께한 남양주시의 다산성곽의 시각화 기획 *남양주시의 다산성곽 그리고 정약용콘텐츠가 궁금한 분들은 남양주시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콘텐츠의 기획을 바탕으로 한 시각작업 프로젝트를 문의하고 싶은 분들은 브런치제안하기로 연락 주세요. 남양주 다산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VaXQpZiLEElqK9IMSt3oQ0jOMCI" width="500" /> Wed, 29 Jan 2025 03:26:25 GMT 문성 moon song /@@1xLb/605 국내외 미술 현장리서치 2024년 회고 - 2024 ART&middot;CULTURE PROJECT /@@1xLb/604 * 2024년은 일부러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돌이켜보니 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한 경험을 했던 한 해였다. 연초부터 처음으로 문화예술공공기관이 아닌 클라이언트와 상업기획 전체프로젝트를 맡아 끌어보았고 새로운 기관의 문을 두드려보기도 했으며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며 단 하나의 쓰레기도 남기지 않을 수 있는 전시를 시도하는 실험도 해보았다. 특히나 경험의 폭을 확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H6Xh3wQPYBTHSdNa8U4KWHplb5c" width="500" /> Fri, 24 Jan 2025 13:50:01 GMT 문성 moon song /@@1xLb/604 젊은 사람들의 걱정과 요구를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아 - 독일할머니와 한국아가씨, 편지로 삶을 주고받다. /@@1xLb/610 사빈의 포옹이 담긴 편지는 다른 이들의 걱정 그리고 위로와 함께 내가 다시 일을 시작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일상으로 돌아가게 해 주었다. 아빠와 엄마가 남긴 유품들과 오랜 시간 살아온 집 정리를 끝내고 여행을 떠났다가 계엄령으로 나를 비롯한 평범한 이들 모두의 일상이 이제 이전처럼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공포가 다시 모든 것을 주춤하게 만들었지만, 거리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zm36lSuduhT2IOk0e5-sF_7Hw98.jpg" width="500" /> Thu, 23 Jan 2025 04:00:02 GMT 문성 moon song /@@1xLb/610 &quot;두려움 없음&quot;과 &quot;나 자신에 대한 평화&quot;를 주거든 - 독일할머니와 한국아가씨, 편지로 삶을 주고받다. /@@1xLb/613 * 여성으로서의 삶과 한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한 첫 번째 질문과 답 * 여성으로서의 삶과 한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한 두 번째 질문과 답 * 여성으로서의 삶과 한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한 세 번째 질문과 답 여성으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한 마지막 질문은, 여성이라는 정체성 너머 인간으로서 바람을 묻는 것이었다. 성을 바꿔서 삶을 다시 살 순 없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KCJYBjFIMGyX_dTP1KIs4qrC_Q0.jpg" width="500" /> Wed, 22 Jan 2025 03:00:09 GMT 문성 moon song /@@1xLb/613 여성으로서 가진 민감한 안테나는 늘 문을 열어주었어 - 독일할머니와 한국아가씨, 편지로 삶을 주고받다. /@@1xLb/612 * 여성으로서의 삶과 한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한 첫 번째 질문과 답 * 여성으로서의 삶과 한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한 두 번째 질문과 답 나는 사빈에게, 여성으로서 삶이 한 인간으로서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겪었던 좌절과 슬픔은 무엇이었는지에 이어, 세 번째로는 은퇴를 지나는 시간을 살아올 때까지 살아오며 여성으로서의 혹은 한 인간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jUlpsR-WChTBTNffVf8DUa7ABv0.jpg" width="500" /> Mon, 20 Jan 2025 03:34:10 GMT 문성 moon song /@@1xLb/612 여성이자 어머니로서의 권리를 위해 싸워야 했던 순간들 - 독일할머니와 한국아가씨, 편지로 삶을 주고받다. /@@1xLb/611 * 여성으로서의 삶과 개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첫번째 질문과 답 여성으로서의 삶과 개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두 번째 질문은 여성으로서의 삶으로 인한 슬픔이나 좌절에 대한 것이었다. 딸부잣집 막내로 이미 사춘기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엄마가 홀로 끝없는 가사와 육아에 지치고 아파 병원에 입원하는 걸 보아야 했던 나로서는 엄마가 포기한 꿈, 직업, 사회생활을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ww_C-MlAXgnYwCpo3zxbT9UNKw4" width="500" /> Wed, 15 Jan 2025 09:09:36 GMT 문성 moon song /@@1xLb/611 2년 차 미니멀주거 가을정리 겨울맞이: 돌봄과 즐김 - 의식&quot;주&quot;일상실험 /@@1xLb/608 1. 2년 차 미니멀 주거 가을 돌아보기: 공간 돌봄의 습관화 여행과 한달살이, 그리고 장례식을 거치며 불안정하던 일과는 가을을 지나며 다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불안과 번민의 시간들을 지나오며 그래도 경험 속에서 얻은 건 아주 작은 일이라도 구체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하는 일들이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기에 나는 사소하더라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x0YnYLhz539_06fFMeXybFhV8Ac.jpg" width="500" /> Tue, 14 Jan 2025 13:21:18 GMT 문성 moon song /@@1xLb/608 문화예술기획자로, 괴산 한 달 살기 - 2024 ART&middot;CULTURE PROJECT /@@1xLb/609 2024년 7월 15일-8월 8일&lt;괴산어때: 문화예술기획자로 한 달 살기&gt; 괴산 산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고 &lsquo;문화학교숲&rsquo;이 기획&middot;운영한 프로젝트 &lt;괴산 어때&gt;는 괴산에서 문화X예술X교육으로 사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 경험을 통해 새로운 삶의 경로를 상상하고 모색해 보는 한 달간의 &lsquo;삶의 경로탐색 프로젝트&rsquo; @cultureschoolsoop 콘텐츠가 궁금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Lb%2Fimage%2FvNjgk_5UgD7-t91DOsFYSA4jdvk.jpg" width="500" /> Mon, 13 Jan 2025 13:21:22 GMT 문성 moon song /@@1xLb/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