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커seedseed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2018년도부터 인생을 바꾸고 싶어서 포커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f98k2023-02-19T13:35:14Z포커과 자전거 탄 풍경이 되어 봄소풍 다녀왔어요. - 엄마와 초3포커의 숙제를 위한 계양 아라뱃길 라이딩~/@@f98k/1552025-04-04T11:52:40Z2025-03-24T09:07:13Z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꽃샘추위로 낮에도 너무 추웠는데 이번 주말은 너무 화창했어요~ 남편은 주말에 늘 일하고 있어서 아들과 자전거로 20여분 거리를 빙 돌아서 약 45분 자전거를 타고 계양역 인근으로 떠났어요. 작년 갑상선제거 수술 후 몇 달 뒤인 가을부터 봄인 지금까지 기력이 점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토요일에 집에서 잘 쉬어서 일요일에 소풍<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7zV2p-N7et168r4DyzZOZlhR5Ps" width="500" /어반스케치 수채화 배워서 엄마집 그려 드린 날 - 2025년 1월~ 3월 어반스케치 배움 현황/@@f98k/1542025-03-20T03:17:30Z2025-03-13T15:01:02Z아파트에서 어반 스케치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서 주 1회 3개월 과정을 수강하였습니다. 이제 2주가 남았는데 수채화 물감 쓰는 법을 배우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학교 다닐 때는 채색하는 법도 몰랐지만 그토록 다니고 싶었던 미술 학원에 다닐 형편이 안되었었지요. 물감을 어찌 써야 할지, 붓질도 미숙해서 미술 시간에 스케치에 40분을 쓰고 채색에 10분을 썼는<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CzVOdYC_6MW6tkScJ_yEOMKXijE" width="500" /《질투라는 감옥》 야마모토 케이 (북모먼트) - 질투 민주주의에 수감되신 것을 환영합니다./@@f98k/1532025-03-23T11:07:44Z2025-02-22T13:10:54Z도서명 : 《질투라는 감옥》저자 : 야마모토 케이 지음 / 최주연 옮김출판사 : 북모먼트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 책 선택 동기 : 독서모임 2월 공통 책으로 선정되어서 읽게 되었어요. 질투라는 감정은 숨기고 싶으면서도 알아보고 싶었어요. 2. 책 소개와 저자에 대해 : 대학에서 현대 정치 이론, 민주주의론<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GZCB-TJbZIj0Ug-opSIdB63xlQc.jpg" width="500" /『모우어』 천선란 (문학동네) SF 단편 소설집을 읽고 - 인간의 감각과 감정과 언어의 미래에 대해 느껴보게 포커 책!!/@@f98k/1522025-02-06T09:59:54Z2025-01-24T01:00:05Z안녕하세요 나포커 입니다. 최근에 인상 깊게 읽은 소설은 천선란 작가의 『모우어』입니다. 평소에 우주와 SF를 좋아하는 INTP라 그런지 이 소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천선란 작가의 세계관과 작품의 전반적 이해 지구라는 행성에서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세상을 꿈꾼다고 합니다. 8개의 작품을 보면 면 상반된 세계의 경계에서 벌어지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4C7INH17whiHWcHkIe_kjXQOqHw.jpg" width="500" /2024년 포커 85권 완독 했어요~/@@f98k/1512025-02-22T14:55:23Z2025-01-01T03:52:50Z안녕하세요, 나포커입니다. 1년의 독서기록을 한 페이지에 볼 수 없을까 찾아보다가 리더스라는 앱을 발견하고 작년 독서 기록을 오늘 한 번에 입력했어요. 