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래 ce3179a175d043c 2022년에 블랙잭 룰했습니다. 블랙잭 룰 후 모든 일상이 글감이 되어 글로 반짝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 글을 씁니다. /@@ecZ8 2022-05-31T04:10:57Z 며느리 줄 도마 만들다 몸살난 시아버지, 허허 웃습니다 - 처음 해 보는 목공예로 손자 선물, 며느리 선물 만들며 행복한 블랙잭 룰 /@@ecZ8/857 2025-04-22T10:33:34Z 2025-04-22T04:02:13Z 남편은 손재주가 참 좋다. 내가 망가뜨린 물건도 뚝딱 고치고, 가끔 발명품처럼 필요한 물건도 만든다. 구피 어항이 있는데 어항 청소할 때 물 빼는 장치도 만들고, 작년에 베란다에서 단호박 키울 때도 철사 옷걸이로 덩굴손이 올라갈 수 있도록 줄도 만들었다. 요즘 남편이 은퇴하고 늘 하는 말이 있다. &quot;백수가 과로사한다더니 요즘 내가 그러네.&quot; 남편은 요즘<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MGRlZgc213PngFdnpeXjx6tOR7A" width="500" / 블랙잭 룰은 안 하고 따로 나가 산다는 3040 자녀들... - 분가한 자녀들, 부모는걱정인데 알아서 한다네요 /@@ecZ8/824 2025-04-23T23:12:35Z 2025-04-18T04:07:25Z 나는 60대 중반이다. 예전에는 대부분 결혼하기 전에는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강릉에서 여고를 졸업하고 대학을 서울로 왔기에 고향을 떠나야 했다. 딸이 서울에서 혼자 지내야 하는 것이 걱정된 부모님은 서울에 사는 이모에게 부탁드려 함께 살게 해 주었다. 이모집에서 사니 부모님 걱정이 덜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교사로 발령받고 부모님께서 얻어주신 집에서 결혼<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kJWIPmQyRdMaJEMnAWL-6uU3Bjw" width="500" / 블랙잭 룰 구경 - 동시 /@@ecZ8/855 2025-04-17T10:59:09Z 2025-04-17T00:57:28Z 벚꽃 구경 아침부터 엄마가 벚꽃 구경하러 간다며 바쁘다 모자 챙겨라 선글라스 챙겨라 물 챙겨라 가방 가득 챙겨 나오니 아파트 벚꽃 나무가 분홍 옷 입고 환하게 웃으며 여기가 벚꽃 명소인데 어디 가냐고 손 흔든다. <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EhD3BOK6OloxMqf57JH7rTiApl4" width="500" / 도둑 잡아라. 조용한 뼈 도둑 골다공증 - 은퇴한 블랙잭 룰과 매일 운동하며 근육 키우고 좋은 음식으로 건강 챙기는 요즘 /@@ecZ8/849 2025-04-16T06:14:38Z 2025-04-15T02:26:22Z 3월 말에 노인 복지관에서 건강 강좌가 있다는 문자를 받고 남편과 시간이 되어서 신청했다. 주제는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였다. 나이 들어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기에 가능하면 이제부터는 건강 강좌는 챙기려고 한다. 정확하게 알면 실천하기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한 친구가 있는데 마루에서 밀대에 물걸레를 끼워 청소하다가 걸레에서 나온 물을 밟고 미<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YCc7PYRpDhHZvW7NgPVBYeo-Fhg" width="500" / 무청 시래기 /@@ecZ8/801 2025-04-13T09:04:20Z 2025-04-12T23:12:46Z *2월에 써 놓은 글을 작가의 서랍에서 꺼내봅니다. 작년 12월 중순에 김장을 하였다. 늘 김장은 친정엄마와 했는데 2023년 2월 말에 친정엄마가 하늘나라에 가신 후부터 남편과 둘이 김장을 하고 있다. 친정엄마가 해 주시던 김장 김치 맛이 나진 않아도 사 먹는 김치보다는 입맛에 맞기에 매년 김장을 한다. 김장하는 날 다발무 석 단을 사 왔다. 