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슬롯케이슬롯경영학 박사, 컨설턴트, 강사, 에세이스트, 러너이자 육아하는 아빠 케이슬롯입니다. 삶에서 지혜를 얻고 읽기 쉬운 글로 남기려합니다. 수없이 퇴고를 해도 늘 부족합니다./@@bIQ82021-01-06T16:17:38Z손잡고 뛰는 5km와 혼자 뛰는 5km의 차이 - 제23회 울산커플케이슬롯/@@bIQ8/2062025-04-21T04:50:08Z2025-04-21T04:00:케이슬롯쌀쌀하다. 어제 아침기온은 18도였다. 낮기온은 26도까지 올라갔다. 봄을 건너뛰고 여름으로 바로 간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했던 걸 비웃기라도 하듯 오늘 아침 기온은 13도로 시작한다. 아침 7시가 되자마자 잠이 덜 깬 아이들을 데리고 본가로 향한다. 가는 길에 차 앞유리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아버지, 오늘 아침에 꽤 쌀쌀한데요. 빗방물도 조금씩 <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CbIcxhsA-l0bQfukV0s3WXgqSP0.jpg" width="500" /얘야, 문을 발로 차면 안 돼!/@@bIQ8/2052025-04-18T21:32:50Z2025-04-17T07:00:03Z주말에 있을 커플 달리기 연습을 할 겸 줄넘기 학원을 마치고 나오는 첫째를 데리고 운동장으로 이동했다. 첫째는 피곤한지 오른쪽 눈이 붉게 충혈되어 있었고 기운이 없어 보였다. 운동장으로 가면서 원래 5km를 같이 뛰기로 했던 계획을 바꾸었다. "그럼 아빠만 뛸 테니까 너는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던지 벤치에서 쉬어!" 운동장에 도착해서 손을 씻을 겸 화장실에<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xylAxMOQYhwLJZ9dbKLnbyR9GGk.jpg" width="500" /두 번째 참가케이슬롯 벚꽃마라톤 - 2025 경주벚꽃마라톤/@@bIQ8/2042025-04-10T12:39:55Z2025-04-10T10:00:05Z제32회 경주 벚꽃 마라톤 날이 되었다. 2025년의 벚꽃은 지난주부터 피었지만 4월 5일 토요일, 딱 이날이 한창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개화시기를 잘 맞추는지 벚꽃마라톤 운영진의 능력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총 참여인원 1만 5천 명, 작년에 처음 참여할 때는 인파에 깜짝 놀랐는데 올해는 미리 각오를 해서 그런지 놀랍진 않았다. 길가에 차를 대고 <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ZZ_B8iFTOhPlCdyHrelhtNDCqKI.png" width="500" /2025년 봄 시즌 달리기 대회가 시작되었다 - 제22회 태화강국제케이슬롯/@@bIQ8/2032025-04-03T09:12:41Z2025-04-02T21:00:11Z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영상 4도의 쌀쌀한 바람이 전신을 감쌌다. 둘째를 본가에 데려다 놓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장인어른과 아내에게 전화를 넣었다. 8시까지 준비를 마치고 1층에서 보자고 하였다. 오늘은 2025년도 태화강 국제 마라톤날이었다. 수개월 전부터 접수를 해놓고 연습을 해왔다. 나는 10km를 뛰고 아내와 첫째는 5km를 뛰기로 하였다. 그런데<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O6K8jNTzUnPGZVNpA9TfAH6Vyfc.jpg" width="500" /숙박도 하실 수 있나요? - 행안부 발표케이슬롯 심사/@@bIQ8/2022025-04-01T11:27:10Z2025-03-30T08:00:02Z울산에서 거주하는 컨설턴트로서 대부분의 심사 평가 업무들이 서울과 경기에 몰려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출장을 가는 일이 꽤 있었다. 요즘에야 가는 일이 거의 없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심사도 많았고 컨설팅이나 강의도 간간히 있었다. 그때마다 새벽 4시쯤 일어나서 서울로 올라갔다. 주관기관의 운영자들은 멀리서 오시느라 수고했다는 인사말을 했고 괜찮다는 말을<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MFhtYo3Xtr9Wful_LDQ231PU1Qk.jpg" width="500" /몸과 마음에 힘을 빼고 살기/@@bIQ8/992025-03-16T06:33:56Z2025-03-16T02:00:07Z직업이 컨설턴트이다 보니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 같은 일을 하는 컨설턴트들, 기관의 운영자들 그들은 모두 어떤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서로를 그렇게 부르고 있다. 나에게도 컨설턴트, 전문위원, 심사원, 평가위원, 멘토, 강사, 박사, 대표, 원장, 작가와 같은 20대 때는 꿈도 꿔 보지 못한 타이틀들이 무수하다. 이런 호칭들은<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OufY4zsFcRf1N4cWXbDJaLQAXI4.jpg" width="500" /새로운 어린이집에 적응케이슬롯 일주일 - 둘째의 새 학기/@@bIQ8/2002025-03-12T14:27:11Z2025-03-12T08:00:05Z"어린이집 잘 갔다 왔어!" 오후 6시 30분에 어린이집에 애를 데리러 가면&케이슬롯;아이가 아빠를 보고 항상 하는 말이다. 