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작kangjak우리가 인생을, 인생이 우리를 친애하게 될 아름다운 샬롬토토 쓰고 싶습니다./@@olc2015-09-03T13:18:30Z사랑에 나를 희생샬롬토토 않기로/@@olc/4902025-04-09T05:34:58Z2025-04-09T03:34:53Z사랑에 나를 희생샬롬토토 않기로 어떤 사람들은 타인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선행'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그것은 선행이 아니라 '선택'이다. 부모가 자식을 낳는 것은 선행이 아니라 선택이다. 인간으로 태어나 생명을 하나 만들어 이 세상에 기여하겠다거나, 태어난 아이에게 생명을 주기 위한 고귀한 의도라기보다는 부모라는 자신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PmXuaG56lUUcpDvfrMDYRdRTbCE.jpg" width="500" /식사 예절 좀 안 지켰습니다/@@olc/4882025-04-09T04:10:19Z2025-04-03T13:06:09Z식사 예절 좀 안 지켰습니다 '작지만 확실한 저항일지' 시리즈를 쓰면서 내 이름을 익명으로 해야 할까 고민을 했다. 내가 유명한 작가는 아니지만 이 글이 출간된다면 어쨌든 가족(물론 시댁 포함), 지인, 그밖에 수많은 사람들이 보겠고 글의 저항 강도가 심해 손가락질을 당할 수도 있을 거란 우려 때문이었다. 신중한 고민 끝에 그럼에도 내 이름을 걸고(표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0ghf08Ioa4BhwXbGPo3S04JDa2s.jpg" width="500" /시절 인연/@@olc/4862025-03-08T10:28:27Z2025-03-08T07:52:14Z시절 인연 잘 모르겠다. 내가 그 사람을 놓은 것인지, 그 사람이 나의 손을 놓은 것인지. 어느새 연락을 주고받지 않는 사이가 된다. 한때는 같이 걷고 먹고 웃었는데, 이제는 죽기 전까지 못 볼 가능성이 99%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다. 정든 마음 때문에 흘러간 인연이 애석하다. 문득 그 사람이 생각 나 카카오톡 대화창을 찾아보면 맨 아래- 몇 개월 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up_80pSo44yg8AtDiu1x75Jc-bI.jpg" width="500" /매일 1%씩 나아집니다/@@olc/4872025-02-27T12:56:09Z2025-02-22T01:19:50Z매일 1%씩 나아집니다 나는 다이어리의 할 일 목록이 모두 체크되는 날을 동경한다. 아침 6시에 일어나기(체크), 휴대폰 보지 않고 스트레칭하기(체크), 아침 제시간에 잘 챙겨 먹기(체크), 밥 먹고 설거지 바로 하기(체크), 사이사이 불안해하지 않기(체크),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오기(체크), 원고 더 쓰고, 기존 원고 수정하기(체크), 친구에게 편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IuTjAvsXmgYScep_z0AKYCW4WKo.jpg" width="500" /작가도 샬롬토토이랍니다/@@olc/4842025-02-25T08:21:02Z2025-02-19T06:17:39Z작가도 샬롬토토이랍니다 "어떻게 작가라는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는지... 놀랍네요.." 대댓글을 한참 바라봤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관한 숏츠였는데 잠수이별에 관한 내용이었다. 잠수이별 당사자의 mbti 성향이 내 남편의 것과 같은 ISTP라길래 순간 남편에게 당한 잠수이별이 떠올라, 감정이 더해져 ISTP와 회피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MJg4rsAfIVfa6E3_ntnv5y7JwWo.jpg" width="500" /더러워서 피샬롬토토 않습니다/@@olc/4832025-02-19T09:17:30Z2025-02-19T05:32:24Z더러워서 피샬롬토토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좋은 점이 있다. 나이가 많으니 어린 친구들을 무시할 수 있다가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그만큼 내 삶을 나답게 살 용기가 생겼다. 뭐랄까, 나도 인생의 마지막인 죽음이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인데 내 인생 참견 말아줄래요?라고 죽음 인질극을 버릴 용기랄까(웃음)? 나는 원래 무례함 앞에서 아무 말도 못 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OjOtQzrM2QeQFzIWFZcY22YOq1Q.jpg" width="500" /샬롬토토 피합니다/@@olc/4822025-02-24T08:34:52Z2025-02-17T02:37:02Z샬롬토토 피합니다 얼마 전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씨가 사망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그녀가 남긴 유서 내용에 따라 사망의 주요 원인이 직장 내 괴롭힘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직장 내 괴롭힘. 