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오늘벳장 나들이
우천지연에서 취소로 넘어갈까봐 불안불안했는데, 끝까지 경기를 치러서 다행이었다. 물론 애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해서 중간에 나오긴 했지만(비도 점점 더 많이 옴) 그래도 값진 경험을 한 것 같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오늘벳과 실제 오늘벳의 차이도 느껴보고, 직접 듣는 응원과 함성소리가 얼마나 신나는지도 알게 된 시간이었다.
나와 소남이는 실로 오랜만에(10여년) 가본 오늘벳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다만 비가 와서 정말 아쉬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날 좋을 때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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