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인간은 기억오늘벳 않는다
- 모기 겐이치로
<좋은 문구 발췌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는 이유는 스스로 불안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만들어온 규칙을 전제로 한다면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될 수밖에 없다. '나답게'라고 오늘벳하는 일 자체가 자신의 미래를 제한하거나 규정한다.
어디까지나 가설이므로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 일단 해보고 마음이 바뀌면 다시 새롭게 계획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나는 이렇다','나는 이렇게 해나갈 것이다‘라는 모든 오늘벳은 '가설'이다.
뇌는 용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 데 중요한 정보만 남기기 위해 항상 오늘벳을 편집한다.
뇌는 쉬고 있을 때 마음껏 다양한 오늘벳을 떠올리고 체험과 체험을 연결해 오늘벳을 정리한다.
감정은 상황에 대해 완전히 수동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스스로 여러 요소를 논리적으로 평가한 다음 그 결과를 반영해 복잡하게 만들어진다. 분석을 통해 감정이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인데, 이를 감정평가이론 이라고 부른다. 인생 경험도 의식적으로 오늘벳해 내고 다각적으로 바라보며 여러 차례 분석하면 그 감정적 의미가 다양하게 변한다.
마음 챙김은 자신이 '지금 이 순간'에 느끼는 것을 좋다' 혹은 ‘나쁘다'라고 판단오늘벳 않고 전체적으로 파악하려는 행위를 말한다. 지금 자신이 있는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하나하나 자각하려 노력오늘벳만 그것에 대해 일체의 판단을 오늘벳 않는다.
오늘날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배우는 일이 중요하다. 정답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만이 만능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직함이라는 조건은 배움을 방해하고 자신을 가둔다. 이제 이것으로 됐다, 현상 유지만으로 충분하다라는 식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새롭거나 즐거운 대상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다.
가소성은 잃어버린 기능을 다른 회로가 대신 담당하는 것이다.
안정과 불안이 균형을 이뤄야 뇌가 성장할 여지가 생긴다. 안정만 유지한다는 건 도전오늘벳 않는다는 증거다. 반대로 전혀 안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새롭게 도전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일본인에게 '삶의 보람'이란 사업이 크게 성공하거나 누구에게나 자랑할만한 가족이 있음을 뜻하는 게 아니라 사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