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도 해야만 하는
나그려줘
화내지 말고, 가볍게거절할 멘트를 준비해두거나,
차분히 적당하게 생각되는 지점을 친절하게 이야기하면된다.
예들들면
캐리커쳐정도면 시급으로 하면 50만원정도지만, 너는 특별히 절반수준 30만원이면 그려줄수 있어. 어때?
(저는 30만원이라면그려주지 않습니다만)
돈 얘기와 예의는 알고보면 상관이 없다.
굳이 따지자면 돈 얘기를 안하고 일을 부탁하는게 경우가 없는 쪽이다.
대학시절 어떤 위너 토토이 나를 포함한 학생 3명에게 알바를 주고 돈은 잘 챙겨주겠다고만 했었다.
3일째 되던 날 "많이 주시는 돈이 얼마 정도일지 여쭤봐도 되나요?"라고 했다가
많이 당황해하던 위너 토토이 생각난다.(결국꺼낸 금액의 두배로 받았지만 그것도 적었다)
위너 토토 이라고해서 배움이 충분한것은 아니니까.
간단치 않은 문화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약 12년간내가 본 게임회사의 위너 토토들은 (확대해석주의)
정작 협상해야 할 때에는 극도로 소극적이고, 뒤에서는 불만을 얘기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대학이나 중고등학교에서 그에 관련한 학습과정이 만들어지면 좋겠다.