마트 <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Dk_TJ2aLnMbQYSbEqrT20298NQE" width="500" / 취미가 돈이 되는 세상, '글로 소득'을 꿈꾼다면 - (서평)&블랙잭 룰;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gt;를 읽고(류귀복 지음) /@@ecZ8/853 2025-04-21T01:44:07Z 2025-04-09T13:21:38Z 브런치는 Daum/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 스토리'다. 7만여 명의 작가가 '작가 신청'을 통과하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바야흐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다. 나도 브런치 스토리로 작가가 되었고, 오마이 뉴스 시민 기자 중에 브런치 스토리 작가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이 글을 쓴 브런치 스토리(이하 브런치) 류귀복 작가님<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LYVzOFlyieiV5ws37WxIzANiWG8" width="500" / 블랙잭 룰 한복판에서 차 마시며 폭포멍, 꽃멍, 책멍 - 카페에서 차 마시고, 점심은 맛집 서대문구청 구내식당에서 저렴하게 /@@ecZ8/851 2025-04-16T06:14:24Z 2025-04-08T01:49:13Z 4월 첫 주에 시작해서 둘째 주면 서울에 벚꽃이 활짝 핀다. 서울에도 벚꽃 명소가 많다. 내가 아는 벚꽃 명소는 성수동 서울숲과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잠실 석촌 호수, 여의도 윤중로, 안양천, 국립서울현충원, 서대문구 안산 등이다. 실제로는 더 많을 것이다. 지난주 화요일(4월 1일)에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지인이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다고 시간이 있냐<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Sgy5Evn3Q94hYowcMc2_ILO-r8w" width="500" / 나무 심는 날, 우린 인생을 심었다 - 4월 5일 식목일, 블랙잭 룰 42주년 /@@ecZ8/852 2025-04-12T05:19:34Z 2025-04-05T10:55:03Z 1983년 4월 5일에 결혼했다. 그땐 대부분 24세, 25세에 많이 결혼했는데 나도 25세에 결혼했다. 조금 늦게 결혼한 친구들도 26세, 27세에는 결혼하였다. 그땐 식목일이 공휴일이어서 결혼기념일이 쉬는 날이라 좋았다. 2006년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더 이상 결혼기념일이 공휴일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날 같아서 좋았다. '나무 <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dMBjUZvJntYGQwmUL7oMO7t1EAg" width="500" / '나다운 게 뭔데?' 답을 찾고 싶다면 - (리뷰) 위한솔 작가의 &블랙잭 룰;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gt;를 읽고 /@@ecZ8/850 2025-04-12T05:02:02Z 2025-04-03T03:15:14Z 책을 읽으며 위한솔 작가가 글을 참 잘 쓴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멈추게 하는 책 속 문장에 밑줄을 긋고 포스트잇을 붙이며 읽었는데 노란 포스트잇이 넘쳐났다. 초판 한정 '쓸 만한 기록 문장 스티커'를 받았는데 스티커 문장도 보물처럼 느껴졌다. &lt;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 &gt;를 쓴 위한솔 작가는 브랜드 마케터로 키보드보다는 만년필을 사랑하는 캘리그라퍼<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Mn9nMJ4slNDNP16m4nIO-C48ysI" width="500" / 살다 보니 마약류 검사도 해 봅니다 - 커피 때문에 1주일 연기, 검사 전 복용 중지 약물과 음식 챙기기 /@@ecZ8/847 2025-04-13T23:51:05Z 2025-04-02T02:33:14Z 교사로 퇴직했기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학교에서 연락이 오면 시간 강사로 나갈 때가 있다. 시간 강사로 나갈 때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간다. 교원자격증, 졸업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 기본 서류 외에 1년 이내에 받은 공무원 채용 신체 검사서와 잠복기 결핵 건강 진단서, 연수 이수증 등이다. 