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가 맛우리카지노추천 예쁘고 소박한 카페
사실 이번에 소개할 우리카지노추천는 내 지인의 아는 사람이 하는 우리카지노추천다. 그렇다고 부탁을 받거나 한 것은 아니고, 전에 소개 하려다가 잠시 휴업을 했던 터라 제외했다가 이번에 재오픈을 해 올릴 수 있게 됐다. 줄서서 기다리는 곳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알음알음 꾸준히 찾아오는, 우리카지노추천 중문에 위치한스테디 셀러 우리카지노추천다.
휴업을 하기 전엔 지인을 만나러, 혹은 맛있는 우리카지노추천를 먹으러 자주갔다. 주인장의 사정으로 문을 닫을 때는 많이 아쉬웠다. 다른 우리카지노추천들에 비해 가격대가 높지 않고 맛있는데다 분위기도 꽤나 좋았기 때문이다. 비싼 가구를 들여놓은것도 아닌데 참 감각있게 인테리어를 잘 꾸며놓았다. 물론, 번화가에서 떨어진 한적한 시골 귤밭 안에 자리잡은 탓도 크지만 말이다. 마당에는 연못도, 동백나무도, 큰 리트리버도 있고 그 모든것을 귤밭이 둘러 싸고 있다. 모든 계절이 예쁘지만 개인적으로는 눈올때가 가장 예뻤다. 이번에 갔을땐 현관문 창 너머로 눈발에 흔들리는 애기동백이 정말 압권이었는데, 아무리 잘 찍으려 애써도 그 분위기를 다 담아내진 못했다. 아쉬워서 더 비싼 카메라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지인이 "이번주에 영업 다시 한대"라고 말했을 때, 나는 "다시 문을 여니까 손님이 없겠네요. 일단 저는 다음주에 갈게요!"라고 대답했다. 지인은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더니 "글쎄, 그렇진 않을거야"라며 꽤 자신있는 대답을 했다. 그 말이 맞았다. 오랜 휴업기간에도 사람들은 예전처럼 꽤나 많이 우리카지노추천를 찾았다. 문을 열자마자 갔는데도 하나둘,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다. 인스타 계정 하나 말고는 특별히 홍보를 하는것 같지도 않은데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모르겠다.
메뉴는 대부분 맛있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도, 그렇다고 아주 싸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고 올라오는 재료들 중 일부는 직접 재배하는 것들이다. 개인적으로 청귤파스타를 좋아하지만 겨울에는 맛볼 수 없는 메뉴. 만약 한가지만 먹는다면 콥샐러드를 추천한다. 맛있기도 하지만 사진을 찍으면 아주 예쁘게 나온다. 프렌치 토스트도 살살 녹는 추천 메뉴. 과일과 함께 먹을 수 있어 더욱 맛있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혼자와도 눈치볼 필요 없고, 가족과 오면 마당에 볼거리가 많아 더 좋다. 다만 번화가와 꽤멀리떨어져 있어 차를 타고 오는걸 추천한다(버스타고 가도 멀진 않다. 근처에 바로 약천사도 있다.)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적합해 연인끼리, 친구끼리와도 다 좋다. 애견을 동반할 수 없다는 것만 빼면 아쉬울게 없는 곳. 키우는 개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개는 데려올 수 없다고 한다.
여름에 오면 청귤 파스타를 꼭 주문해보길. 한끼 식사로도 훌륭하다. 나의 경우, 이 곳에 자주오는이유는 제주 곳곳의세련된 우리카지노추천에서 느껴지는 도시적인 이질감이 없기 때문이다. 주인이 외지인이 아니라 제주사람이라 이곳만의 매력을 살린 탓인지도 모르겠다. 오는 손님이 대부분 관광객(처럼 보이는데 주민일지도?)인데도 시끄러운 분위기는 아니고, 또 날이 좋으면 밖에서 먹을 수도 있다. 잔잔하고 고즈넉한, 그리고 소박하면서도 사진찍기 좋은 우리카지노추천를 원한다면 한번쯤 들러봐도 좋겠다. 아마 또 오고 싶을 것이다.
*지인의 아는 사람 우리카지노추천긴 하지만 부탁받은적이 없으며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굳이 제가 홍보 안해도 잘되는 우리카지노추천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