기복이 심하긴 한데 평년보다 높게 목표를 잡으니 달성을 못해도 그전보다 많이 읽었네요~ 그래서 2025년에는 150권을 목표로 해서 100권을 가뿐히 넘겨보는 게 저의 계략입니다.ㅎㅎ 양보단 질이라고 하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OZ6QAkqA6GtzfvnoNmzs5HqUZpc" width="500" /실전바로투입 경리업무 인수인계서 전자책 완성했어요~! - 중소기업 경리회계 11년 경력자의 세상 쉽고 빠른 인수인계 매뉴얼/@@f98k/1502025-02-03T15:26:19Z2024-12-28T02:56:54Z안녕하세요, 나포커 입니다~^^ 올해 최대 버킷리스트는 '책 쓰기'였는데 어제 드디어 전자책 완성을 하고 전자책 출판사인 '유페이퍼'에 판매신청을 했습니다. 10~20일 내 승인이 나면 인터넷 서점 교보문고나 예스 24 등에서도 전자책으로 조회가 됩니다. 작업 기간은 약 한 달이었고 어렴풋이 알던 것도 다시 조사해 가면서 책쓰며 공부가 되었어요. 역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zD9hmTxq0RNSwvqmrRqieDQ0bws" width="500" /인천시 교육청 읽걷쓰 서평집에서 저의 서평을 만났어요~ - 내 인생 반려포커 소개합니다 _그대들, 어떻게 읽을 것인가 2/@@f98k/1482024-12-05T13:48:27Z2024-12-02T09:33:54Z안녕하세요, 나포커예요. 초2 아들이 오늘 학교에서 책을 들고 왔더라고요~ 엄마가 학교로 택배를 보냈냐며 나만 책을 10권 받았고 인기쟁이가 되었다길래 무슨 소린가 했거든요~ 하지만 아들이 준 책을 받아 든 순간, 올해 7월 22일에 서평 쓴 기억이 났어요. 《천 개의 파랑》, 천선란, 허블 서평 입니다. 상장이나 부상은 없이 제출한 서평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7KOXZh_WOs4FSF85tigBxvqcXeo" width="500" /'생명 과학'이 쏘아 올린 작은 공, 구피 어항 - 2024.11.03 이웃 주민분에게 구피 분양받음./@@f98k/1462024-11-28T10:26:21Z2024-11-23T02:47:37Z안녕하세요, 나포커 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은 방과 후 수업으로 생명공학을 수강하고 있어요. 최근에 '네온테트라'라는 열대어를 가지고 갈 건지 생명 과학 강사님이 물어보셔서 아이와 상의 한 뒤 안 키우기로 얘기했었답니다. 신혼 때 물생활을 해 보았던 저는 아들에게 멸치 같은 녀석 두 마리를 입양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들(어항, 히터, 여과기, 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9Zy7l5S14-WitrQJRYPgD8xXfhg" width="500" /『제철 행복』으로 한 해를 되돌아보았어요~ - 2024.11.08 김신지 에세이,『제철 행복』, 인플루엔셜 / 포커모임/@@f98k/1452025-01-24T09:55:43Z2024-11-09T14:22:13Z안녕하세요, 나포커 입니다. 어젯밤에는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아파트 독서 모임이었어요. 한 분의 강력한 추천 도서였던 힐링 책으로 모였지요~ 김신지 에세이『제철 행복』은 우리나라에 있는 4계절과 24 절기에 따른 계절 변화와 작가의 시선으로 함께 손잡고 따라가는 듯한 자연 안내서와 행복 숙제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실은 큰 기대 없이 도서관으로 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cczrZak9jD_CWJLvZyxirxSqSy8.jpg" width="500" /포커은 곤충사육사(삼대를 이어 온 사슴벌레) - (사슴벌레 사진 많음 주의)/@@f98k/672024-11-04T21:56:02Z2024-11-01T00:28:00Z안녕하세요, 어제보다 한걸음 더 성장한 나 예스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의 곤충사랑은 유아기부터였습니다. 만 2세 때 물려받은 곤충도감에서 시작되었지요. 거기에 나온 사진들과 생김새를 관찰하더니 유튜브로 곤충 배틀 영상을 보면서 흥미를 돋우던 아이였어요. 