성숙하지 못해 불쌍한 사람들로 인해 또 한 사람이 희생되었구나, 하고 한숨이 나왔다. 10년 전쯤 첫 회사를 입사했을 때 나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 나는 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gM5SUpWompKJsY4rAPl1I9mnIJw.jpg" width="500" /글존감 지켜/@@olc/4802025-02-16T13:57:28Z2025-02-16T12:46:53Z글존감 지켜 2025년 들어 글쓰기 마감 모임을 만들고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다 쓴 글은 브런치 스토리에 가장 먼저 올린다. 그 후 일부를 발췌하여 인스타그램에도 올린다. 출간 전에 온라인 시장에 글을 선 공개하는 셈이다. 그러면 내 글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예상할 수 있다. 글을 발행하자마자 좋아요의 수가 올라가거나 구독자의 수가 늘어날 땐 왠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9egrjRvkWmdtLHxzpB9nRN6cHAo.jpg" width="500" /지나친 겸손이 주는 용기/@@olc/4792025-02-09T01:31:29Z2025-02-09T00:54:39Z지나친 겸손이 주는 용기 어느 가을날, 북촌에 있는 그녀의 전시실에 방문했다. 온라인 모임을 통해 알게 된 그녀는 나보다 나이가 좀 더 많았고 선한 웃음과 도사 같은(?) 예술성을 가진 특별한 사람이었다. 자연물을 관찰하며 꾸준히 그려나가는 예술을 하고 있었다. 그 당시 전시 주제는 '감'이었다. 그녀 집 앞에 있는 감나무를 관찰해서 감의 모습을 일 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xeUy5jgYA4OdN4dZ9NIyEJ7jpKA.jpg" width="500" /추천 고맙지만, 제 샬롬토토은 제가/@@olc/4782025-02-08T13:30:37Z2025-02-07T05:49:44Z추천 고맙지만, 제 샬롬토토은 제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누군가의 추천에 약하다. 식사를 하러 가서 메뉴를 고를 때 마음속에 분명 먹고 싶은 것은 쌀국수인데 친구가 돈가스가 맛있어 보인다고 하면- 그래? 하고 돈가스를 주문한다. 옷을 사러 가서도 비슷하다. 나는 분명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섹시한 스웨터를 사고 싶었는데 남편이 역시 여보는 셔츠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AFnk_qpW6p-142i1mV2e4Ugd0kc.jpg" width="500" /자궁의 의무 &샬롬토토;&샬롬토토;/@@olc/4772025-02-06T02:37:14Z2025-02-06T00:54:33Z자궁의 의무 '너 이기적인 거야.' 하고 그녀가 말했다. 여자로 태어나 살고 있으면 생명을 낳아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후술이었다. 여성으로 태어나는 걸 스스로 선택하지도 않았고, 여성의 삶이 출산에 대한 당위성을 강요받을 만큼인가 라는 의문이 들어 나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어느새 결혼한 지 3년이 넘었다. 말은 안 하고 계시지만 시댁이<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gKgsxOi8PxKw5nB_PPrzolBA2jg.jpg" width="500" /채워지지 않는 샬롬토토 앞에서/@@olc/4762025-02-05T08:37:34Z2025-02-05T00:55:39Z채워지지 않는 샬롬토토 앞에서 나는 기대를 하는 사람이다. 세상에 기대를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나는 기대를 좀 더 많이 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기대하고 실망하는 것이 삶의 일부분이었다. 손가락 끝을 뜯는 습관이 이젠 아프지도 않은 것처럼 안 좋은 것을 알면서도 무덤덤하게 끊을 수 없는 것이었다. 어릴 때는 인간관계가 좁았기 때문에 나 자신에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HXcIpz1XaaQXhdXNIxxk9gty6PE.jpg" width="500" /당신을, 좋아하는 샬롬토토에게 애쓰세요/@@olc/4752025-02-12T07:55:42Z2025-02-03T01:52:54Z당신을, 좋아하는 샬롬토토에게 애쓰세요 결혼해서 깨달은 사실 중의 하나는 '나를 많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지. 누가 내가 매달리는 결혼하고 싶을까? 나를 많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지. 그런데 세상에는 생각보다 매달려 쟁취하는 서바이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애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하는 걸 보면 사람들이 확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lJjieOt_YzbQxWD5tf88k2dWDjo.jpg" width="500" /슬픔을 날것으로 샬롬토토내/@@olc/4742025-02-02T06:28:34Z2025-02-02T02:16:17Z슬픔을 날것으로 샬롬토토내 "친구들 있어요? 