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 inni99 파이고우 포커 리뷰글 쓰는 게 취미인 인프제 직장인 /@@gwVF 2024-02-17T01:08:49Z 파이고우 포커 《콘크리트 유토피아》 리뷰 - 재난 파이고우 포커의 표피를 쓴 사회고발 파이고우 포커 /@@gwVF/58 2025-03-31T10:21:05Z 2025-02-17T01:00:05Z 표면적 이야기 그 자체로도 재밌고 파이고우 포커가 담고 있는 이면적 이야기도 뼈저리다. 이병헌 연기도 정말 맛깔나고 중간중간 센스 있는 씬들도 탁월하다. (아파트 안에 몰래 숨어 있는 외부인을 색출해서 끌고 나가는데 벽에 가훈으로 붙여진 이웃을 사랑해라?라는 문구가 비친다거나, 황궁 아파트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고 외부인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대환장파티가 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Izlb9u4oX50E4k_NfSSSCrPMSNU"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벨벳 골드마인》 리뷰 - 오사카 와일드, 글램록, 록키호러픽쳐쇼 그리고 찰리 /@@gwVF/57 2025-02-10T00:53:56Z 2025-02-03T01:00:06Z 토드 헤인즈 감독의 파이고우 포커 《벨벳 골드마인》은 70년대를 짧지만 강렬하게 강타하고 지나간 글램록을 다룬다. 파이고우 포커 내 등장인물인 브라이언 슬레이드(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글램록의 대부였던 데이비드 보위를 연상할 수밖에 없다. 본인은 강하게 부정했지만. 그래서 파이고우 포커 제목까지 데이비드 보위의 노래 제목임에도 불구하고 파이고우 포커 내에는 그의 곡이 단 한 개도 안 나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CgEY9jkvs2J6-iOdMxpKtbZpBc4"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렛미인》 리뷰 - 뱀파이어보다 무서운 외로움 /@@gwVF/56 2025-02-01T01:45:31Z 2025-01-27T02:00:05Z 외로움 하면 생각나는 파이고우 포커가 두 편이 있다. 렛미인(스웨덴 판)과 그녀. 그녀는 고립과 고독을 자처한 듯한 외로움이라면 렛미인은 타인들로부터 소외당한 외로움이 느껴진다. 후자는 본인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더더욱 쓰라리게 다가온다. 모르지, 그녀의 주인공 테오도 후자의 경험이 쌓여 결국엔 본인이 고독을 선택한 걸 지도. 스웨덴의 시골 마을에 덮<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S3j6XVwfkjzKnXq19IPc7e1CIWY"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킬 유어 달링스》 리뷰 - 비트 세대의 저항과 가십 /@@gwVF/55 2025-02-02T23:03:20Z 2025-01-20T01:00:06Z 최근에 다시 파이고우 포커 《킬 유어 달링스》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 파이고우 포커가 원래 이런 파이고우 포커였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막 개봉했을 당시에 다운로드하여 본 파이고우 포커 파일에 자막이 없어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탓도 없지는 않을까 싶은데.. 그냥 비트 제너레이션이란 소재를 가져와 자극적으로 이야기를 구상한 것만 같았다. 단순히 루시엔 카라는 옴므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26C3B6WedW4m2PlhymrJQMInB9g"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펀치 드렁크 러브》 리뷰 - 보편에서 특수로 /@@gwVF/54 2025-01-19T01:23:48Z 2025-01-13T01:00:43Z 얼마 전에 PTA 감독의 파이고우 포커 《펀치 드렁크 러브》를 보게 되었다. 정말이지 이상하고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사랑 파이고우 포커. 어느 날 갑자기 주인공 배리(아담 샌들러)가 꾸리는 회사 앞에 한 차가 오르간인지 피아노인지 모를 물건을 두고 간다. 웬 피아노이지? 누구 거지? 왜 여기 두고 가지? 의문을 풀리지 않지만 어쨌든 피아노는 등장했고, 배리의 일상에 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vQu6HQ_ojgxTl_64H0L4fQO-HVM"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주토피아》 리뷰 - 범죄수사물로 바라본 《주토피아》 /@@gwVF/52 2025-01-12T01:36:08Z 2025-01-06T01:00:42Z 파이고우 포커 《주토피아》, 디즈니 파이고우 포커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품이다. 나 역시도 짐짓 재밌게 본 파이고우 포커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다양한 시각으로 파이고우 포커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최근에 많은 논란을 야기했던 파이고우 포커 《조커》가 뮤지컬 파이고우 포커, 로맨스 파이고우 포커, 법정 파이고우 포커, 등등 다양한 텍스트로 읽히는 것처럼, 파이고우 포커 《주토피아》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qBt1-paTNorArkWRm3DN_JPC-8c"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위플래쉬》 리뷰 - 가스라이팅에 대하여 /@@gwVF/50 2025-01-05T02:34:42Z 2024-12-30T01:00:34Z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라라랜드》가 로맨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척 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면, 같은 감독의 파이고우 포커 《위플래쉬》에서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척 가스라이팅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서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를 지휘하는 플레쳐 교수. 