아들의 오랜 곤충사랑은 엄마로서 부담이었어요. 7살 때 사슴벌레를 사준 발단은 이러했어요. 황<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giExT3kXTQEj3ClPgzfad6t6pRI.jpg" width="500" /브롤스타즈카드 를 얻기 위해 초2 포커이 한 일 - 3천 원 벌기/@@f98k/1382024-10-31T10:20:49Z2024-10-23T00:15:52Z1세트에 빛이 나는 레전드 카드 17장과 케이스 구성을 특히 좋아하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에요. 물론 포켓몬카드와 스키비디토일렛 카드 등 유행이 지난 카드도 구석에서 잊히고 있지만 초등학교 2학년 가을이 되어 슬슬 사 모으는 것은 가장 좋아하는 브롤스타즈 게임의 캐릭터들이 나온 카드입니다. "엄마, 3천 원 벌려면 뭐 해야 돼요?" "응, 건조기에서<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UviIU9UYQ63k5hmhl2OL_EprMSI" width="500" /[최종화_에필로그] 포커모임 2주년 - 23화_'책 봄' , 그리고 봄이 옴./@@f98k/1432024-11-01T07:01:23Z2024-10-17T12:33:22Z신도시 한 아파트 독서 모임 ‘책 봄’. 그녀들에게도 봄이 왔다. 여자 셋 이상이 모이면 뭐가 깨질까? 접시? 편견이 깨진다. 독서모임을 하면 고정되어 있던 관념이 깨지고 남의 머리를 동원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책을 좋아해서 독서 모임으로 출발한 그녀들은 또 한 번 공통분모를 발견했다. 꽃이다. 꽃을 좋아하는 그녀들은 선플라워 카페에 모여 <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fP7uQGcHxcUKqp1e_JtzxM3Mgo8.jpg" width="500" /나만의 포커법 찾기(2) - 22화_그녀들의 심야 포커모임(2)/@@f98k/1422024-10-21T16:26:00Z2024-10-15T03:31:22Z“와- 우리 ‘책 봄’ 벗 님들 엄청 일목요연하게 말씀해 주시고 실천도 다 해보셨네요~. 말씀 듣고 나니까 다 읽고 싶어 져요~. 다음은 민지 님 어떤 책 읽으셨어요?” “아 넵, 저 하면 되나요? 저는 인나미 아쓰시의 <1만 권 독서법>을 읽었는데요. 한 줄로 말하자면 ‘억지로 기억하지 말고 쓰기 위해 자연스럽게 흘려 읽어라’라고 요약해 봤어요. 처음에 <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XB-Fksa2p_LDlmj2SMFvpc8NLvw" width="500" /나만의 포커법 찾기(1) - 21화_그녀들의 심야 포커모임/@@f98k/1412024-10-22T02:49:17Z2024-10-13T08:39:03Z금요일 밤 9시 30분, 천 세대가 넘는 신도시 아파트에서 사는 그녀들에게 두 달 만에 찾아온 ‘불금’이다. 지혜의 거실에서 진행되는 독서모임 ‘책 봄’의 두 번째 오프라인 모임이다. 지혜의 7살짜리 아들 도훈이는 태권도 학원에서 에어바운스로 신나게 노는 날이었다. 땀에 흠뻑 젖어 와서 그런지 그녀의 아들은 저녁 먹고 평소보다 일찍 잠들어 주었다. 10분<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0mT8D6MyVCjefDFTltaFE3XdB2w" width="500" /포커의 재무상태표_포커는 부채다 - 20화_책을 읽다 보면 쓰고 싶어 진다/@@f98k/1362024-10-20T18:38:36Z2024-10-10T06:02:19Z지혜는 플라워카페 사장이자 몇 권의 책을 낸 은선에게 책 읽는 이유를 물었다. 지혜의 물음에 은선은 또 다른 물음으로 답했다. "지혜 씨가 지금 회사에서 회계업무 보신다고 했던가요?" "아 네." "그럼 재무제표 볼 줄 알겠네요?" "갑자기 재무제표는 왜요?" "카페 하나 하는데도 계속 이어가려면 손익을 봐야겠더라고요. 