개학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1년 더 다니기로 한 가정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다. 같은 반 친구 4명이 같이 상급반으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그중 1명이 급히 집이 팔려 이사를 가게 되어서 3명으로는 한 반을 꾸릴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었부자라는 주제로 글쓰기 - 생각으로 글쓰기/@@bIQ8/1982025-03-06T11:58:14Z2025-03-06T08:00:03Z에세이는 사실을 기반으로 깨달음을 얻거나 전달하고 싶거나 공감받고 싶은 것들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다 보니 어떤 사건, 예를 들면 꽃이 예쁘게 피었다거나 바람이 따뜻해졌다거나 하는 일상적 사건이나 자동차사고가 났거나 소매치기를 당했다거나 하는 심각한 사건이 중심이 된다. 그런 사건들이 어떻게 흘러가고 그 상황에서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를 적다 보면 어<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5EeiEDzi91nxzstAqJeSTqbTY0A.jpg" width="500" /겨울의 제주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 20케이슬롯 2월 22 ~ 23일/@@bIQ8/1972025-03-02T03:15:케이슬롯2025-03-01T21:00:03Z제주도는 10년 전에 가보고 이번이 두 번째이다. 요즘 일본과 중국, 동남아에 한국 관광객들이 득실득실하다. 그에 반해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다. 추워진 날씨, 떼로 몰려다니는 중국인 관광객들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바가지 등 여행에 악재가 될 소식들이 많아서이다. 역시나 다양한 국가로 가려는 사람들로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는 새벽에도 빽빽하다. 국<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au14bt4GncmX36B5K-nd0RNyGQc.jpg" width="500" /그래도 이만해서 다행이다 - 둘째와의 두 케이슬롯 응급실/@@bIQ8/1962025-02-27T06:33:54Z2025-02-27T04:00:케이슬롯재작년 봄에 둘째가 처가에서 탁자 모서리에 눈썹 부분을 부딪히는 바람에 살을 꿰매어야 했다. 당시 피가 철철 쏟아지는데 너무 놀라서 소리만 '악 악' 질렀더랬다. 즉시 둘러업고 소아전문병원을 들렀다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하여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다. 그날 당직의사 선생님이 상처를 꿰매어 주었고 가까이에서 보면 아직도 그 상처가 보인다. 다시 한번 비<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jf5OerKqQnR9oLVMFQ6EeV2whFo.jpg" width="500" /케이슬롯을 하면 자꾸 덜 건강해지는 이유/@@bIQ8/1942025-02-19T22:52:36Z2025-02-18T04:00:02Z평생 운동이라곤 숨쉬기밖에 안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런 사람이었다. 굳이 따로 시간을 빼서 운동을 하는 것의 이유를 찾지 못했다. 격년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때에도 '주 3회 30분 이상 운동을 하느냐'는 질문이 빠지지 않았지만 이를 보고도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30대 초반부터 콜레스테롤이 높았다. 혈압도 고혈압 전단계인 90 ~ <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7usFu8K9FB4vr88oZoAyGC5Zy-s.jpg" width="500" /창녕 여행이 남긴 것 - 아이와의 세 번째 여행&케이슬롯;첫째 날 저녁과 둘째 날/@@bIQ8/1932025-02-22T10:40:42Z2025-02-09T22:00:20Z숙소는 창녕 운동장에서 5분도 떨어져 있지 않았다. 주차를 하고 안내데스크로 가서 예약자 명을 말해주었다. 숙박업체 여사장님이 호실을 알려주며 내일 조식을 이용하는 법도 설명해 주었다. 꼭대기 층 방에 들어서니 창문을 통해 도로와 하천이 보였고 하천 건너편에는 200여 세대는 살법한 꽤 신축아파트가 보였다. '창녕읍내에도 이런 도시 뷰가 있구나!' 2인실<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j6DJrNwsTshBMuPr49YefLObxdQ.jpg" width="500" /창녕과 울산이 고속도로로 이어졌다 - 아이와의 세 번째 케이슬롯 첫째 날 숙소가기 전까지/@@bIQ8/1922025-02-07T10:50:00Z2025-02-07T02:00:04Z2024년 12월 28일에 함양울산고속도로 중 창녕과 밀양 사이의 구간이 뚫렸다. 2020년 12월 11일에 울산과 밀양 구간이 열리면서 아이들과 작년 이맘때 밀양여행을 쉽게 다녀올 수 있었는데 이번 구간의 개통으로 올해 창녕으로의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다. 25년 1월의 마지막날, 첫째의 줄넘기 학원 방학을 맞아 세 번째 단둘이 여행을 다녀왔다. <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_YMyTVm7i30AcgGGZ7VtVaHoyEk.jpg" width="500" /저녁 러닝이 위험한 이유/@@bIQ8/1912025-01-28T14:21:34Z2025-01-27T09:00:04Z날씨가 추워지고 해가 짧아지면서 조깅 시간을 변경하였다. 