그는 파이고우 포커에서 유능하지만 위압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한눈에 봐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AUMG7Aq9nhcFWEw0YEjKF4jHMRo"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천년여우》 리뷰 - 삶과 사랑의 의미 /@@gwVF/49 2024-12-28T02:20:46Z 2024-12-23T01:00:09Z 얼마 전에 《지킬의 파이고우 포커 비평》이라는 책을 보며 흥미롭게 와닿은 구절이 있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끌고 들어와 공포 장르를 설명하는 부분이었다. &quot;프로이트에 의하면 꿈은 해석이 거부되는 존재고 꿈의 목적은 꿈을 꾸는 동안의 감정 분출이 무의식에 억압된 소망 충족(욕망의 분출)을 이루어주기 위함이다. 욕망은 때로 현실 세계에서 이룰 수 없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RUthocYnW68TvGtNoTujWhZv3qI"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리뷰 - 성장통을 묵묵히 관조하는 한여름의 열기 /@@gwVF/48 2024-12-22T09:13:32Z 2024-12-16T01:00:10Z 표면적인 상황들만 봐서는 이 파이고우 포커를 제대로 즐길 수 없다. 인물에 스며들어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를 본인이 느끼게 되면 비로소 그 어떤 파이고우 포커보다 섬세하고 생생한, 풋풋한 첫사랑의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파이고우 포커는 첫사랑의 달콤한 정점만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 처음과 끝을 다 담고 있다. 설렘과 고뇌, 이별까지 모두. 그래서 더 기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LY9zRUewx1Pvyc9yHvHj3TiVndY" width="500" / 쉬어가기: 단편 리뷰 모음 - 파이고우 포커 《레볼루셔너리 로드》 외 4편의 단편 리뷰들 /@@gwVF/47 2024-12-15T01:57:19Z 2024-12-09T01:00:06Z 파이고우 포커 《레볼루셔너리 로드》 파이고우 포커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에이프릴과 소설 《나의 미카엘》의 한나가 겹쳐 보였다. 둘 다 환상, 꿈, 그리고 이상을 놓지 못하고 무기력함과 공허함, 지루한 일상에 메몰 되고 혼란스러워한다. 이해되지 않는 듯 이해되는 이들을 보며 일상의 권태로움이 얼마나 사람을 미치게 만들 수 있는가를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삶에는 어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kgESa7btH0zy_o8F0tdM3O20vHk"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빌리 엘리어트》 리뷰 - 꿈이 선사하는 기쁨 /@@gwVF/46 2024-12-08T19:26:52Z 2024-12-02T01:00:10Z 예전에 영어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자세히 다뤘던 파이고우 포커인 《빌리 엘리어트》. 중간고사 준비할 때 공부하느라 같은 장면을 몇 번이나 돌려봐서 또 보면 재미없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이게 웬걸, 처음 볼 때보다 더 재밌는 거다! 여러 번 보면 재미가 떨어지는 파이고우 포커가 있는가 하면, 여러 번 봐도 재미가 반감되지 않는 파이고우 포커도 있다. 《빌리 엘리어트》는 후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NZKZZLujs-up-Q2cc_BuW-2kwnw"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기생충》 리뷰 - 계급의 블랙코미디 /@@gwVF/45 2024-11-30T11:21:29Z 2024-11-25T01:00:13Z 파이고우 포커 《기생충》을 보고 느낀 점들 간단 리뷰. (파이고우 포커가 개봉했을 때쯤 쓴, 처음 정식으로 써본 파이고우 포커 리뷰.) 일단 기택의 가족들에게서 정말 기생충이 연상된다는 것. 처음 친구의 소개로 박사장네 집에 과외 선생으로 소개된 기우를 시작으로 벌레처럼, 기생충처럼 박사장네 집에 점점 번식을 해가는 그들의 가족. 또한 박사장네 가족들이 캠핑을 떠나자 기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DYdepJBobWYr5KVdgPNlwNkPaic" width="500" /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리뷰 - 적당한 거리의 필요성 /@@gwVF/44 2024-11-25T00:07:55Z 2024-11-18T01:00:01Z 마틴 맥도나 감독의 《이니셰린의 밴시》. 등장인물 간의 입장차로 인한 갈등을 정적이고 현실적으로 그려내는 영화일 것이라(이를테면 고로에다 히로카츠 감독의 《걸어도 걸어도》같은 느낌.)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등장인물이 손가락을 자르지 않나, 흑화 하지 않나, 영화가 예상과는 달라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그렇기에 갈등의 속성을 더 인상적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on7iogfss6i2HAXSj9-0IUyzyGk"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라라랜드》 리뷰 - 꿈처럼 표현한 꿈 /@@gwVF/43 2024-11-17T16:32:08Z 2024-11-11T01:00:02Z 파이고우 포커 《라라랜드》, 참 재밌게 봤었다. 