어릴 때는 재미로 책 읽다가 어느 순<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og6c4sSwIOEnq3cD_ugMXzLV66I" width="500" /나비로 변하기 전엔 반드시 고치의 시간이 있다(임계치) - 19화_선플라워 사장, 알고 보니 작가님/@@f98k/1262024-10-20T18:29:26Z2024-10-08T03:00:02Z"은선 사장님~안녕하세요~" 지혜가 '선플라워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간다. "지혜 씨 오랜만이에요~" "네~ 와야지, 와야지 했는데 요즘 회사 일이 바빠서 연장근무한다고 낮에 못 왔어요." "또 또~ '바쁘다' 타령~ 시간이 나면 오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와야죠~ 우선순위 문제라고 얘기하지 않았어요~?" 플라워카페 사장이 일부러 입을 비죽거리며 서운한 <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TxsImnqt7FWLDfL5CVUTR6HCRps" width="500" /책 읽는 이유_삶이 변하려면 - 18화_ 포커를 많이 했다고 사람이 변하진 않는다/@@f98k/1252024-10-20T18:10:36Z2024-10-05T23:00:06Z새벽 1시다. 아이를 재우고 거실에 나와서 지혜의 책상 앞에 앉아 책을 본 지 3시간째다. 거실은 최대한 가구나 물건 없이 뻥 뚫려야 보기 좋지만, 이상하게도 방으로는 들어가는 게 싫었던 지혜였다. 6인용 원목 식탁에 앉아서 책을 보니 목과 어깨가 뭉쳤었다. 게다가 식탁 주변에 책들이 널브러지니 지혜의 7살짜리 아들도 세월아 네월아 밥 먹는 중간에 책을 <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wJEYwM1lWvJlKfsYd3EW0t0TJqY" width="500" /대하포커 읽는 법은 그리기+듣기 - 17화_장편포커을 넘어 대하포커 도장 깨기/@@f98k/1242024-10-20T17:52:36Z2024-10-03T04:45:11Z신도시 중학교로 배정받은 국어 선생님 은영은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단지로 이사를 왔다. 아이 키우기 좋은 깔끔한 도시다. 그래서 아이들이 몽땅 이 동네로 왔나 보다. 서울은 분교와 폐교 걱정인데 이 동네는 과밀이다.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입학생이 있는 것도 이 동네 학교다. 한 반에 28명씩 14반까지 있다고 한다. ‘초품아’는 많은데 중학교를 품은 단지는<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VZBYXLEajs8ff2iubJglhKles_Q" width="500" /책을 읽었으면 하찮은 1가지 실천을 - 16화_포커로 몸값 올리기/@@f98k/1232024-10-20T17:23:55Z2024-10-01T01:00:02Z3살 연하의 남편과 신혼생활을 하는 도영이 인터넷 서점에서 독서법 책을 검색해서 고른 것은 저자 '내성적인 건물주'의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였다. 몇 달 전에 부동산 관련 유튜브를 보다가 알고리즘이 투척해 준 얼굴 없는 사내 영상에서 차분한 목소리가 흘러나왔었다. 상반신만 나오고 얼굴은 화면 밖에 있는 영상은 '하와이 대저택'과 마찬<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vM_Tb6bFzE5fiFJPmmSBWukJSxg" width="500" /대하소설 최명희 &포커;혼불> 10권 미완결 이후 뒷이야기 - 2020년 12월 13일 작성 ( ※긴글 주의)/@@f98k/1352024-10-03T21:52:52Z2024-09-30T09:16:24Z<혼불> (출판사 : 매안)은 1981년~1996년 17년 동안 연재되어 10권까지 출간되었던 故최명희 작가님의 미완결 소설입니다. <혼불>을 벗님들과 함께 10권까지 읽고 뒷이야기를 상상해서 블로그에 썼었던 것을 담아봅니다. 작가의 꿈을 간직하며 써본 글이라 뜻깊었습니다. 혼불: 오유끼의 한 얼굴을 치는 바람과 함께 안채에서 들어온 사람은 장옥란이었다.<img src= "https://img1.포커.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포커.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8k%2Fimage%2FTgNfUWlO4YBuaE8VL4YRcKn5QWY"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