새벽에 하던 것을 아침 9시로 바꾼 것이다. 자연스럽게 코스도 집 앞에서 출발하여 운동장을 왕복하던 것을 운동장까지 운전하고 가서 트랙만 도는 것으로 바꾸었다. 둘째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하는 운동이기에 차를 이용할 수 있어서 동네 운동장에는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그렇게 30분을 뛰고 집으로 돌아<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VSCSlWPKPDeGd1zY1hzQeckFnqU.jpg" width="500" /만 나이 도입된 지 1년 반이 지났다/@@bIQ8/952025-01-21T09:06:58Z2025-01-20T10:00:케이슬롯2023년 6월 28일부터 대한민국도 만 나이를 쓰게 되었다. 출생일 기준 0살로 시작하여 생일을 기준으로 1살씩 더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은 출생 시점에 1살로 시작하던 나라였다. 그것도 날짜가 아니라 연도가 기준이기에 12월 31일에 태어나면 24시간이 되기 전에 2살이 되는 신기한 나이 계산법이 통용되던 나라였다. 이건 유교적 사고가 널리 자리 잡고<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MMuPE_OTgpBJs0cicJzhtSDn2iQ.jpg" width="500" /공부 스트레스는 놀이공원에서 - 골드코스트 드림월드/@@bIQ8/1322025-01-15T04:37:10Z2025-01-14T21:00:05Z브리즈번 Kelly college에서의 TESOL과정이 끝이 났다. 8주 동안 같은 반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외로운 타지살이가 즐거웠다. 영어 실력이 그다지 늘지는 않았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해외에서 유학을 하는 사람들의 삶을 직접 체험해 본 것도 좋았다. 학사나 석사 같은 거창한 학위는 아니지만 온전히 내가 공부하여 받은 수료증이었다. 누구는 아르바이트를 하<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N9lb-aERo6v0AW_-KUtEYDAghhM.JPG" width="500" /인사케이슬롯는 언제나 어려워/@@bIQ8/432025-01-17T18:03:29Z2025-01-09T09:00:36Z연말연초가 되면 기업들은 인사평가를 시행한다. 회사에 보탬이 된 사람 순으로 공적을 매겨 승진과 연봉의 높낮이를 정하기 위해서이다. 사회에 발을 들이고 나서 내가 성과평가를 받았던 회사가 세 군데 있다. 각각 하는 사업이 다르고 머물던 시기가 달라서 인사평가를 비교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을 수 있다. 그렇지만 시대가 지나가면서 평가는 조금씩 복잡해진 것만은<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ZDkLnd6XYQkXEPgK8nfRxcnd-Fg.jpg" width="500" /혼자 사는 집도 정리가 필요하다/@@bIQ8/1752025-01-08T00:55:50Z2025-01-06T09:00:35Z늦여름의 어느 날이었다. 포항에서 컨설팅이 하나 잡혀서 동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갔다. 컨설팅 시간은 오전 10시였다. 컨설팅은 보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마치면 점심식사시간이었다. 포항에 사는 마흔 초반의 혼자 살고 있는 친척동생에게 전화하였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 얼마 되지 않아 혼자 있는 시간이 썩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q3Wn4NRW6oD7WOXfKFNrvsSH4vM.png" width="500" /시험 보기 직전의 기분이 합격을 좌우한다 - 케이슬롯 시험을 치고서/@@bIQ8/1902025-01-04T11:26:17Z2025-01-03T09:00:39Z지난달에 '상권육성전문가'라는 생소한 이름의 자격증 시험을 쳤다. 이 자격증은 '상권육성전문가과정'이라는 상권에 조예가 있는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들만 보수교육 형식으로 응시가능한 자격증이었다. 11월 초에 3일간의 온라인 교육을 받았다. 2018년 여름에 소상공인 컨설팅 경력으로 해당 과정을 신청하여 2박 3일 교육을 받고는 <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8roDyj0BQTstut7Mp0r42299hgA.jpg" width="500" /케이슬롯과 짝퉁 SD카드/@@bIQ8/1892024-12-31T04:19:28Z2024-12-30T06:33:46Z알리익스프레스앱(이하 알리)을 본격적으로 쓴 것은 1년이 좀 넘었다. 알리바바그룹에서 한국진출에 사활을 건다는 소식과 한국인들의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뉴스가 있었다. 무엇보다 가격이 압도적으로 저렴했다. 공산품을 중국에서 떼와서 마진을 붙여 파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있었는데 같은 제품을 쿠팡이나 11번가와 같은 국내 인터넷 <img src= "https://img1.케이슬롯.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케이슬롯.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8%2Fimage%2FHpNJfXRLFGxER8QNlXE-Z6OLCg0.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