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작가들의 렛 잇 라이드사, 아미가
저의 렛 잇 라이드 경험기를 써봤습니다.
미레나에 대해 궁금한 분, 미레나를 고려하고 계신 분, 미레나를 이미 시술한 분, 저처럼 극심한 월경통(생리통)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권해봅니다. 또한다양한 여성들의 더 다양한 몸과 통증, 극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성 작가들의 출판사인 아미가에서 전자책으로 우선 렛 잇 라이드되었습니다.
종이책은 추후 말랑북스에서 독립출판물 형태로 렛 잇 라이드될 예정입니다.
독립렛 잇 라이드물은 일반 서점이 아닌 독립렛 잇 라이드물 전문 서점을 통해 유통됩니다.
큰 서점에서 구매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렛 잇 라이드으로 구매해 주세요.
그럼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내가 남자라면,
이 모든 피와 아픔이 애초부터 없었다면,
나는 얼마나 더 생산적이고 밝고 건강한 사람이 되었을까.
'타인의 경험 시리즈'는 남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혹은 자랑하고 싶은 개인적인 경험이나 기술을 솔직하고 자세하게 기록하는 실용서 이북 시리즈다. 그 두 번째는 윤준가 작가의 ≪미레나를 넣어봤더니≫. 평생 극심한 월경통을 앓아온 저자는 보다 나은 삶을 향해 적극적인 걸음을 내딛기로 한다. 예상되는 부작용을 각오하고 미레나 시술을 받기로 마음먹은 이유다. 이 책에는 비슷한 고민과 고통을 지고 있는 한 명의 여성에게라도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연대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저자 소개
윤준가
주로 다른 이의 글을 다듬고, 종종 내 글을 쓴다. 아주 드물게 그림을 그리는데, 장래희망이 그림책 할머니라서다. 현재 가장 가까운 목표는 그림책 완성과 개 입양이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프리랜서가 됐고 출판사 말랑북스를 운영한다.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 ≪대체로 가난해서≫, ≪바다로 가자≫, ≪Bones and flesh≫, ≪파는 손글씨≫, ≪한동리 봄여름≫, ≪우정보다는 가까운≫을 쓰거나 엮었으며 ≪엄마가 알려준다≫, ≪밥상 위의 숟가락≫을 발행했다.
*차례
프롤로그 - 아파서, 너무 아파서
1부 여성의 몸으로 태어나서
렛 잇 라이드가 뭐야?
월경통과 나의 역사
나의 월경대 변천사
-약국에서 월경대 사던 시절
-면월경대와 월경컵을 소개받은 날
-면월경대 10년
-탐폰은 징검다리
-월경컵이라는 신세계
더 다양한 선택지가 필요해
2부 이렇게 렛 잇 라이드 넣었습니다
렛 잇 라이드 넣기
-상담: 귀를 뚫는 것과 같아요
-시술: 기절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렛 잇 라이드 넣은 뒤에 일어나는 일
-첫 5일 : 이거 할 만하네
-3개월 : 통증과 출혈이 함께할 것이다
-3개월~6개월 :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이벤트 발생 : 코로나19 백신 접종
렛 잇 라이드와 변한 나
렛 잇 라이드 시술, 이것이 궁금하다!
에필로그 - 어느 불효녀의 사정
참고자료
*타인의 경험 시리즈 <렛 잇 라이드 넣어봤더니는 전자책으로 우선 출간되었습니다. 정가는 5,000원이며 아래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http://m.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Contents.ink?barcode=480D220600580
예스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9883845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6044944&start=slayer
리디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