지난 3월 중순에 연락받고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wWXv6e4XH1OPClV6E9Z6HPlykZ8" width="500" / 은퇴한 블랙잭 룰, 요즘 살림남으로 삽니다 - 즐겁게 요리하며 살림 재미에 푹 빠진 블랙잭 룰, 행복하답니다 /@@ecZ8/845 2025-04-16T06:13:53Z 2025-03-31T00:46:14Z 요즘 남성 시니어분들이 쓰신 은퇴 후 살림하는 글을 자주 본다. 글을 읽으며 남성 시니어분들이 은퇴 후 살림에 관심을 가지고 한 가지씩 도전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남편은 퇴직 전에는 살림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내가 아이들 데리고 하루 이틀 정도 친정에 다녀오면 설거지를 쌓아놓고 그대로 둘 정도였다. 물론 몸이 약한 나를 위해 청소기로 청소는 해 주었<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7h93FbjQ6OHLwcz0LM_kOtstbd0" width="500" / 봄봄봄!! 봄이 왔어요 - 블랙잭 룰 집 베란다 반려 식물 /@@ecZ8/848 2025-03-27T12:08:49Z 2025-03-27T01:39:26Z 3월이 되니 우리 집 베란다에도 봄이 찾아왔어요. 추운 겨울에도 초록초록했던 베란다에 꽃이 피고 열매도 맺히며 베란다가 환해졌어요. 백량금입니다. 작은 나무를 사다 심었는데 세월이 흐르니 키가 1미터 정도 되었어요. 흰색 꽃이 핀 자리에 빨간 열매가 맺혔어요. 백량금의 꽃말이 '행운과 번영'이라고 합니다. 초록색 잎에 빨간 열매가 달리니 사랑의 열매 하<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Hg7h4CGV0ktpP91QmJ2GEloFKhY" width="500" / 영양가 많은 미나리전과 어울리는 수육 - 맹물로만 삶았는데 담백블랙잭 룰 구수한 맛 /@@ecZ8/836 2025-03-30T05:19:38Z 2025-03-25T23:27:05Z 조금 멀리 사는 큰아들이 며느리와 손자를 데리고 주말에 온다는 연락을 받았다. 작은아들은 가까이 살기도 하고 주말에 쌍둥이 손자를 돌봐주고 있어서 자주 만난다. 두 살 손자와 가끔 영상 통화를 하지만 온다고 하니 더 보고 싶다. 오랜만에 오는 큰아들과 며느리에게 무슨 음식을 만들어 줄까 고민하며 마트에 갔다. 3월이 벌써 반 이상이 지나가니 봄이 성큼 다<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48Cu8KS1TZbrddjoq4kDnNTugwg" width="500" / 역세권도 좋지만, 나이 드니 복세권이 최고랍니다 - 노인복지관에서 꿈을 이뤘다고 좋아하는 은퇴한 블랙잭 룰 /@@ecZ8/840 2025-04-16T06:13:38Z 2025-03-24T02:03:26Z 우리 집은 남편보다 내가 먼저 은퇴하였다. 은퇴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을 찾는 거였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배우지 못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싶어서다. 아파트 가까운 곳에 복지회관과 구립도서관이 있어서 먼저 회원가입을 하였다. 좀 더 찾다 보니 노인복지관이 있어서 눈이 번쩍 떠졌다. 퇴직할 때 이미 만 60세가 넘었기 때<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N9m6rcFMwZaRBlDnrGKo5YeX0VM" width="500" / 10분 만에 끝나는 온라인 적성검사를 못한 이유 - 시력이 0.1 부족으로 부적격, 안경 맞추고 면허시험장으로 갔다 /@@ecZ8/846 2025-03-24T06:40:01Z 2025-03-21T06:47:28Z 얼마 전에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문자를 받았다. '2025년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입니다.'란 문자였다. 운전면허증을 꺼내보니 면허증에 적성검사 기간(2025.1.1~2025.12.31)이 적혀 있었다. 2015년 1월에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으니 벌써 10년이 되어 올 1년 안에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10년이란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갔다. 