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바카라 토토에 가 보니 목탁소리와 염불 소리가들리지 않아 사찰이라기보다 독특한 여행지에온 느낌이었다
입구에 들어서며 마주하는 거대한황금색 불두와바로 앞의 연못에 악어와 황새, 불두아래와 연못가에 불두를 향해 즐비한 무리를보며 여기가 사찰바카라 토토?라는 물음이 왔다
때문에 바카라 토토를 한 바퀴 돌아보는 내내 국내여행 인가? 아니면 바카라 토토인가?라는 착각이 드는 것은 이국적인 여러 불상이나 탑들이 국내의 것과는 달라서였다
이 처럼 이국적이고 독특한 불교 작품들은 미얀마,스리랑카, 태국, 중국등에서 보내 온 다양한 불교색이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주먹돌로 쌓은 통일의 탑들과 열반 전 앞 양옆에 세워진 화려한 탑들은더욱 바카라 토토를 나타내고ㅡㅡ
또한 이곳에는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공사 중으로 문을 닫아아쉬웠다
독특하고 이색적인 이곳만의 다양함에바카라 토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는데한 번쯤 여행지로 가 볼만 한 곳인 것 같다.
바카라 토토는 실향민인해월 삼장법사가 1970년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 통일을 염원하고 민족화합을 이루기 위해 세운 호국 사찰로 대한불교 열반종의 본산이라고ㅡ
일반 사찰은 포교가 목적인데바카라 토토는 포교가아닌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운 독특한 사찰이다
그래서일까? 스님들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목탁소리도 들리지 않았던것이ㅡ
바카라 토토라는 이름은?
바카라 토토의 연화산이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닮아
연화산에 위치해 바카라 토토라 했다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