여러분이 불행할 때 같이 울어주는 친구는 좋은 친구 아니에요. 이분이 이혼을 해. 그럼 친구들이 다 모여. 자기들은 이혼 안 했거든. 불행하다 생각하지만 나는 이혼 안 했거든. 그럼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래서 아픔의 자리에 사람들이 많이 와요. 경쟁 사회니까. 진짜 좋은 친구는 내가 기쁜 일이 있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ibu0jBuzgIVPH-DBTs66JV33u90.jpg" width="500" /새벽을 여는 샬롬토토/@@olc/4722025-03-15T14:20:01Z2025-01-31T03:57:46Z새벽을 여는 샬롬토토 사람들은 내가 작가라는 직업 상 대단히 부지런하고 철저한 줄 알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못하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마라톤이 취미고 매일 달린다고 했을 때 '자주 게으름에 잠식당하는 나는 훌륭한 작가가 되지 못하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도서관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면서 학생분들께 아침에 의식의 흐름대로 3페이지씩 글을 쓰는 모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hdCTsNP4Uc-sHPfBmgv01N_yQbM.jpg" width="500" /8살 샬롬토토와의 연애/@@olc/4712025-02-01T06:41:41Z2025-01-29T03:50:25Z8살 샬롬토토와의 연애 - "어머! 강대리 사기다. 그건 아니다. 우리 아들이랑 몇 살 차이도 안 나잖아?!!" 내가 연하남과 사귄다고 커밍아웃했을 때 다들 나에게 부러운 눈빛을 보냈다. 곧이어 연하남이 8살 아래라고 하자 실장님과 과장님(특히 실장님은 졸도할 것처럼)은 치를 떨며 놀랐다. 4살만 더 아래이면 띠동갑이라면서. 맞다. 그가 엄마 뱃속에서 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qJRH1NMGhTlECFdRF4vH2YltDaY.jpg" width="500" /예민한 샬롬토토을 보는 시인의 시선/@@olc/4692025-01-27T15:04:59Z2025-01-27T10:06:36Z예민한 사람을 보는 시인들의 시선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겠다" "사랑하는 능력이 살아 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이 울린다" 이 세상에 시인들처럼 반항적인 사람들이 있을까? 그들은 세상이 굉장히 별로인 것처럼 돌아가는대도 그 안에서 기어코 아름다운 것을 찾아낸다. 나는 크면서 이런<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qCC9FyegJOFLVlCfdfzZ8B3s0ng.jpg" width="500" /작지만 확실한 샬롬토토일지 차례 - 차례/@@olc/4682025-01-26T14:48:16Z2025-01-26T11:36:15Z작지만 확실한 반항일지 차례 * 실제 원고는 차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프롤로그. 작고 귀엽고 유연하지만 확실한 반항 1. 이미지 고정관념에 대한 반항 당신의 자연스러운 표정이 너무 좋아요 어울리는 색이요? 무지개 색 섹시한 옷을 꽤나 자주 입습니다 시인들은 예민이 아니라 섬세하다고 하더라고요 2. 프리랜서를 향한 걱정에 대한 반항<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g3clbUcoHcsbQPJvGbEUh254sSw.jpg" width="500" /작고 귀엽고 유연샬롬토토만 확실한 반항 - 프롤로그/@@olc/4672025-01-26T11:37:01Z2025-01-26T10:30:52Z2025년 서른여섯이 되었다. 나는 이제 결코 어리다는 수식어가 붙는 나이가 아니다. TV를 켜면 사회를 책임지고 이끄는 어른 같이 보였던 뉴스 진행자들이 나보다 어리고, 멜로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나보다 훨씬 어려서 아가 같다. 이 기분을 이십 대의 당신이 알까? 나는 아직 두근두근 청춘의 사랑을 할 수 있는데 미디어가 내게 '설레는 사랑은 무슨, 넌 이제 <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R8MVIm5IXAQGuylm1tYwPUPIkto.jpg" width="500" /슬퍼샬롬토토는 게 가장 큰 재산이에요/@@olc/4622024-12-24T08:58:42Z2024-12-24T03:58:48Zkeshi- Soft Spot 신지에게 연달아 편지를 쓴다고 귀찮게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심란할 때 글을 쓰는 건 어쩔 수 없는 작가들의 천성이니까요. 부탁하건대 그냥 읽어주세요. 아마 제 심란의 크기가 깊다면, 좋은 글이 나올 거예요. 어제부터 keshi의 노래를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전주가 크리스마스와 어울린다고 느껴지고 그의 겨울바람 같은<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olc%2Fimage%2FE-xTuA0tRltzMeRzOtplmk1ef7I.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