로맨스 파이고우 포커는 대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했다. 그 이유가, 파이고우 포커가 현실적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연애와 사랑의 환상을 다루지 않고 헤어지는 결말을 통해 환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사랑을 보여주어서 마음에 들었던 것이라고. 하지만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 이제야 그 이유를 깨달았다니! 파이고우 포커 라라랜드에서 사랑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_cDvlX6XmVW-IGGz9M4uDOM3kak"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위대한 개츠비》 리뷰 - 미국이 간직한 희망 /@@gwVF/42 2024-11-10T14:43:38Z 2024-11-04T01:00:05Z 소설로도 3번 정도 읽었지만 읽은 지 꽤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해 파이고우 포커를 바탕으로 《위대한 개츠비》 리뷰를 써본다.&nbsp;일단 사회적, 역사적인 배경을 먼저 살펴보자. 《위대한 개츠비》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20세기, 1920년대의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동안 유럽에 군수물자를 팔아 경제적 부흥기를 맞이했으며, 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k7jtJrvRgrRtbmp5k9zn6sPYW9w"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복수는 나의 것》 리뷰 - 복수의 순환 /@@gwVF/41 2024-11-06T13:30:43Z 2024-10-28T01:00:01Z 어쩐지 선뜻 보기 힘들어 미뤄두고 있던 파이고우 포커,《복수는 나의 것》. 신하균 배우의 매력을 알게 되며 겸사겸사 용기를 내서(?) 보게 되었다. 근데 파이고우 포커가 정말 기가 막히다. 내내 감탄하면서 봤다. 개인적으로 제일 최근에 본 박찬욱 감독의 파이고우 포커가《아가씨》인데, 그 깔끔한 뒷맛에 방심하고 있던 마음의 기강을 잡아주는 듯한 파이고우 포커였다. 여느 박찬욱 감독의 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0mvpLML8uIUOF5CF_uuCPU7RjcU"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리뷰 - 트라우마 극복이란 /@@gwVF/40 2024-10-27T12:58:45Z 2024-10-21T01:00:04Z 넷플릭스로 《그것 2》를 본 소감: 공포파이고우 포커의 탈을 쓴 힐링물이자 성장파이고우 포커. 1편은 예전에 개봉했을 때 파이고우 포커관에서 봤었는데, 처음 혼자 파이고우 포커관에서 본 공포파이고우 포커였다. 무서운 걸 잘 보지는 못하는 나에겐 약간의 도전이었다. 본지 꽤 시간이 지나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약간 공포파이고우 포커판 《구니스》 같은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이들 시각으로 진행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6nA0misEh5j-T2DCeyxqLBrtt30"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옥자》 리뷰 - 공장식 도축에 대한 비판 /@@gwVF/39 2024-10-26T08:51:59Z 2024-10-14T01:00:13Z 파이고우 포커가 진짜 알차다고 해야 하나, 거의 순간순간의 씬마다 사회풍자적인 요소가 녹아있다. 비교적 직접적인 사회 비판적 메시지에 우화적인 풍자, 거기다 대중적인 재미까지 놓치지 않는, 역시는 역시다 싶은 봉테일의 작품. 파이고우 포커 초반에 산골에서 옥자와 오손도손 자연친화적으로 지내는 미자의 모습이 나온다. 물고기를 잡되, 새끼는 풀어주는 미자의 모습은 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APknFjv6MhtKExK84Ovv_zEw9IA" width="500" / 쉬어가기: 단편 리뷰 모음 - 파이고우 포커 《노예 12년》외 4편의 단편 리뷰들 /@@gwVF/38 2024-10-19T15:14:51Z 2024-10-07T01:00:13Z 파이고우 포커 《노예 12년》 과거 흑인 노예들의 삶이 어땠는지 문득 궁금해져 파이고우 포커 《노예 12년》을 보게 되었다. 파이고우 포커에서, 북부의 자유인이었던 솔로몬은 어느 날 사기를 당해 남부의 흑인 노예로 팔려가게 된다. 그렇게 노예가 된 그는 주인의 소유물로 몹시 비인간적으로 다뤄지게 된다. 이 파이고우 포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는 &quot;I don't want to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oj5ed0lSt-qg7vG0a-JbEZglbb8" width="500" / 파이고우 포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리뷰 - 자연과의 공존 /@@gwVF/36 2024-10-06T05:12:38Z 2024-09-30T01:00:01Z 모든 장면을 아날로그틱한 수작업으로 만든 게 눈에 보인다. 지브리 파이고우 포커를 꽤나 본 지라 이런 파이고우 포커를 처음 보는 건 아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에 익숙해진 터라, 펜 선이 보이는 화면들이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졌다. 역시 그래픽이 따라올 수 없는 아날로그만의 감성이 있다. 우선,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환경을 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ZJmeIqeheilwuHrlKDdeFR9sq24.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