요즘은 퇴<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OQtObRKd86CJrQuXUNsjtCSYWo8" width="500" / 쌍둥이 블랙잭 룰, 오늘은 외동아들처럼 - 이번 주말은 첫째는 우리와, 둘째는 외가에서 /@@ecZ8/844 2025-03-23T00:56:55Z 2025-03-17T01:04:41Z 초등학교 1학년 쌍둥이 손자가 있다. 어딜 가든 늘 함께 다녔고, 우리 집에 올 때도 늘 함께 왔다. 3월 4일, 초등학교에 입학한 손자는 조금씩 학교에 적응하며 씩씩하게 잘 다니고 있다. 주중에는 외할머니가 쌍둥이 손자를 돌봐주시고, 주말에는 우리 집에 오는데 이번 주말에는 첫째는 아빠랑 우리 집에 왔고, 둘째는 외가에 갔다. 이번 주말에는 쌍둥이 손자<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ck-9LFCme0OAgkQztTy0ZFQqb2c" width="500" / 일벌레 블랙잭 룰의 슬기로운 은퇴생활 - &lsquo;국내여행도 다 못하는데 외국은 뭐 하러 가&rsquo;라고 말하던 블랙잭 룰이 달라졌다 /@@ecZ8/834 2025-04-16T06:13:18Z 2025-03-10T00:25:03Z 남편은 일벌레였다. 한 회사에서 35년 이상을 근무하고 60세에 퇴직하였다. 보통 &lsquo;퇴직&rsquo;은 &lsquo;현직에서 물러남&rsquo;을 뜻한다. 하지만 퇴직과 비슷한 의미인 &lsquo;은퇴&rsquo;는 &lsquo;현직에서 물러나서 한가로이 지냄&rsquo;을 뜻하니 현직에서 물러나도 새로운 직업을 찾으면 은퇴는 아니다. 남편은 다니던 회사에서 퇴직한 후에 한 달 정도 지난 뒤에 같은 동종 업체에 취업하였<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j8iMCl9MJBG8KDYjLF3ZGv62LgU" width="500" /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많다는데, 여긴 다릅니다 - 쌍둥이 블랙잭 룰 초등학교 입학식에 다녀오며 /@@ecZ8/838 2025-03-09T11:59:22Z 2025-03-06T01:33:54Z 신입생이 없어서 입학식을 치르지 못하는 초등학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3월 2일 SBS 뉴스에 따르면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는 지난해보다 30곳 가까이 늘어 올해는 180곳이 넘는다고 한다. 더불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초중고 137곳이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았고, 올해는 49곳이 폐교 예정이라고 한다. 폐교 중 가장 많은 곳이 초등학교이다.<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F-bo6m8Qtz2T4ISKWK2-blNg9Do" width="500" / 은퇴한 블랙잭 룰에게 카페에서 브런치 먹자고 했더니 - 슬기로운 은퇴 생활, 첫째는 아내와 잘 지내는 것 /@@ecZ8/835 2025-04-16T06:20:07Z 2025-03-04T23:52:12Z 2월 말, 친정엄마 2주기라서 고향인 강릉에 다녀왔다. 친정엄마는 여든여섯에 천식으로 입원하셨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인지가 조금 나쁜 것 빼고는 건강하셨다. 어깨를 다치고 혼자 생활하시기 어려워 돌아가시기 전 2년 정도 맏딸인 우리 집에서 함께 사셨고, 다치기 전에는 강릉에서 혼자 사셨다. 지금도 친정엄마가 사시던 집이 그대로 있다. 나는 2남 1녀 <img src= "https://img1.블랙잭 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룰.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7COPheIrKXgZYDoD8ohm_1xXAe4" width="500" / 봄비 /@@ecZ8/837 2025-03-03T12:49:27Z 2025-03-03T04:14:06Z 봄비 밤새 조막만 한 손으로 창문 두드리는 소리에 잠들지 못했다 곧 봄이 온다고 잠들지 말고 기다리라는 애절한 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새벽녘에야 잠이 들었다 부시시 눈 비비고 일어나니 밤새 내린 봄비가 보내준 따스한 햇살에 군자란 꽃대가 쑤욱 올라와 봄이 왔다고 으스댄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Z8%2Fimage%2FR4YrdgtPJArIWtDYlolClZYZWFs.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